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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슨

[2016 F1] 재능만으론 F1 갈 수 없다. - 스콧 딕슨 인디카의 현 4회 챔피언 스콧 딕슨(Scott Dixon)이 미국에서 자신이 달성한 성공도 포뮬러 원으로 향하는 티켓을 따내기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현재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를 준비 중인 35세 뉴질랜드인은 프로페셔널 레이싱 드라이버들에게 점점 스포츠 카 시리즈가 메인 활동 무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체감한다. “재능만 많아서는 정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싱글 시터 레이싱이 특히 그렇습니다.” 딕슨은 『NZ 헤럴드(NZ Herald)』에 말했다. “포뮬러 원에서 연봉을 받는 건 여섯에서 여덟 명 정도 뿐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돈을 구해와야 합니다.” “드라이빙이 뛰어나고 빠르다면, 지금은 장거리 레이싱이 좋은 옵션입니다.” “어린 드라이버들이 점점 더 많이 보이는 이유가 다른 게 아닙니다.” pho.. 더보기
[2012 Indy 500] 프란치티 통산 3승 달성, 혼다 1-2위 사진:로이터/AP/Getty 전통적으로 매년 5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500(이하 인디 500) 경기가 96회째를 맞이한 올해에 댄 웰돈에 대한 트리뷰트 경기로 5월 27일에 열렸다. 댄 웰돈(Dan Wheldon)은 2005년 인디카 시리즈 챔피언이다. 2011년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인디 500 우승을 달성한 댄 웰돈은 그로부터 몇 달 뒤, 시리즈 최종전 경기가 열린 라스베가스에서 레이스 도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다. 3시간 동안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를 500마일(800km) 질주한 레이스는 평소 댄 웰돈과 친분이 깊었던 다리오 프란치티(Dario Franchitti), 스콧 딕슨(Scott Dixon), 토니 카나안(Tony Kanaan) 세 사람이 상위 3위권을 장식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