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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

[2017 F1] 티모 글록 “이제 부담 느끼는 쪽은 메르세데스” 전 도요타 드라이버 티모 글록은 지금까지 페라리를 짓누르던 압박감이 US GP를 앞둔 지금은 메르세데스와 루이스 해밀턴에게로 이동했다고 본다. 현재 독일 DTM에서 활동 중인 티모 글록은 이번 주말 오스틴에 TV 해설자로 온다. 그곳에서는 어쩌면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개인 통산 네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될지도 모른다. 오스틴으로 향하기에 앞서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티모 글록은 해밀턴에게 현재 59점이라는 큰 격차가 벌어져있는 세바스찬 베텔의 챔피언십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에게는 더 이상 잃을 게 없습니다. 이제 메르세데스가 남은 모든 레이스에서 루이스에게 제대로 작동하는 차를 줘야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페라리와 세바스찬에게는 더 이상 그런 심리적 부담이 없.. 더보기
[2016 F1] 티모 글록 “DTM이 더 어렵다.”/ 피켓 주니어, F3로 돌아간다. 사진/BMW, Formula1.com DTM에서 BMW 드라이버로 입지를 다진 티모 글록은 독일 투어링 카 시리즈가 F1보다 도전적 관점에서 훨씬 더 엄격하다고 느낀다. “많은 F1 드라이버들이 DTM으로 왔다가 어려움을 겪습니다.” 전 도요타 드라이버 티모 글록은 독일 ‘벨트(Welt)’지에 이렇게 말했다. “이곳에서는 작은 하나하나가 모두 고스란히 카운트돼, 사소한 차이로 1위가 되거나 15위가 될 수 있습니다.” “F1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세바스찬 베텔은 중국에서 프론트 윙의 절반을 잃고도, 시상대에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빨랐습니다.” 넬슨 피켓 주니어, F3 깜짝 복귀 이미 최정상 싱글 시터 시리즈 F1에서 활약했던 넬슨 피켓 주니어가 F3로 돌아간다. 지난 시즌 포뮬러 E의 초대 .. 더보기
[2015 F1] F1은 지루해 - 티모 글록 / 보타스, 라이코넨, 베어라인.. 전 그랑프리 드라이버 티모 글록이 모터스포츠의 정점에 있는 포뮬러 원을 향해 “지루하다.”고 비난했다. 33세 독일인은 도요타가 F1에서 철수한 2009년까지 그 일본 메이커에서 레이스했다. 그 뒤, 2012년까지 마루시아에서 레이스했던 글록은 궁극적으로 ‘페이 드라이버’ 트랜드가 낳은 피해자가 되었다. 현재에는 독일 투어링 카 시리즈 DTM에서 BMW를 위해 레이스하고 있는 티모 글록은 DTM이 F1보다 낫다고 경종을 울리는 발언을 했다. “DTM은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비용을 잘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는 독일 일간지 『빌트(Bild)』에 말했다. 반면 F1에서는 “가장 돈이 많은 팀이 앞서고, 나머지는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그냥 쳐다보기만 합니다.” 그게 끝이 아니다. “포뮬러 원 레이스는 정말.. 더보기
[2013 DTM] 3차전 슈필베르크 Spielberg - BMW 1-2-3 점령 사진:Audi/DTM/Mercedes-Benz  디펜딩 챔피언 브루노 슈펭글러/No.1 BMW가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의 레드불 링에서 열린 DTM 시즌 3차전 경기에서 우승했다. 슈펭글러와 함께 BMW 드라이버 마르코 비트만/No.21 BMW와 티모 글록/No.22 BMW가 3차전 경기의 연단을 점령, 뮌헨을 거점으로 하는 매뉴팩처러가 모든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슈펭글러가 DTM에서 레이스 우승한 건 이번이 14번째. 이날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던 캐나다인 드라이버는 경기 초반 에도아르도 모르타라/No.5 아우디부터 시작된 후방의 라이벌들을 선도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끝내 우승까지 손에 넣은 슈펭글러는 이날 경기에서 아우디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 4위를 한 마이크 로켄펠러/No.19 아우디.. 더보기
