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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장

[2012 F1] 헤레스 패독을 달구는 로터스 사진:로터스 지금까지 단차 노우즈, 교묘한 배기장치가 유행어처럼 오르내렸던 헤레스 패독에 ‘로터스’가 새로운 유행어로 더해졌다. 2011년까지 르노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이 팀은 블랙 & 골드 ‘E20’으로 동계 테스트 오프닝 데이에 한결 같이 가장 빠른 속도를 내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저는 지금 이 순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중 한명입니다.” 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에게 큰 차이를 낸 이번 주 목요일에 로만 그로장. 그로장과 마찬가지로 목요일에 처음 2012년형 머신을 조종한 멕라렌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도 르노를 앞서지 못했다. 해밀턴도 “로터스가 꽤 인상적이었다.”고 인정한다. 물론 테스트 결과만으로 써나가는 추측은 신뢰성이 떨어지지만, 로터스 차고 안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 더보기
[2011 F1] 로터스-르노GP, 두 번째 시트에 로만 그로장 기용 사진:르노 로터스-르노GP가 2012년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이자 키미 라이코넨의 팀 메이트로 로만 그로장을 기용했다. 지난 몇 주간 로터스-르노GP의 두 번째 시트에는 다양한 소문들이 있었다. 그 중 한 해 계약분이 남아있는 비탈리 페트로프, 그리고 브루노 세나와 삼파전을 벌인 25세 프랑스인 로만 그로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언급되었지만, 그로장이 이번 주에 BMW의 2012년 DTM 머신 테스트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페트로프의 잔류 가능성이 급 힘을 얻었다. 그러나 로터스-르노GP는 결국 2012년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로 로만 그로장을 기용했다고 이번 주 금요일 정식 발표했다. “2012년 레이스 드라이버 중 한명으로 발탁돼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로만 그로장. “이번 기회가 주어진데.. 더보기
[2011 F1] 에릭 불리에 "쿠비카 시트에 그로장 가장 유력해" 사진:르노 2012년에 로버트 쿠비카가 F1에 복귀하지 못할 경우 로만 그로장이 레이스 시트를 물려받게 된다고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명확히 했다. 올해 GP2 챔피언십에서 여유롭게 우승한 25세 프랑스인 로만 그로장은 지난 아부다비 GP에서 1차 프랙티스에 출전해 르노 레이스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보다 빠른 스피드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몇 주 사이에 쿠비카의 2012년 복귀를 낮게 내다보는 보도들이 잇따르면서 2009년 이래 그로장이 르노 시트에 돌아올 가능성은 반대로 높아지고 있다. “그로장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 “만약 쿠비카가 돌아오지 못하면 그를 앉히고 싶습니다. 2009년에 그로장은 F1을 달릴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퍼포먼스는 꽤.. 더보기
[2011 F1] 하이드펠드, 르노와 소송 벌이지 않고 결별에 합의 사진:르노 르노와 닉 하이드펠드가 법정으로 향하지 않고 결별하는데 합의했다. 시즌 중반으로 다가서며 찾아온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드라이버 체제 변경을 감행한 르노가 챔피언십 순위에서 팀 메이트 비탈리 페트로프보다 우위를 달리던 닉 하이드펠드를 대신해 브루노 세나를 벨기에 GP에 출주시키자, 하이드펠드가 계약 위반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장기화 될 조짐을 보였던 이 사태는 예상보다 일찍 종결되었다. 9월 2일, 르노가 법정의 문을 두드리지 않고 결별하는데 하이드펠드 측과 합의했다고 정식 발표한 것이다. 하이드펠드의 법적 대응 가능성으로 이탈리아 GP 이후 레이스 출전이 장담되지 않았던 브루노 세나가 이로써 올해에 남은 잔여 레이스를 모두 달릴 수 있게 되었지만, 올해.. 더보기
[2011 F1] F1에 다시 거론되는 로만 그로장 사진:GP2/르노 올해 말레이시아 GP에서 3위에 입상한 닉 하이드펠드(우)와 그를 축하하는 에릭 불리에(좌) 닉 하이드펠드의 성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르노가 로만 그로장을 기용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조심스레 피어오르고 있다. 르노 F1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하이드펠드의 금년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일요일 페이스는 매우 좋지만 예선에서 좋은 그리드를 잡는다면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적어도 비탈리 페트로프 정도의 페이스는 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뛰어나긴 하지만, 충분히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불만족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로터스-르노GP 공동 오너 제라드 로.. 더보기
[2010 F1] 피렐리, 하이드펠드 후임으로 로만 그로장 기용 사진_르노 닉 하이드펠드가 이번주 금요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피렐리의 헤레스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자우바 유니폼으로 갈아 입는다. 하이드펠드의 자우바 가입 소식은 그의 피렐리 후임 테스트 드라이버가 정해지지 않은 채 발표되었었는데, 피렐리가 작년 말까지 르노에서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한 로만 그로장을 하이드펠드 후임으로 발탁했다. 로만 그로장은 다음 주 몬자 테스트만 담당할 것으로 정해져 있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그로장이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을지 아니면 페드로 데 라 로사가 맡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더보기
[2010 FIA GT1] 3차전 브르노, 포드 GT 시즌 2승 - Photo #01 사진_FIAGT/마세라티 체코 브르노(Brno) 서킷에서 펼쳐진 2010 FIA GT1 월드 챔피언쉽 3차전에서 로만 그로장이 속한 No.5 마테크 '포드 GT'가 우승했다. 포메이션 랩으로 시작된 이날 레이스에서 6번째로 출발한 No.5 마테크 '포드 GT'는 이번 레이스 우승으로 시즌 2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폴 스타트한 No.1 바이타폰 레이싱 팀 '마세라티 MC12'가 부정 출발로 패널티를 받으면서 No.7 영 드라이버 AMR '애스턴 마틴 DB9'에게 2위로 피니쉬 라인을 밟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모 파워 GT '닛산 GT-R'은 3위로 골인해 포디엄에 함께 올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