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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터

가장 길고 가장 고급스러운 링컨 SUV - 2018 Lincoln Navigator L 링컨에서 가장 길고 고급스러우며 넓은 SUV ‘내비게이터 L’이 이번 주 미국에서 공개됐다. 내비게이터 L은 기존 내비게이터보다 차체 길이가 300mm 긴 차체 연장 모델이다. 올-뉴 내비게이터 L은 300mm 이상 길어진 차체에 보다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시에 2열 시트측 도어 크기가 확대되어 승하차가 더욱 수월해졌다. 축간거리가 250mm 가량 연장되면서 2열 시트 뒤쪽 적재 공간이 동급에서 가장 넓은 수준으로 커졌다. 그리고 3열 시트 뒤편 바닥에는 새로운 수납 공간도 생겨났다. 내비게이터 L의 차체 전장은 5.6미터다. 신형 내비게이터는 올 가을에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기본 가격은 7만 3,250달러(약 8,300만원)다. 링컨의 올-뉴 플래그십 SUV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를 버.. 더보기
링컨 풀-사이즈 SUV가 10년 만에 풀 체인지 됐다. - 2018 Lincoln Navigator 현지시간으로 11일, 링컨이 올-뉴 풀-사이즈 SUV ‘2018 내비게이터’를 공개했다. 10년 만에 풀 체인지된 신형 ‘내비게이터(네비게이터)’는 모던 럭셔리와 첨단 기술의 적용으로 몰라보게 확 달라졌다. 또, 실내 공간은 더 커졌고 차체 무게는 가벼워졌다. 앞서 먼저 링컨의 최신 디자인과 기술로 풀 체인지 됐던 ‘컨티넨탈’처럼 신형 내비게이터도 링컨의 최신 시그니처 그릴로 한 번 보면 쉽게 기억에서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의 얼굴을 가졌다. 헤드라이트도 컨티넨탈의 것처럼 준수하게 생겼다. 하지만 그릴과 마찬가지로 그 크기는 훨씬 크다. 차체 옆면은 아주 매끈하고 깔끔하다.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을 화려한 디자인의 휠이 방지해준다. 신형 ‘내비게이터’에는 22인치 휠이 장착된다. 링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