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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퍼트

독일 슈퍼카 메이커 굼퍼트, 다시 파산 위기에 사진:Gumpert  독일 알텐부르크의 소규모 슈퍼카 메이커의 장밋빛 미래가 산산조각났다. 올 봄, 파산 신청을 한 굼퍼트가 새로운 투자가를 만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며 신차 개발에도 착수한다는 긍정적인 뉴스가 있었다. 하지만 새 투자가가 약속한 지불을 하지 않은 사실이 이번 주 목요일 파산 관재인에 의해 확인되었다. 약속된 지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현재 19명의 종업원이 해고된 상태이며 6월 중순에 이미 생산라인이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2004년에 창립한 굼퍼트의 모든 히스토리가 아직 끝난 건 아니다. 굼퍼트의 파산 관재인은 “두 명의 잠재 투자가와 협상 중에 있다.”며, 실낱같은 희망을 전했다. 굼퍼트가 회생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170만 유로(약 25억원)에 이른다. 더보기
새로운 투자자 찾은 굼퍼트, 사업 확장에 사진:Gumpert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 파산 보호 신청을 낸 독일 알텐부르크(Altenburg) 거점의 소규모 스포츠카 매뉴팩처러 굼퍼트(Gumpert)가 새로운 투자자를 찾았다. 그들의 앞날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투명했지만 이젠 아니다. 굼퍼트를 구제해준 투자자에 대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투자 규모로 봤을 때 중동의 투자가로 짐작된다. 이 회사의 창립자이자 CEO인 롤란트 굼퍼트(Roland Gumpert)는 생산 라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세계시장으로 유통과 딜러망을 확대해나간다고 이번 주 스위스 팔렉스포 컨벤션에서 열린 제 83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밝혔다. 전 아우디 스포츠 디렉터이기도 한 그는 또, “머지않아 아폴로에 시스터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 더보기
[Spyshot] 굼퍼트의 미래를 짊어질 - Gumpert Tornante 사진:worldcarfans.com ‘토르난테 바이 투어링 컨셉트’의 시판형으로 판단되는 사진이 이번 주 온라인에 확산되었다. 해당 사진은 실차를 촬영했다기보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3D 모델을 캡처한 것으로 생각된다. 굼퍼트는 올해 8월에 독일 지방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었다. 그러나 파산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던 10월 16일을 얼마 앞두고 극적으로 차량이 판매되면서 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는 자산을 확보했고, 파산 관재인으로부터 남은 분기 동안 4~ 5대 정도 차량이 더 판매되면 비즈니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보장 받았다. 굼퍼트가 보유하고 있는 모델군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아폴로’ 뿐. 이번에 온라인을 달군 사진은 굼퍼트가 이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만한 여유를 갖추.. 더보기
독일 궁극의 슈퍼카 메이커 굼퍼트 파산 신청 사진:굼퍼트 중국시장이 지닌 잠재력에 높은 기대를 걸었으나 기대한 만큼의 이익을 얻지 못한 독일의 소규모 슈퍼스포츠카 메이커 굼퍼트가 파산신청을 냈다. 독일 알텐부르크(Altenburg)에 기반을 둔 굼퍼트는 8월 30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알려왔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담당 파산 관재인이 회사의 회생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30명의 직원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8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굼퍼트가 출시한 차량은 ‘아폴로’ 고작 한 대 뿐. 레이스 트랙에서 모든 잠재력을 쏟아내면서도 공도에서 합법적으로 몰 수 있는 궁극의 슈퍼카를 만들겠다는 창립자 롤란트 굼퍼트(Roland Gumpert)의 일념에서 비롯된 ‘아폴로’가 탄생하기까지 MTM 오너 롤란트 마.. 더보기
'Pure German Speed' - 2013 Gumpert Apollo R & Apollo Enraged 사진:굼퍼트 독일 하이퍼 카 메이커 굼퍼트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 최고출력 860ps 레이스 카 ‘아폴로 R’과 스페셜 에디션 ‘아폴로 인레이지드’를 출품했다. 4.2리터 V8 엔진을 미드십 탑재한 ‘아폴로 R’은 파가니 존다 R처럼 공도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전용 머신이다. 그렇다보니 풍족한 편의장비를 갖추는데 쓰여질 노력들이 경량화에 열중되었다. 결과적으로 100kg이 감소된 ‘아폴로 R’은 카본/케블라 세이프티 셀, 카본/알루미늄 언더바디 등 바디워크의 대부분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하고, 사이드 윈도우를 경량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변경해 총 중량 1,100kg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에 있어서도 개량을 실시했다. 과급압이 높아진데 이어 점화 타이밍이 조정되고 흡기 덕트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스페셜 .. 더보기
[Design] 2011 Gumpert Tornante by Touring 더보기
슈퍼 패스트 투어러 - 2011 Gumpert Tornante by Touring 사진:굼퍼트 독일 소규모 스포츠 카 메이커 굼퍼트의 신형 슈퍼카 컨셉트 ‘토르난테 바이 투어링’의 풀 이미지가 1일에 공개되었다. 코치빌더 ‘투어링 슈퍼레제라’가 디자인을 담당한 ‘토르난테 바이 투어링’은 스페이스 프레임 바디와 V8 바이터보 엔진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아폴로’에서 빌려왔지만, 보다 편안한 콕핏은 공간적 여유로움이 25% 넓어졌고, 전에 없던 200리터의 수납공간도 확보되었다. ‘아폴로’와 동일한 아우디제 4.2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무빙 파츠, 터보차저, 드라이섬프 등에 독자적인 작업을 행해 700ps를 낳았다. 최대토크는 91.8kg-m. 서킷에 대한 애정을 자제한 대신 장거리 주행에 대한 배려심에 애쓴 ‘토르난테’는 패들시프트와 연결된 6단 기어박스와 안락함이 가미된 서스펜션을.. 더보기
굼퍼트, 신형 슈퍼카 티저 공개 - 'Gumpert Tornante by Touring' 사진:굼퍼트 ‘아폴로’로 유명한 굼퍼트가 11일,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형 슈퍼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판형을 시사하는 쇼 카로써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 오르는 ‘토르난테 바이 투어링’은 벤틀리 컨티넨탈 투어링을 제작해 유명해진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제라(Touring Superleggera)’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기술 기반은 제로백 2.9초 슈퍼카 ‘아폴로’에 둬 그와 동일한 4.2 V8 트윈터보 엔진과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한다. 굼퍼트가 밝힌 신차의 출력은 700ps. 걸윙 도어도 그대로 물려받지만 외부 실루엣을 비롯한 주행성향 등은 ‘아폴로’보다 편안한 투어링을 지향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