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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

[2019 F1] 에이드리안 뉴이 “알론소와 계약 직전까지 갔었다.” 페르난도 알론소와 F1에서 함께 일했다면 환상적이었을 것이다. 에이드리안 뉴이가 최근 이렇게 밝혔다. 뉴이의 입에서 이러한 발언이 나온 시기가 무척 흥미롭다. 지난해 말 사실상 F1 은퇴 선언을 했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의 매니지먼트가 2020년 문제로 톱 팀 세 곳과 모두 접촉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레드불의 기술최고책임자이자 현재 F1에서 가장 인정 받는 설계자 중 한 명인 에이드리안 뉴이는 스페인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에 알론소를 “현시대에 가장 뛰어난 드라이버 중 한 명”이라고 평했다. “그와 일했다면 환상적이었을 겁니다.” 뉴이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그가 내린 일부 선택들은 운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와 대화를 나눌 때 그는 매우.. 더보기
[2019 F1] 2차전 바레인 Bahrain GP 금요일 - 사진 더보기
[2018 F1] 르노 “톱 드라이버 기용 없이 성공한다.” 카를로스 곤 르노 CEO는 방대한 예산을 쏟아붓지 않고 포뮬러 원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르노의 목표라고 밝혔다. 르노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최근 페라리, 메르세데스, 레드불 톱3 팀을 이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를로스 곤 르노 CEO는 매년 단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르노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없어도 톱 팀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믿는다. “저희는 2020년까지 시상대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 프레스(La Presse)’는 르노 CEO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저희의 목표는 책임 있는 경제적 조건에서 승리를 일궈내는 것입니다.” 최근 메르세데스 엔지니어와 계약하고 디자인 부서 강화 작업에 돌입한 르노가 ‘천재 공기역학자’라 불리는 레드불의 테.. 더보기
[2018 F1] 뉴이 “리카르도 확실히 페널티 받는다.” 이번 주 캐나다 GP에서 다니엘 리카르도는 확실히 페널티를 받는다고 레드불 테크니컬 보스 에이드리안 뉴이는 밝혔다. 지난 경기 모나코 GP에서 다니엘 리카르도는 폴-투-윈을 장식했었다. 하지만 레이스 초반 MGU-K가 고장나는 바람에 거기에 도달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지난 주 리카르도의 MGU-K는 다행히 재사용이 가능한 상태라는 외신 보도가 있었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는 확실히 몬트리올에서 페널티를 받습니다. 얼마나 큰 페널티가 된다고는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는 ‘로이터(Reuters)’에 이렇게 말했다. “모나코에서 배터리가 손상됐는지 아닌지도 알지 못합니다.” “즉, 저희는 르노로부터 전해 듣기 전까지 어떤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지 정확히 모릅니다. M.. 더보기
[2018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2차전 바레인 Bahrai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7 F1] 뉴이 “슈마허, 알론소와 같이 일해보고 싶었다.” 레드불의 테크니컬 보스 에이드리안 뉴이가 페르난도 알론소와 미하엘 슈마허 두 사람을 한번쯤 자신이 설계한 차에 태워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월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과거 알론소가 멕라렌으로 이적했다 다시 르노로 돌아갔던 시기인 2008년에 자신들과 계약 협상을 진행했었으며, 성사를 목전에 두고 계약 체결이 불발된 사실을 공개했다. 에이드리안 뉴이에 따르면 알론소는 그때 말고도 레드불과 몇 차례 더 진지한 접촉을 했었다. “계약할 뻔했던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 뉴이는 이렇게 말했다. “페르난도와 함께 일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극히 경쟁력이 뛰어난 드라이버입니다.” “그가 두 차례 밖에 챔피언십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은 비통한 일입니다. 과연 .. 더보기
[2017 F1] 뉴이 “모나코에 작년과 같은 기회 없다.” 올해 모나코에서 레드불은 작년과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레드불 테크니컬 보스 에이드리안 뉴이가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는 모나코 GP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었다. 그리고 피트 에러가 발생하기 전까지 우승이 유력한 포지션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레이스를 펼쳤었다. 그것은 그 해에 레드불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나타낸 경기 중 하나였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당시 레드불은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우수한 섀시를 갖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에이드리안 뉴이도 그 점을 인정한다. “작년에 저희는 훌륭한 섀시를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엔진 의존도가 적은 모나코에서 빛날 수 있었습니다.” ‘오토스포트(Autospo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