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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울트라-스포티 4도어 쿠페 - 2018 BMW Concept M8 Gran Coupe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BMW가 ‘컨셉트 M8 그란 쿠페’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해 5월에 발표되었던 2도어 쿠페 컨셉트 카 ‘컨셉트 8시리즈’의 새로운 고성능 4도어 형제 모델이다. 컨셉트 M8 그란 쿠페의 차체는 일반적인 4도어 세단들에 비해 훨씬 날렵하고 미끈하게 빠졌다. 긴 축간거리와 긴 보닛, 유려한 루프 라인의 조화로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실루엣을 뽐내는데, 각도에 따라서는 기아 스팅어가 연상되기도 한다. 그리고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 M8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지난해 공개된 2도어 쿠페 컨셉트 카의 것보다 얇고 넓은 새 키드니 그릴이 달렸고, 에어 인테이크가 커다란 범퍼, 개수가 늘어난 배기구, 더 빳빳이 선 리어 스포일러로 훨씬 다이내믹한 비주얼을 가졌다. 초창기 BMW 쿠페 모델들.. 더보기
기아차, ‘THE K9’ 외장 렌더링 이미지 공개 기아차가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이번에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THE K9은 “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컨셉트로 대형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위엄과 무게감을 형상화했다. THE K9의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에서부터 시작되는 후드의 풍부한 볼륨과 입체적이고 세밀한 디자인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위엄과 기품을 강조했다. 또한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상화한 LED 헤드램프 디자인은 THE K9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진보적인 인상을 부여했으며, 리어콤비램프에는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빛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앞뒤로 조화로움을 유지했다. 그리고 거기에 크롬 가니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 더보기
현대차의 새 디자인 언어 품은 첫 차 - 2018 Hyundai Le Fil Rouge concept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컨셉트 카 ‘르 필 루즈’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로 제작된 첫 번째 컨셉트 카다. 현대차의 새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는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 네 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근간으로 한다. ‘르 필 루즈’에도 위 네 가지 특성이 적용됐다. 르 필 루즈는 황금 비율에 근거해 심미적으로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디자인을 추구했다. 그리고 이에 더해 긴 축간거리, 큰 휠과 짧은 오버행 등으로 진보적인 전기차를 구현하기 위한 비율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와이드한 후드를 적용해 차량의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했고, 보석과도 같은 감성을 구현한 스타일링 요소인 ‘파라메트릭 쥬얼’이 부.. 더보기
크로스오버 카로 변신한 ‘미션 E’ - 2018 Porsche Mission E Cross Turismo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컨셉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프로드 요소가 반영된 감각적인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및 아이트래킹 기능이 내장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의 결합으로 완성된 4도어 타입의 크로스 유틸리티 컨셉트 카다. 4.95미터 전장에 사륜 구동을 쓰며, 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800볼트 전압 시스템이 탑재됐다. 그리고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컨셉트는 최고 출력 600ps(440 kW)를 발휘하는 2개의 모터를 이용, 단 3.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고 시속 200km까지는12초에 주파한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미션 E크로스 투리스모는 모.. 더보기
현대차, 신형 ‘싼타페’ 렌더링 최초 공개 현대차는 30일 화요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형 싼타페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디자인에서부터 패키지,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차량 이용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 싼타페의 렌더링 이미지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넥쏘에 이어 현대차의 새로운 SUV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된 신형 싼타페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컴포지트 램프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매끈하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이 강조.. 더보기
멀지 않은 미래의 인피니티 - 2018 Infinti Q Inspiration 인피니티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와 미래 자율주행 기술, 양산화가 임박한 혁신적인 새 엔진 기술이 하나의 자동차에 모두 담겼다. 이것은 ‘Q 인스퍼레이션(Q Inspiration)’의 이야기다.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인피니티가 공개한 새로운 컨셉트 카의 이름이다. Q 인스퍼레이션에는 차기 Q50과 Q70 등에 적용되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담겨있다. 스포티-엘레강스의 멋이 있는 중형 세단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여유 있는 크기에 다이내믹한 선의 흐름, 그리고 쿠페적 요소가 결합되어 우아한 사이드 뷰가 특히나 매력적이다. 전면부를 점령한 듀얼-아치 그릴은 훨씬 더 대담해졌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설계된 내부는 중간을 가로 지르는 긴 센터 콘솔을 중심으로 4개의 탑승자 공간이 확실하게 분리되어.. 더보기
기아차 ‘올 뉴 K3’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기아차는 11일 목요일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올 뉴 K3(수출명 포르테)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컨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X-Cross’ LED 주간주행등,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더보기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렌더링 공개 현대자동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실내외 렌더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공개했던 운전석 쪽 측면부에 더해 전면부, 조수석 쪽 측면부, 후면부 및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7일 일요일 추가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을 신규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했다.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그릴은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러를 뒤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스포티한 비율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