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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라리

[MOVIE] 1,000마력 슈퍼카 ‘라페라리’ 함부로 쓰기 고성능 슈퍼카가 가진 가공할만한 힘과 정밀한 섀시, 환상적인 사운드를 꼭 레이스 트랙에서만 즐겨야하는 건 아니다. 유튜버 플로리안 먹스(Florian Merckx)가 제로백 2.4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라페라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Track-only’ 라페라리의 새로운 진화 - 2017 Ferrari FXX-K Evo 페라리의 최신형 XX 카가 베일을 벗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페라리가 ‘FXX-K Evo’를 공개했다. 엔초 페라리 기반의 FXX, 그리고 599 XX의 Evo 모델들처럼 FXX-K Evo도 기존 FXX-K에서 한층 더 진화된 패키지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바디워크는 GT3 레이스 카 수준의 강력한 공력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1년 이상 CFD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끝에 완성됐다. 그렇게 FXX-K Evo는 지금, 기존 FXX-K보다 23% 강력한 다운포스를 낳는다. 로드카 라페라리와 비교하면 무려 75%가 강력하다. 시속 200km 속도로 질주할 때 FXX-K Evo의 에어로 바디에서는 640kg의 다운포스가 발생된다. 최고속도에 이르면 830kg이 넘어간다. 이.. 더보기
2017 Goodwood Festival of Speed - 창립 70주년 맞은 페라리의 특별했던 시간 지난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를 위한 70번째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되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찬란한 역사 속 주역들이 지난주 노란 깃발을 든 관람객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굿우드 하우스 앞마당에 집결했다. 근 40년 간 포뮬러 원을 위해 헌신한 버니 에클레스톤의 노고를 기려 제작된 거대한 구조물 앞에는 1947년식 ‘125 S’와 2017년식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나란히 섰다. 페라리 70년 역사에서 맨 앞과 뒤에 위치하는 차들이다. 이 자리에는 물론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5회 우승자 데릭 벨과 F1의 3회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와 같은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들도 참석했다. 사진=페라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하이퍼카 트리오 ‘라페라리, 918, P1 GTR’ 최초로 동시에 경매 오른다. 5월 27일 RM 소더비 주최로 열리는 경매에 페라리 라페라리, 멕라렌 P1 GTR, 포르쉐 918 스파이더 세 대의 하이퍼카가 동시에 등장한다. 매년 5월 이탈리아 코모 호숫가에서 열리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 올해는 RM 소더비가 50여대의 컬렉터 카들을 경매에 올린다. 그리고 거기서 유일무이한 ‘애로우 블루’ 색상의 포르쉐 918 스파이더, ‘로드-고잉’ 멕라렌 P1 GTR, 그리고 사실상 신차와 같은 컨디션의 페라리 라페라리 세 대의 하이퍼카가 경매 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서 거래된다. 그중 2014년형 라페라리는 전통 있는 ‘로소 코르사(Rosso Corsa)’ 색상의 바디로 고혹적 자태를 뽐낸다. 가죽과 카본 파이버, 그리고 알칸타라로 이루어진 실내는 외관과 반대로 어둑하니 검고, 군데.. 더보기
이제라도 라페라리의 오너가 되고 싶다면, 1:18 스케일의 ‘LaFerrari Aperta’ 사진/MR Collection 페라리가 뜻깊은 의미를 담아 제작한 리미티드 시리즈 모델들은 그들의 비밀스런 심사 과정을 거쳐서 특정한 자격요건에 부응하는 클라이언트들에게만 판매된다. 최근에 나온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탈리아 ‘MR Collection’이 제작한 1:18 스케일의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그런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이나 수십억원의 지출을 요구하지 않는다. ‘네로 데이토나’ 블랙 바디에 ‘로소 코르사’ 레드 라인으로 이목구비가 멋들어지게 강조된 이 1:18 스케일 모델은 약 300달러 가량에 소유할 수 있으며, 집안 거실이나 책상 위 어디든 두고 매일같이 매만질 수 있다. 기존 라페라리 쿠페 모델과 달리 ‘아페르타’에는 지붕이 없는데, 이 점은 축소 모형의 .. 더보기
마지막 500번째 ‘라페라리’ 경매에서 82억원에 낙찰 사진/페라리 지난 여름 페라리는 올해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훼손된 건축물과 시설 복원 기금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고자 이미 단종된 쿠페 버전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라페라리’를 한 대 더 제작해 경매에 출품할 계획임을 밝혔었다. 페라리에 따르면, 그 라스트 에디션 ‘라페라리’가 최근 경매에서 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2억원에 낙찰됐다. ‘라페라리’의 원래 가격은 18억원 정도였으며 총 499대가 제작되었었다. 즉, 붉은 바디에 가는 흰 띠가 장식되어있으며 노즈 부위에는 이탈리아 국기가 그려진 이 특별한 ‘라페라리’는 딱 500번째 모델이었다. 경매 주최측에 따르면 700만 달러라는 액수는 이전에 나온 ‘라페라리’의 이전 경매 기록보다 무려 180만 달러(약 21억원)가 높은 것이며, 지금까.. 더보기
[MOVIE] LaFerrari Aperta의 특별한 외출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mLlfGJ2Vww 어지간한 스피드와 엔진의 파워에는 만족을 느끼지 못하며 피부가 간질거릴 정도로 배기음이 강렬하지 않으면 심장이 반응하지 않는 페라리의 열정적이면서도 유복한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새로운 리미티드 시리즈 모델이 나왔다. F1의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가지고 노는 963마력의 이 오픈-톱 슈퍼스포츠 카는 페라리의 창립 70주년이 되는 내년에 출고가 시작되는 ‘라페라리 아페르타’다. 더보기
[MOVIE] Rimac Concept One vs LaFerrari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T7KKxoAvvk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차 리스트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라페라리’가 드래그 스트립 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 옆에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나 멕라렌 P1, 코닉세그 레게라가 아닌, ‘리막 컨셉트 원’이라는 아직은 낯선 이름의 크로아티아산 전기차가 스타트 라인 앞에 나란히 섰다. ‘리막 컨셉트 원’은 총 네 기의 전기모터에서 무려 163.2kg-m(1600Nm)나 되는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세상에서 가속력이 가장 빠른 전기차. 최대 963ps 출력과 91.8kg-m(900Nm) 토크를 발휘하는 ‘라페라리’가 전기차라고 깔볼 수 없는 상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