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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로타

[2017 F1] 마리아 데 빌로타 가족과 매너 간 소송 종료 마리아 데 빌로타의 가족이 매너 F1 팀을 상대로 진행해온 소송을 합의 끝에 종료했다. 스페인인 여성 F1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빌로타는 2012년 덕스포드에서 당시 마루시아로 불렸던 팀과 진행된 테스트에 참가했다, 정차된 트레일러에 추돌해 생명을 위협하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비록 한쪽 눈을 잃긴 했지만, 기적적으로 회복해 활발한 외부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러던 도중 2013년 10월 11일 결국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33세의 나이로 사망에 이르렀다. 데 빌로타의 가족은 그녀가 사망한 뒤 팀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다. 이 사건을 맡았던 영국의 법률 회사는 양측이 서로 합의에 이른 사실을 이번 주 수요일 공개했다. 당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사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하였으며, 그 중.. 더보기
[2015 F1] 데 빌로타 가족, 법적 대응 검토 2012년 발생한 마리아 데 빌로타의 사고에 당시 그녀의 소속 팀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관계 기관의 조사 결과에, 그녀의 가족들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1976년과 1982년 사이 포뮬러 원에서 활약한 에밀리오 데 빌로타의 딸인 스페인인 데 빌로타는 2013년 말 3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012년 당시 마루시아와 테스트를 위해 찾았던 영국 덕스포드 공항에서 끔찍한 두개골 및 안면 부상을 입은 지 15개월 뒤 그녀는 스페인 세비야의 호텔 방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이번 주 화요일, 머신 문제로 발생한 것이란 의혹이 있었던 2012년 사고에 대한 조사가 종료되었다고 선언한 영국 안전보건청(Health and Safety Executive)은 마루시아에 처벌은 없다고 밝혔다. 이 기관의 대변인은 또,.. 더보기
[2013 F1] 마리아 데 빌로타, 호텔서 시신으로 발견 사진_GEPA  마리아 데 빌로타가 스페인 세비야의 자신의 호텔방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데 빌로타의 페이스북에는 현재 그녀의 가족들이 남긴 글이 방문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친애하는 친구들이여, 마리아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천사들과 함께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있을 수 있게 허락해준 신께 감사드립니다.” 전 F1 드라이버 에밀리오 데 빌로타의 딸로 1980년에 스페인에서 태어난 데 빌로타는 스페인 F3,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등지에서 쌓아온 10년 이상의 풍부한 레이싱 커리어를 인정받아 2010년에 마루시아와 테스트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소식에 오랫동안 명맥이 끊겼던 여성 F1 드라이버의 탄생에도 큰 기대가 모였다. 그러나 마루시아와의.. 더보기
[2012 F1] 마리아 데 빌로타, 사고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사진:AFP 마리아 데 빌로타가 올해 초 마루시아 머신에 올랐다 중상을 진 후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번 주 수요일에 ‘Hola!’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한 스페인인 여성 F1 테스트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빌로타(Maria de Villota)는 바로 다음 날인 목요일에 마드리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언론 앞에 차분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마에서 시작해 코 옆으로 길게 내려오는 상처 위로 푸른 안대를 낀 데 빌로타는 오른쪽 눈을 잃었던 당시의 순간을 회상했다. “의사를 보고선 그에게 외과의사냐고 물었습니다.” 스페인 AS Sports에 데 빌로타. “그랬더니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그에게 당신이 수술을 하려면 두 손이 필요하듯, 제게는 두 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포뮬러 원 드라이.. 더보기
[2012 F1] 데 빌로타, 마드리드 병원에서 퇴원 사진:GEPA 이달 초 직선 테스트를 실시하다 발생한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후 착실한 회복을 보인 마리아 데 빌로타가 병원에서 퇴원했다. 데 빌로타는 7월 3일 잉글랜드 동부 덕스포드 비행장에서 두부에 큰 부상을 입어 오른쪽 안구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다. 애덴브룩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순조로운 회복세를 나타낸 그녀는 얼마 전 잉글랜드에서 모국 스페인으로 귀국해 6일간 성형수술과 함께 뇌와 안구를 치료 받았다. 관계 기관에 따르면 데 빌로타는 퇴원을 해서도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며 전문의의 모니터링을 받게된다.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어쩌면 뇌 수술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7월 3일에 데 빌로타는 테스트를 마치고 머신에 탑승해 되돌아오다 돌연 정차해있던 팀의 서포트 트럭을 향해 가속해 헬멧 부위에 강.. 더보기
[2012 F1] 데 빌로타, 심각한 부상서 안정 찾아 사진:Getty 이번 주 초에 실시된 직선 테스트에서 사고를 당해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던 마리아 데 빌로타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빌로타의 가족이 마루시아 F1 팀의 성명을 통해 밝혔다. 지난 7월 3일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의 덕스포드 비행장(Duxford Airfield)에서 실시된 직선 공기역학 테스트에서 ‘MR-01’ 머신에 탑승한 마루시아 팀의 여성 테스트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빌로타는 첫 번째 인스톨레이션 랩을 마친 후 정차해있던 서포트 트럭의 후미에 충돌했다. 안면과 두부에 중상을 입은 그녀는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된 장시간의 수술 후 현재에는 안정을 찾은 상태다. 그러나 이날의 사고로 빌로타는 레이싱 드라이버에게 매우 치명적인 오른쪽 눈을 잃었다. “마리아는 여전히 위중한 상태이지만 이곳 애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