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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MOVIE] 은퇴한 그룹B 랠리 카의 크리스마스 준비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vimeo.com/196415107 평범한 일상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특별한 순간이 되듯, 설렘이 느껴지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어떠한 매개체를 통하면 따분하고 귀찮기 짝이 없는 일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새 입에서 절로 휘파람이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빠져있는 자동차광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로 쓸 나무를 구해오는 일을 시킬 때 이런 차의 열쇠를 쥐어준다면, 100이면 100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않고는 못 배길 걸. 더보기
[MOVIE] 켄 블록의 첫 RWD 짐카나 머신 ‘에스코트 Mk2’ 포뮬러 D 드라이버 라이언 터크(Ryan Tuerck)가 1978년식 포드 에스코트 Mk2 RS의 휠을 잡았다. 켄 블록의 첫 후륜 구동 짐카나 머신으로, 333마력을 내는 후니간 에스코트 Mk2는 켄 블록이 실제로 랠리 이벤트에서 종종 몰았던 랠리 카인데, 지금은 타맥 전용의 짐카나 머신으로 탈바꿈됐다. 더보기
[MOVIE] 실제 랠리 드라이버의 DiRT Rally 플레이 리얼리즘을 표방한 레이싱 게임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게임과 실제 현실이 얼마나 동일한가라는 질문이 우리 주변에 항상 상주해있다. 그리고 매번 거기에 동반되는 질문이 있다. 과연 실제 레이스 드라이버가 게임을 한다면? 여기, 실제 랠리 드라이버인 윌 오더스(Will Orders)가 랠리 게임 ‘더트 랠리(DiRT Rally)’를 통해 Bidno Moorland 스테이지를 달린다. 더보기
4륜 구동 전도사 - 1982 Audi Quattro A1 Group B Rally Car 아이코닉 그룹B 랠리 카 중 한 대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아우디 콰트로 A1 그룹B 랠리 카’. 이 차의 새 주인이 3월 21일 결정된다. 그룹B를 안다면, ‘아우디 콰트로’ 랠리 카를 모를 수 없다. 콰트로 랠리 카는 4륜 구동 시스템을 자동차 산업의 주류 기술로 만든 전도사로도 잘 알려져있다. 1980년에 등장한 콰트로 랠리 카는 ‘아우디 쿠페’ 로드 카와 겉으로 거의 똑같이 생겨, 바디쉘도 그대로 갖다 썼을 것 같지만 실제론 다른 플로어 팬을 사용했다. 4륜 구동 트랜스미션과 독립 후방 서스펜션을 수용하기 위해서다. 5개 실린더에 2.1리터 배기량, 싱글 오버헤드 캠 샤프트로 구성된 엔진을 튜닝해 사용했다. 아우디 200 세단에서 같은 구성을 볼 수 있지만, KKK 터보차저가 부착된 이.. 더보기
[MOVIE] 208 T16 Rally Car, 볼케이노 클라임 8회 이탈리아 랠리 챔피언 파올로 안드레우치가 푸조 208 T16 랠리 카를 몰고 산 정복에 나섰다. 마운트 에트나(Mount Etna).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다. 더보기
[MOVIE] 2015 다카르 랠리 출전 선언한 당돌한 전기차 스페인에서 다카르 랠리에 도전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 랠리 카가 등장했다. 스페인 기업 ACCIONA가 제작한 이 친환경 랠리 카는 300마력의 힘을 전기모터에서 낸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전기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무려 네 개의 배터리 팩에서 테슬라 모델 S에 두 배가 넘는 시간 당 140kW의 전력을 방출한다. 다카르 랠리에서 한 스테이지의 길이는 최장 300km 이상. 이것은 커버해냈지만, 아직 다른 한 가지 우려가 남아있다. 사막에서 최대 50℃까지 치솟는 높은 기온을 견뎌낼 수 있을지다. 올해 다카르 랠리에서는 431대의 차량이 출발했지만, 그 중 절반이 안 되는 204대 밖에 완주하지 못했다. 더보기
세바스찬 롭, 올 11월 ‘DS3 WRC’로 돌아온다.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11월 랠리 스테이지로 돌아온다. 롭을 다시 불러들인 건 모국 프랑스에서 열리는 ‘랠리 뒤 바르(Rallye du Var)’로, 이곳에서 그는 자신의 아내를 옆 자리에 코-드라이버로 탑승시키고 시트로엥 DS3 WRC를 몬다. 올해 이벤트는 11월 마지막 주에 열린다. 2013년을 끝으로 WRC에서 은퇴해 현재에는 시트로엥과 함께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쉽에 참전하고 있는 그는 이번 랠리 출전이 1회성이라고 분명히 밝혀,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루머를 사전에 차단했다. “세베린과 함께 랠리 뒤 바르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어 기쁩니다.” “랠리에 계속 참전하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WTCC 프로그램에 매진합니다.” 롭이 “my first love”라고 표현한 랠리 뒤 바르(R.. 더보기
[MOVIE] 540마력 랠리크로스 비틀의 화끈한 트레일러 매장에 전시된 반질반질한 그런 차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movie.jpg올해 글로벌 랠리 크로스에 폴로 대신 참가하는 폭스바겐 비틀은 WRC 사양 엔진과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재갈을 물고 본능적으로 뛰쳐나가는 맹견처럼 하루의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어 쏜살같이 질주한다. ‘GRC 비틀’. 520마력에 이르는 힘으로 제로백을 2초대에 주파하는 이 차의 이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