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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차기 알티마의 디자인을 엿보다. - 2017 Nissan Vmotion 2.0 concept 사진/닛산 닛산은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파워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4도어 세단 컨셉트 카 ‘V모션 2.0’을 공개했다. 닛산은 이 컨셉트 카를 통해 미래 세단 디자인의 방향성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현재 많은 닛산 시판차들에 적용되고 있는 시그니처 디자인인 “V-모션(V-Motion)”이 새롭게 진화되어 ‘V모션 2.0’의 얼굴에 스며들었다. 보닛 라인과 연결된 두툼하고 큰 메탈 기둥이 아래로 쭉 내려와 밑이 납작한 ‘V’를 그리고, 마치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그 가운데에는 오버사이즈 엠블럼이 달려있다. 두께는 얇지만 길이가 긴 헤드라이트나 테일라이트는 닛산의 또 다른 시그니처인 ‘부메랑’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입체적인 선과 면들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그리고 C필러와 지붕을 처리한 방식도 매우 .. 더보기
[MOVIE] 버려진 미사일 기지를 질주하는 M3와 350Z 드리프트 카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4_VFHj01B_o 광기어린 세 대의 드리프트 머신이 매끈하게 노면이 닦여있고 계산적으로 설계된 커브를 그리는 답답한 레이스 트랙을 탈출했다. 울타리를 부수고 달아난 세 녀석은 800마력의 슈퍼차저 E92 M3와 950마력의 슈퍼차저 E46 M3, 그리고 트윈터보 V8 파워의 닛산 350Z. 라트비아에 버려진 옛 소련의 미사일 기지에 도착한 이들은 마치 아프리카 초원 위 세 마리의 맹수처럼 서로 장난치며 자유분방하게 뛰논다. 더보기
환경부, 닛산·BMW·포르쉐 수입차 10개 차종 인증취소 예고 사진/인피니티 환경부는 지난 8월 폭스바겐의 인증서류 위조를 적발한 이후 최근까지 국내 15개 수입사 전체를 대상으로 유사사례가 있는지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개 차종 인증취소와 6개 차종 판매정지를 예정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류가 발견된 차종은 한국닛산,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3개 자동차 수입사의 10개 차종이다. 회사별로는 닛산 2개 차종(판매중), BMW 1개 차종(판매중), 포르쉐 7개 차종(판매중 3개 차종, 단종 4개 차종)이다. 환경부는 3개 수입사에 11월 29일자로 청문 실시를 사전 통지했으며, 청문절차를 거쳐 12월 중순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차종은 인증취소, 판매정지(6개 차종, 4개 차종은 이미 단종됨)와 함께 .. 더보기
BMW, 기아, 아우디, 폭스바겐, 닛산, 다임러트럭 총 57개 차종 리콜 사진/Carscoops 국토교통부가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6 xDrive30d 등 19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에는 주행 중 타이밍체인 파손현상이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되어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동 현상은 엔진 타이밍체인 텐셔너*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제작결함임을 밝혀내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텐셔너: 엔진 타이밍 벨트(엔진 작동을 위한 흡·배기 밸브 구동 등)의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0년 .. 더보기
애프터마켓 스타일의 팩토리 튠 - 2017 Nissan Sentra Nismo 사진/닛산 ‘닛산 센트라’가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기술력을 쌓은 니스모의 팩토리 튜닝을 받았다. 이번 주 북미시장에서 ‘닛산 센트라 니스모’가 베일을 벗었다. ‘센트라 니스모’는 기존의 ‘센트라 SR 터보’처럼 6단 수동 또는 “X트로닉” CVT 변속기가 달린 1.6 배기량의 4기통 직분 터보 엔진에서 최대 188hp의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센트라 니스모’의 운동성은 ‘센트라 SR 터보’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니스모의 엔지니어들은 후방에 모노튜브 댐퍼를 장착하고 스프링과 스트러트를 튜닝해 조향의 움직임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도록 만들었으며, 조향 셋팅 역시 새로 손보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가 끼워진 18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을 장착해 핸들링을 크게 향상시켰다. 공격적으로 코너링을 시도하면, .. 더보기
베일 벗었다.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 2016 Mercedes-Benz Concept X-Class 사진/벤츠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X-클래스’의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X-클래스’는 내년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그에 앞서 컨셉트 카를 먼저 일반에 공개한 것은 아마도 여론의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이지 싶다. ‘X-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의 파트너쉽 관계를 활용해 닛산 나바라, 그리고 르노 알래스칸 픽업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플랫폼으로 제작했다. 이번 컨셉트 카의 경우에는 파워풀한 오프로더의 캐릭터가 부각된 ‘X-Class Powerful Adventurer’와 제대로 프리미엄 픽업이 무엇인지 보여주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X-Class Stylish explorer’ 두 가지 테마로 제작됐다. 둘의 공통점은 모두 4개.. 더보기
[MOVIE] 라구나 세카 랩 타임 대결 - Acura NSX vs 2017 Nissan GT-R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youtu.be/mY6wsZ1ynn8?t=19m44s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부활한 ‘어큐라 NSX’와 올해 또 다시 업그레이드된 ‘닛산 GT-R’이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랩 타임을 경쟁한다. 3.5 V6 트윈터보 엔진, 그리고 두 기의 전기모터에서 힘을 받는 ‘어큐라 NSX’. 그리고 3.8 V6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는 없는 ‘GT-R’의 대결. 올해 이루어진 부분 변경에서 역대급으로 승차감이 좋아진 ‘GT-R’은 아쉽게도 랩 타임 경쟁에서 ‘NSX’를 이길 수 있는 무기는 갖추지 못한 모양이다. 결국 이 대결의 승자는 ‘NSX’가 된다. 하지만 어쩐지 뒷맛은 씁쓸하다. ‘GT-R’이 처음 출시된 것은 벌써 9년 전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보기
5세대로 진화한 닛산 B세그먼트 해치백 - 2017 Nissan Micra 사진/닛산 2016 파리 모터쇼에서 닛산이 초연한 올-뉴 신형 ‘미크라’다. 현재 영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인 포드 피에스타가 메인 라이벌인 닛산의 B세그먼트 해치백 모델로, 이번에 5세대로 진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미크라’는 2003년 출시된 3세대 모델 이후 처음으로 새 플랫폼을 사용한다. ‘르노 클리오’에도 사용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B’ 플랫폼 채택으로 차체 크기 또한 전반적으로 커졌다. 그리고 거기에 현대 i40의 그것처럼 뒤로 길게 빗어 넘긴 헤드라이트, 강렬한 “V-모션” 그릴, 그 “V-모션” 그릴에서 시작돼 마치 붓글씨처럼 역동적인 곡선을 그리며 헤드라이트 위를 지나 옆쪽 도어 부근에서 한 차례 더 “V”를 그린 뒤에 “부메랑” 테일라이트에 이르는 굵직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