[2013 F1] 티모 글록 “소규모 팀 악순환에 빠질 것” 사진:GEPA 티모 글록이 F1의 하위 팀들이 처한 상황을 한탄했다. 자금력이 우수한 드라이버의 필요성을 절실히 밝힌 마루시아와 절반 정도 남은 계약을 정리한 30세 독일인 드라이버는 그로부터 1주일이 지나지 않아 BMW를 통해 DTM에 전향하는 새로운 길을 결정했다. “몇 해 전, 선두 그룹과의 격차가 1cm에서 2cm였다면 지금은 10cm입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에서 티모 글록은 말했다. 실례로, 최하위 팀 HRT는 작년 말에 F1 프로젝트를 은근슬쩍 접었고 마루시아는 페이 드라이버 기용을 위해 두 번째 시트를 비워냈다. 또 케이터햄은 스폰서가 없는 헤이키 코바라이넨 기용을 망설이며 아직 샤를 픽의 팀 메이트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 더보기
[2013 F1] 티모 글록, BMW와 DTM 참전 계약 사진:BMW 전 마루시아 드라이버 티모 글록이 BMW와 독일의 인기 투어링 카 시리즈 DTM 참전에 관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지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의해 먼저 귀띔되었던 글록의 계약 사실은 이번 주 금요일에 BMW에 의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되었었다. “머신은 훌륭합니다.” 마루시아가 30세 독일인 드라이버 티모 글록을 아직 정해지지 않은 페이 드라이버로 교체한다고 발표한 직후, 글록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BMW의 M3 DTM 머신을 테스트했다. “드디어 우승을 목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팀은 제게 벌써 가족 같은 느낌입니다. 시즌을 향해 열의에 가득 차 있습니다.” 2013년 DTM 시즌은 5월 초 호켄하임에서 시작된다. 전 BMW, 르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 더보기
[2013 DTM] 쿠비카와 글록, DTM 테스트에 참가 사진:벤츠/BMW 로버트 쿠비카와 티모 글록이 이번 주 목요일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Ricardo Tormo) 서킷에서 실시된 DTM 테스트에 참가했다. 28세 폴란드인 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는 자신의 첫 DTM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 AMG C-쿠페를 몰았다. 랠리 사고 후 처음으로 서킷용으로 개발된 레이싱 카에 탑승한 쿠비카는 이날 4.005km 길이의 트랙을 114바퀴, 총 456.570km 달렸다. “DTM 머신 테스트 첫 날은 무척 즐거웠고 DTM과 AMG C-쿠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로버트 쿠비카. “첫 인스톨레이션 랩에서는 날씨가 건조했습니다. 나중에 몇 차례 소나기가 내려 트랙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했습니다. 다양한 날씨에서 머신을 알 수 있어 대체로 좋은 .. 더보기
[2013 F1] 글록과 쿠비카, 이번 주 DTM 테스트 참가 사진:DTM 마루시아와의 관계를 해소한 티모 글록이 이번 주에 BMW의 DTM 머신을 테스트한다. 마루시아가 재정적으로 힘든 처지에 놓여 부득이하게 시트를 잃은 티모 글록이 논-페이 드라이버에게 거의 열려있지 않은 문을 통과해 내년에도 F1 그리드에 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렇지만 DTM 그리드라면 얘기가 다르다. 당초 티모 글록이 곧 DTM 머신을 테스트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코멘트를 거부했던 BMW가 글록의 테스트 사실을 시인했다. BMW가 F1에 참전한 시대에 해당 팀의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았었고 그 전에는 포뮬러 BMW에 참전해 BMW와의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온 독일인 드라이버 티모 글록은 이번 주 발렌시아에서 BMW의 M3 DTM 머신을 테스트한다. 반대쪽에선 로버트 쿠비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