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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터

링컨 풀-사이즈 SUV가 10년 만에 풀 체인지 됐다. - 2018 Lincoln Navigator 현지시간으로 11일, 링컨이 올-뉴 풀-사이즈 SUV ‘2018 내비게이터’를 공개했다. 10년 만에 풀 체인지된 신형 ‘내비게이터(네비게이터)’는 모던 럭셔리와 첨단 기술의 적용으로 몰라보게 확 달라졌다. 또, 실내 공간은 더 커졌고 차체 무게는 가벼워졌다. 앞서 먼저 링컨의 최신 디자인과 기술로 풀 체인지 됐던 ‘컨티넨탈’처럼 신형 내비게이터도 링컨의 최신 시그니처 그릴로 한 번 보면 쉽게 기억에서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의 얼굴을 가졌다. 헤드라이트도 컨티넨탈의 것처럼 준수하게 생겼다. 하지만 그릴과 마찬가지로 그 크기는 훨씬 크다. 차체 옆면은 아주 매끈하고 깔끔하다.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을 화려한 디자인의 휠이 방지해준다. 신형 ‘내비게이터’에는 22인치 휠이 장착된다. 링컨.. 더보기
차기 ‘네비게이터’를 시사한다. - 2016 Lincoln Navigator Concept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링컨의 대표 이름 중 하나인 ‘네비게이터’의 차기 모델을 시사하는 ‘네비게이터 컨셉트(Navigator Concept)’가 최초 공개됐다. 링컨 디자인 팀은 요트에서 영감을 받아 ‘네비게이터 컨셉트’를 제작했다. 곧고 길게 뻗은 웅장한 차체와 ‘Storm Blue’ 페인트워크도 거기서 영감을 받았다. 하지만 이 풀-사이즈 SUV 컨셉트 카의 얼굴은 링컨이 ‘컨티넨탈’을 통해 세상에 맨 처음 선뵌 새 디자인 언어로 조각됐다. ‘네비게이터 컨셉트’의 좌우 도어는 테슬라 모델 X에 영향을 받은 게 틀림없는 걸윙 방식으로 위를 향해 열린다. 앞뒷문이 구분 없이 몽땅. 그리고 문이 열리면서 아래로는 3칸의 발판도 함께 펼쳐진다. 체면 구기지 않고 화려하게 레드카펫에 입장하는데 최적화된 구.. 더보기
링컨, ‘2015년형 네비게이터’ 북미 가격 공개 새로운 디자인의 스플릿-윙 그릴과 20인치 알루미늄 휠 등으로 새로워진 링컨의 2015년형 풀 사이즈 SUV가 올 하반기에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대표 SUV ‘네비게이터’가 2015년형에서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은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의 수용이다. 링컨에 의하면 2륜 구동 표준 휠 베이스 ‘네비게이터’ 차량은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동급 풀 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연비를 발휘한다. 도심 연비는 16MPG, 고속도로 연비는 22MPG이며, 복합 연비는 18MPG(약 7.65km/L)다. 또 2015년형 ‘네비게이터’는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견인력 9,000파운드(약 4,000kg)를 자랑하며, 최대 1,570파운드(약 712kg)까지 적재하중을 견딘.. 더보기
캐딜락과의 격돌 예고 - 2015 Lincoln Navigator 2월 6일 개막하는 2014 시카고 오토쇼에서 초연될 예정인 프리미엄 풀-사이즈 SUV ‘링컨 네비게이터’ 신형 모델이 23일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되었다. 신형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 받으면서 그와 동시에 투박하던 많은 부분들을 부드럽게 깎아내며 훨씬 탄력 넘치게 몸매를 가꿨다. 여전히 큼지막한 프론트 그릴이 깊은 인상을 끄는데, 링컨의 다른 최신형 양산차들처럼 스플릿-윙(Split-wing) 적용으로 굵은 필러에 의해 그릴 좌우가 분할되었다. 그리고 그릴 중앙의 굵은 필러에는 링컨의 멋스런 엠블럼이 자리한다. 전면부에 비하면 디자인적으로 후면부의 변화는 적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하나로 연결된 풀-와이드 LED 라이트다. 그리고 축 늘어졌던 배기 팁도 이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