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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라

벤츠가 만든 픽업을 공개합니다. - 2018 Mercedes-Benz X-Class 18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칭 프리미엄 픽업 ‘X-클래스’를 공개했다. 자동차 시장의 블루오션 중형 픽업 트럭 시장에 결국 메르세데스-벤츠도 뛰어들었다. 2015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1톤 픽업 트럭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던 메르세데스-벤츠가 그 최종 결과물 ‘X-클래스’를 공개했다. ‘X-클래스’는 닛산의 1톤 픽업들, 그리고 르노 알래스칸과 마찬가지로 사다리형 프레임을 쓴다. 차량의 앞모습은 완전히 다르지만, 옆모습에는 약간 닛산 나바라가 있다. 그들과 확실하게 차별된 얼굴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느 SUV 모델처럼 생겼다. 얼굴만 보면 전혀 픽업 같지 않다. 똘망똘망한 두 눈에 대형 프론트 그릴 중앙에는 오버사이즈 엠블럼이 달려있다. 그리고 각 트림에 따라 비도장 또는 도장 범퍼.. 더보기
금 가버린 명성, ‘닛산 나바라’ 차체 꺾인다. 영국의 베스트-셀링 픽업인 ‘닛산 나바라’에 대한 리콜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그 이유는 충격적이게도 차체가 꺾이는 문제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중에 알려진 것은 캐러밴을 달고 차량을 운행하던 도중 갑자기 차체가 꺾여버렸다는 50세 남성의 사연이 영국 매체의 보도를 통해 전해지면서다. 해당 차량에는 그의 임신한 아내와 4살난 딸 아이가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페이스북에도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문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계정이 개설되어있는 상태인데, 현재 같은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나바라 오너들과 차량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개인 상해 법률 전문가인 ‘애트우드 솔리시터스(Attwood Solicitors)’의 주장에 의하면, 영국에서만 약 3만 5,000대 차량.. 더보기
베일 벗었다.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 2016 Mercedes-Benz Concept X-Class 사진/벤츠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X-클래스’의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X-클래스’는 내년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그에 앞서 컨셉트 카를 먼저 일반에 공개한 것은 아마도 여론의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이지 싶다. ‘X-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의 파트너쉽 관계를 활용해 닛산 나바라, 그리고 르노 알래스칸 픽업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플랫폼으로 제작했다. 이번 컨셉트 카의 경우에는 파워풀한 오프로더의 캐릭터가 부각된 ‘X-Class Powerful Adventurer’와 제대로 프리미엄 픽업이 무엇인지 보여주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X-Class Stylish explorer’ 두 가지 테마로 제작됐다. 둘의 공통점은 모두 4개.. 더보기
닛산 픽업의 새로운 기준 - all-new 2015 Nissan NP300 Navara 닛산이 이번 주, 신형 ‘NP300 나바라’ 픽업을 공개했다. 이 차는 시장에 따라 ‘프론티어’라고도 불리는 닛산의 1933년부터 시작된 픽업 역사의 가장 마지막 장이다. 올-뉴 모델로 풀 체인지되는 다른 대부분의 신차들과 마찬가지로 ‘나바라’ 역시 선대보다 가벼워졌다. 루프의 높이는 낮아졌지만 반대로 지상고는 높아졌으며, 뒤쪽 적재공간 ‘로딩 베이’는 커졌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V”자 전면 그릴로 닛산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따랐으며, 높은 벨트라인, 검정 B필러, 확장된 휀더, 부메랑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LED 라이트로 모던한 분위기를 냈다. 확실히, 신형 무라노를 비롯한 닛산의 최근 신차들과 유사한 분위기가 있다. 실내 역시 모던해졌는데, 부드러운 라인들을 연결해 어떤 모난 부분 없이 완성한 공간은 .. 더보기
뉴-플래그쉽 V6 엔진 탑재 - 2010 Nissan Navara & Pathfinder 사진_닛산 본네트와 프론트 그릴, 범퍼 디자인을 개량받고 제논 헤드라이트를 새롭게 준비한 페이스리프트 '닛산 나바라'와 '패스파인더'가 다음주 2010 제네바 오토쇼에서 초연된다. 190ps(188hp), 45.9kg-m(450Nm) 토크를 발휘하는 2.5 터보 디젤 엔진은 19ps/4.8kg-m 증가된 파워를 토해내지만 반대로 연비는 1.3리터 개선돼 8.5L/100km(약 11.8km/L)를 기록하고, CO2 배출량은 40g을 줄여 224g/km에서 억제시켰다. 새롭게 탑재된 231ps(228hp) 3.0 V6 직분 터보 디젤 엔진은 토크로 56.1kg-m(550Nm)를 발휘, 픽업 트럭 '나바라'에 3톤에 달하는 견인력을 제공하고, SUV '패스파인더'에는 3.5톤에 달하는 견인력을 제공한다. 시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