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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모

잠재력 폭발한 리프, 제로백 3.4초 됐다. - 2018 Nissan Leaf Nismo RC 닛산이 순수 전기차 ‘리프’를 제로백 3.4초의 고성능 레이싱 머신으로 만들었다. 양산형 리프는 앞차축에 달린 하나의 전기 모터에서 발생되는 150ps(147hp) 출력, 32.6kg.m(320Nm) 토크의 힘으로 구동한다. 하지만 닛산의 레이싱 부서 니스모가 레이싱 카 개발 기술로 만든 ‘리프 니스모 RC’는 앞뒤로 하나씩 탑재된 전기 모터에서 총 326ps(322hp), 65.3kg.m(640Nm)의 힘을 발휘하고, 이것은 더욱 끈적한 타이어 네 개로 모두 전송된다. 40kWh 배터리 팩은 기존 양산형 리프의 것과 같은 것이다. 구동계 부품도 기본적으로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풀 카본 모노코크에서 지금은 체중이 1,220kg 밖에 안 나간다. 그리고 무게 중심 .. 더보기
닛산, 2018년형 ‘GT-R 니스모 GT3’ 레이스 카 출시 닛산이 2018년형 GT-R 니스모 GT3 레이스 카의 판매에 돌입했다. R35 GT-R 니스모 슈퍼카를 이용해 닛산과 니스모가 FIA GT3 규정에 맞춰 개발한 레이스 카다. 2012년에 처음 탄생한 GT-R 니스모 GT3는 지금까지 일본, 유럽, 미국, 중국, 호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판매되어왔다. 그리고 2015년에 일본의 슈퍼 GT GT300 클래스에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블랑팡 내구 시리즈에서 타이틀과 호주의 배서스트 12시간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거두며 그 우수한 성능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에 판매에 돌입하는 2018년형 모델은 2015년 이후 실전 경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이 이루어졌다. GT-R 니스모 슈퍼카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어떤 브랜.. 더보기
애프터마켓 스타일의 팩토리 튠 - 2017 Nissan Sentra Nismo 사진/닛산 ‘닛산 센트라’가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기술력을 쌓은 니스모의 팩토리 튜닝을 받았다. 이번 주 북미시장에서 ‘닛산 센트라 니스모’가 베일을 벗었다. ‘센트라 니스모’는 기존의 ‘센트라 SR 터보’처럼 6단 수동 또는 “X트로닉” CVT 변속기가 달린 1.6 배기량의 4기통 직분 터보 엔진에서 최대 188hp의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센트라 니스모’의 운동성은 ‘센트라 SR 터보’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니스모의 엔지니어들은 후방에 모노튜브 댐퍼를 장착하고 스프링과 스트러트를 튜닝해 조향의 움직임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도록 만들었으며, 조향 셋팅 역시 새로 손보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가 끼워진 18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을 장착해 핸들링을 크게 향상시켰다. 공격적으로 코너링을 시도하면,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된 트랙 포커스 GT-R - 2017 Nissan GT-R NISMO 사진/닛산 닛산이 27일, 2017년형 신형 ‘GT-R 니스모’를 공개했다. 먼저 새 연식으로 업그레이드된 일반 GT-R 모델처럼 2017년형 ‘GT-R 니스모’ 역시 외모가 더 화려해졌다. 지금까지는 다소 밋밋하고 심심한 느낌이 있었던 게 사실. 이제는 새 프론트 엔드 가운데에 ‘V’자 모양의 다크 크롬 그릴이 자리한다. 이 그릴은 크기는 또 더 커져서, 엔진으로 더 많은 신선한 공기를 통과시킨다. 이전에는 없었던 ‘Canards’ 디자인이 범퍼 가장자리에 추가됐다. 닛산에 따르면, 이것은 차량 주변 공기흐름을 개선시켜주고 다운포스는 높여준다. ‘GT-R 니스모’의 프론트 범퍼는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되며, 본네트는 고속 주행 때 변형이 일어나 에어로다이내믹 효율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강화되고 있.. 더보기
닛산, 2016년 WEC LMP1 참전 안 한다. 닛산이 내년 세계 내구 선수권(WEC) LMP1 클래스에 참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 닛산은 통상적인 리어-미드 엔진 탑재 방식이 아닌 프론트-미드 엔진 탑재 방식의 파격적인 LMP1 머신 ‘GT-R LM 니스모’를 공개하고 포르쉐, 아우디, 도요타가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LMP1 클래스에 참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머신 개발이 지연되면서 올해 WEC 일정 초반을 건너뛰고 곧바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했다. 레이스에 투입됐던 전륜 구동 기반의 머신 3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없이 달렸고, 심각한 페이스 부족과 신뢰성 부족에 시달리며 3대 모두 완주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남은 WEC 일정 역시 건너뛰고 닛산은 우선적으로 머신 개발에 전념했다. 지난주까지 루이지애나 NOLA 서킷에서 머신 테스트.. 더보기
NISMO Festival 2015 - 사진 지난 11월 29일, 일본의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니스모 페스티벌 2015의 사진이다. 성황리에 막이 내린 이 이벤트에 올해 3만명이 넘는 니스모와 닛산의 팬들이 찾았다. photo. 닛산 더보기
[2015 WEC] 닛산, LMP1 클래스 참가 잠정 연기 닛산의 LMP1 프로토타입 카 ‘GT-R LM 니스모’를 한동안 트랙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닛산이 FIA 세계 내구 선수권(이하 WEC) LMP1 클래스 참가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지난 6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곧바로 올해 LMP1 클래스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참담했다. 세 대의 머신으로 참가했는데, 세 대 모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고장나고 말았다. 그래도 한 대가 체커기를 받았으나, 우승한 포르쉐 머신에 150바퀴 이상 차이가 나 주회수 부족으로 실격처리되고 말았다. 15년 만에 닛산에서 등장한 LMP1 머신은 아우디, 도요타, 포르쉐 같은 WEC의 다른 매뉴팩처러들과 차별된,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기술 방향성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지금 그들은 우선적으로 테스트에만 몰두하고,.. 더보기
[2015 WEC] 닛산, 초반 두 경기에 결장··· 곧바로 르망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닛산이 세계 내구 선수권 WEC 초반 두 경기에 결장하는 것을 선택했다.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1999년 이래 처음으로 올해 르망에 출전하는 닛산의 이러한 결정은 이달에 세브링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된 직후 내려졌다. 미국 세브링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는 트윈터보 V6 엔진의 “마운팅”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했었다. 어떤 부품에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닛산이 밝히길 거부해,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이처럼 차별화된 머신에서는 몇 가지 도전적 상황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닛산은 올해 파격적인 앞엔진/전륜구동 머신으로 르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LMP1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건 무척 힘듭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