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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르트

[2010 F1] 로스버그 "나는 과소평가 받고 있다." 사진_메르세데스GP 니코 로스버그가 메르세데스GP 팀 내에서 자신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기력을 되찾는데 분투하고 있는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이번 시즌 3개 예선에서 로스버그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로스버그는 13개 예선에서 슈마허를 앞섰고, 드라이버즈 챔피언쉽에서는 로스버그가 68포인트나 앞서 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브래클리 거점의 이 팀에 대한 관심은 온통 힘겨운 복귀 첫 해를 보내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에게만 쏠리고 있다. 2010년에 메르세데스GP로 이적하기 전까지 4시즌을 윌리암스에서 보냈던 로스버그는 "내 퍼포먼스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슈마허는 공공연히 자신이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가 올해들어.. 더보기
[2010 F1] 메르세데스GP, 슈마허의 페이스 부진에 '당혹' 사진_메르세데스GP 메르세데스GP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이 미하엘 슈마허의 페이스 부진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의 F1 복귀가 명확하게 밝혀졌을 당시에는 모두들 니코 로스버그를 걱정했지만 시즌 4번째 레이스를 마친 지금에 와서는 180도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슈마허는 앞선 3개 레이스를 치르는 동안 팀 메이트 니코 로스버그에 '약간' 뒤쳐졌었지만 중국 GP 예선에서는 로스버그에 0.7초 뒤쳐졌고, 결승 레이스에서는 1분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여기까지 조금씩 니코에게 근접해왔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모습은 예상 외였습니다."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은 슈마허가 겪고 있는 타이어 마모를 포함한 몇가지 문제들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슈마허가 고전하고 있는 것은 기술적으로.. 더보기
[2009 F1] 세바스찬 베텔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은 변한게 없어" 사진_레드불 레드불 F1 팀 레이스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 노베르트 하우그가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이 도입돼봤자 챔피언쉽 결과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일부 언론들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예전처럼 2위는 1위가 받는 포인트의 80%, 3위는 1위가 받는 포인트의 60%를 받습니다." 노베르트 하우그는 2010년 도입 예정인 25, 20, 15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으로 바뀌어도 우승 드라이버를 가리는데 보탬이 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2009년 F1 월드 챔피언쉽을 준우승으로 마친 세바스찬 베텔도 오스트리아 'Servus TV'를 통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포인트 시스템은 별반 달라진게 없습니다" "지난 3, 4년 동안 사용된 구.. 더보기
[2009 F1] 메르세데스GP, 미하엘 슈마허 기용? 사진_페라리 미하엘 슈마허가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 어드바이저 역할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미하엘 슈마허는 올해 9월 페라리와 2012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번 계약은 F1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양산차와 관련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비슷한 시각 미하엘 슈마허의 메르세데스GP 복귀설까지 떠올랐다. 이 루머는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 노베르트 하우그가 메르세데스GP 드라이버 라인업은 '서프라이즈하다'라고 이야기 한데서 시작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인 드라이버를 원하고 있고 그 독일인 드라이버 중에 미하엘 슈마허도 속해 있다. 하지만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은 미하엘 슈마허를 레이스에 복귀시키기 위해 빅팀의 3대 머신 운용을 끊임없이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뉴스와는 반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