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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현대차, 신형 준중형 세단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사진_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Wind)'와 예술적 조형물인 '크래프트(Craft)'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신형 '아반떼'는 바람의 움직임을 통해 형성된 자연의 형상을 자동차로 구현하고자 하는 이 같은 '윈드 크래프트' 컨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준중형 세단에서 볼 수 없던 한층 스포티하면서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완성돼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췄다.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를 달성한 감마 1.6리터 GDI 엔진을 .. 더보기
'제네시스 쿠페', 올해 9월 유럽시장 진출 사진_현대차 현대차의 이미지를 한층 더 다지는 계기가 된 RWD 스포츠 쿠페 '제네시스 쿠페'가 올해 가을에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2개 도어에 2+2시트를 구비한 '제네시스 쿠페'는 2.0 배기량에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10ps(207hp)를 발휘하고, 고성능 버젼으로 3.8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얹어 303ps(299hp)를 발휘한다. 트랜스미션으로는 6단 수동변속기와 ZF 6단 자동변속기로 선택할 수 있는데, 넓게 잡으면 '제네시스 쿠페'의 유럽 내 라이벌은 '아우디 A5'와 'BMW 3시리즈 쿠페'도 속한다. 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네시스 쿠페'는 독일에서 30000유로(약 4천 460만원) 선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제네시스 세단의 유럽무대 진출 소식은 아직.. 더보기
'포르쉐 파나메라' 국내에서도 리콜 실시 사진_포르쉐 국토해양부는 독일 포르쉐사의 공식 수입업체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에서 수입 및 판매한 포르쉐 3개 차종(파나메라 S,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터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결함 내용은 앞좌석(운전석, 조수석)을 맨 뒤로 밀어 놓을 경우 안전벨트가 고정부위에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09.7.1~10.2.25일 사이에 독일에서 생산된 87대이며,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0.4.20일부터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 포르쉐 서비스 센터(031-729-0912)에서 안전벨트 고정부위에 추가 잠금장치를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CLS 350 AMG 스포츠 패키지' 출시 사진_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세대 세단 'CLS'에 AMG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CLS 350 AMG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LS 350 AMG 스포츠 패키지'는 기존 'CLS'의 모던한 디자인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AMG 19인치 알로이 휠과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 AMG 크롬 싱글 배기 파이프로 구성된 AMG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해 외관 디자인에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를 연출한다. 'CLS 350 AMG 스포츠 패키지'는 배기량 3498cc, V6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272마력(6000rpm), 최대토크 35.7kg-m(2400~ 5000rpm)를 발휘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제한속도는 250km/..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C 250 AMG 스포츠 패키지' 출시 사진_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C-클래스'에 AMG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해 한층 더 스포티함을 강조한 'C 250 AMG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C 250 AMG 스포츠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로고가 포함된 대형 브레이크 캘리퍼부터 AMG 고유 디자인의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AMG 트윈 크롬 배기 파이프가 장착된 뒷모습까지 'C-클래스'의 강렬한 파워와 역동성, 그리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강조해준다. 또한 내부에는 AMG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AMG 매트와 스포츠 시트 등을 적용하여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하였다.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춰 댐핑 압력을 변화시키는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 더보기
[2010 F1] KAVO, "한국 GP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사진_sutton 한국 GP 주최측이 서킷 완공 지연 가능성을 언급한 독일 'Focus' 보도를 부정했다. 'Focus'는 지난주, 전라남도에 건설되고 있는 한국 국제 서킷이 10월 말 F1 레이스 개최일 전까지 완공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개최일 연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버니 에클레스톤이 직접 한국으로 날아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KAVO 정영조 회장은 "완공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공사는 당초 일정보다 진척을 보이고 있다"며 BBC와 인터뷰, "에클레스톤은 트랙의 진척 상황뿐 아니라 한국 F1 레이스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도 꽤 만족하고 있다"며 일말의 우려를 부정했다. 더보기
현대차, 2011년형 '싼타페' & '베라크루즈' 출시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8일부터 '싼타페'와 '베라크루즈' 중대형 SUV의 주행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2011년형 모델 출시에 들어간다. 2011년형 '싼타페'와 '베라크루즈'는 기존의 진폭감응형 댐퍼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압력감응형 댐퍼'를 국내 최초로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압력감응형 댐퍼는 감쇠력의 크기를 좌우하는 내부의 오일 흐름을 두 방향(2Way)으로 제어하도록 밸브기구를 적용, 승차감, 조종 안정성, 진동 특성 등을 도로 상황별로 관리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위험한 주행상태를 인지해 엔진 출력 및 브레이크 압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첨단 시스템인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는 2011년형 '싼타페'와 '베라크루즈' 전 차량에 기.. 더보기
닛산-르노, 다임러 제휴/도요타 한국 리콜 실시 사진_벤츠 닛산-르노, 다임러 제휴 합의 닛산-르노, 독일 다임러 그룹이 제휴에 합의했다. 고급차를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는 다임러는 연비가 뛰어난 소형차 개발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으며 소형차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르노와 접촉, 반면 금융 위기 이후 급속도로 진행된 판매 부진으로 타 메이커와의 제휴 필요성을 인식한 르노는 작년 가을에 처음 다임러와 접촉했다. 닛산-르노-다임러의 제휴에는 친환경차와 소형차가 중심이 되고 있으며 조금 더 세밀하게 들어가면 소형차와 엔진 공동 개발, 부품 공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2009년 닛산-르노-다임러의 신차 판매대수를 모두 합하면 764만대에 이르며, 이것은 올해 1월에 자본 제휴한 폭스바겐-스즈키 860만대, 도요타 781만대에 이은 세계 3번째로 큰 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