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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란에보에 보내는 작별 인사 - 2015 Mitsubishi Lancer Evolution Final Edition 미국에서 미쓰비시가 ‘랜서 에볼루션 파이널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스포츠 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랜서 에볼루션에 보내는 그들의 마지막 작별인사다. ‘파이널 에디션’은 ‘GSR’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거기에 유니크한 터치들이 가미돼, 기존 GSR 모델에서는 불가능했던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엔진 리튠도 이뤄졌다. 2.0 4기통 터보 엔진은 12hp가 상승한 202hp를 발휘한다. 토크는 42.2kg-m(305lb-ft). 여기에 유일하게 5단 수동변속기가 연결되며, 경량 브렘보(Brembo) 전방 브레이크, 빌슈타인(Bilstein) 쇼크업소버와 아이바크(Eibach) 스프링이 ‘파이널 에디션’의 퍼포먼스를 증대시켜준다. ‘파이널 에디션’의 외관도 특별하다. 검정 도장.. 더보기
미쓰비시, 공식적으로 란에보 후속 개발을 부인 미쓰비시가 현행 ‘랜서 에볼루션’ 차량의 후속 모델을 개발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시장에서 나름 브랜드 파워를 갖고 판매되고 있는 고성능 세단 ‘랜서 에볼루션’은 세계 최강의 랠리 선수권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서부터 공도에 이르기까지 스바루 STI와 불꽃 튀는 전쟁을 펼치며 뜨겁게 한 시대를 불살랐다. ‘란에보’로도 불리는 이 차는 하지만, 이미 일부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등 차츰 정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미쓰비시는 이번 주, 미국시장에 소폭 변경된 2015년형 랜서 에볼루션 차량을 선보이며, 더 이상의 후속 개발은 없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미쓰비시 모터스는 고성능 4륜 구동 가솔린 파워 세단이라는 현재의 컨셉으로 후계를 제작할 어떤 계획도 없습니다.” .. 더보기
[MOVIE] 미쓰비시 란에보 X 트리뷰트 비디오 ‘X’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세대의 란에보를 볼 수 없는 걸까?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제네바 모터쇼가 개최되었던 올해 3월 초로 시간을 되돌려야 한다. 미쓰비시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한 영국 언론을 통해 란에보의 차기 모델이 개발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혼란에 빠졌고 매우 슬퍼했다. 그 슬픔은 미쓰비시를 향한 비난의 화살이 되어 돌아갔다. 문제의 발언이 있은 지 2주 정도 지난 3월 17일 미쓰비시 마쓰코 오사무 사장은 직접 차기 모델이 개발된다는 정정 성명을 냈다. 결국 란에보 시한부 선고는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진심으로 슬퍼한 몇몇 사람들은 10세대 ‘X’를 이전과 다른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Autoguide’ 팀도 그들 중 하나였다. ‘Au.. 더보기
[2009 Dakar] Stage 02 - 폭스바겐과 미쓰비시 격전 2009 다카르 랠리가 4일, 이른 아침 산타로사에서 아르헨티나 남부의 항구도시 푸에르토 마드린까지 스테 이지 최장 길이 837km의 두번째 스테이지가 이뤄졌다. 모래가 유난히 많아 노면의 기복이 심한 이번 스테 이지에서 '폭스바겐 투아렉'을 모는 카를로스 사인츠가 종합 선두로 1분 14초 차이로 전 대회 우승자 미쓰 비시의 스테판 피터한셀이 2위, 그 뒤로 3위 폭스바겐, 4, 5위로 미쓰비시가 선두에 4분 이내의 기록 차로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진행중이다. 또한 1스테이지 선두였던 'BMW X3 CC'의 나세르 아티야는 네비게이 션 문제로 선두에 6분 32초 뒤진 종합 9위를 기록했다. 더보기
[MOVIE] Dakar 2009 Mitsubishi Racing Lancer 더보기
[MOVIE] Top Gear - Lanevo X vs Impreza STI 더보기
[MOVIE] HotVersion - 280ps Mitsubishi Lanev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