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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페이스리프트로 7-DCT 장착한 ‘i40’와 ‘i30’ 등… 현대차 신차 세 종 공개 현대차가 10일, 유럽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 차종의 신규 모델을 동시에 일제히 공개했다. 그 첫 번째는 페이스리프트로 격이 상승한 ‘i40’이며, 두 번째는 고성능 터보 엔진을 수용한 페이스리프트 ‘i30’,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i20 쿠페’다. 신형 ‘i40’는 스타일만 바뀌지 않았다. 파워트레인과 섀시에도 리엔지니어링이 행해졌다. 신형 ‘i40’ 개발에 뤼셀스하임 현대차 연구 개발 센터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안락함과 실내의 기능성, 그리고 실용성이다. 이를 위해 실내에서 스티어링 휠, 변속기 손잡이, 팔걸이 같은 탑승자의 손이 자주 닿는 주요 부위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그리고 새로운 ECS, 후방 전자 댐핑 컨트롤 시스템(Rear Electronic Damping Contro.. 더보기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신차 색상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신차 색상은 여전히 흰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매년 세계 신차 구매자들이 차량 구입시 선택하는 색상을 조사해온 페인트 기업 PPG의 최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그렇다면 올해 얼마나 많은 세계의 신차 구매자들이 흰색을 선택한 것일까? PPG에 의하면 28%로, 두 번째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검정색(18%)보다 10%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리고 3위는 은색과 회색으로 13%였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정열적인 빨간색은 10%로 나타난 “내추럴 컬러” 베이지, 노랑, 주황, 금색, 갈색보다 낮은 9%의 소비자들에게 선택되었다. PPG의 지난 데이터들과 올해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흰색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2년에 흰색.. 더보기
현대차, 내외장 디자인 일부 변경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는 8일 월요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대폭 보강하여 상품성을 향상한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안전성과 실용성,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고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기본 적용하고, 차량 전복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상해를 최소화 시키는 롤오버 센서(Rollover Sensor)를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16bit→32.. 더보기
[2014 F1] “FIA가 떠보는 것 같다.” 영암 조직위 수요일, 2015년 포뮬러 원 캘린더가 갑자기 21경기로 늘어났다. 포뮬러 원에서 한 시즌에 21경기가 열리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뒤늦게 추가된 레이스 개최지는 바로 한국이다. 외딴 항구 도시 목포에서 열리는 “비인기 레이스”라고 설명되는 한국 GP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개최된 뒤, 전라남도에 수천억원의 부채를 떠넘긴 채 사라졌다. F1의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일찍이 한국 GP를 두고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그들은 트랙은 잘 만들었지만, 건물이 덜 지어졌다는 걸 까먹었습니다.” 에클레스톤의 단호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 WMSC의 비준 절차에서 2015년 캘린더에 갑작스럽게 한국이 추가되었다. 다.. 더보기
[2014 F1] 한국 GP 부활! 2015년 캘린더 21경기로 확대 WMSC 비준에 들어갔던 포뮬러 원 캘린더에 한국 GP가 뒤늦게 추가돼, 2015년에 전례 없는 21경기가 펼쳐지게 되었다. 지난 9월에 발표된 2015년 잠정 캘린더에 멕시코 GP가 추가돼, 총 19경기가 펼쳐졌던 올해보다 한 경기가 늘었었다. 그런데 거기에 이번엔 한국 GP가 추가되었다. 비록 아직은 잠정적으로 추가된 상태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다시 철회되지는 않는다고 전망된다. 다만, 스페인 GP와 바로 한 주 간격인 5월 3일로 일정이 잡혀, 수송 문제로 골치를 앓게 된 팀들이 어떻게 나올지가 걸림돌이다. 이번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WMSC 회의는 수요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또, 예상대로 더블 포인트 최종전의 폐지가 결정되었고, 세이프티 카 상황 뒤 다시 스탠딩 스타트하는 ‘.. 더보기
혼다코리아, ‘New CR-V’ 가격 동결하고 국내 출시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돌아온 ‘New CR-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New CR-V’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함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CR-V’는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2007년에 수입 SUV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의 명성을 지켜왔다. 최근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15 올해의 SUV’에 New CR-V가 선정되었고,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업체 『켈리블루북』에서 ‘Best Buys for 2015’ SUV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New CR-V가 ‘베스트 잔존가치 상’을 수상하는 등.. 더보기
더욱 효율적이고 다이나믹해진 ‘포르쉐 뉴 카이엔’ 국내 출시 포르쉐 코리아는 SUV 세그먼트의 스포츠카 ‘뉴 카이엔’을 출시한다. 이 프리미엄 SUV 모델은 스포츠카의 고성능뿐만 아니라 높은 연료 효율성과 일상 생활에서의 유용성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 출시되는 ‘뉴 카이엔’ 라인업은 ‘카이엔 터보’, ‘카이엔 S’ 그리고 ‘카이엔 S 디젤’이다. ‘뉴 카이엔’은 “디자인은 기능을 따른다.”는 포르쉐 디자인 DNA를 담았다. 차의 양 측면에 위치한 “에어블레이드”는 냉각된 공기를 인터쿨러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매력도 더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덕에 ‘뉴 카이엔’은 첫 눈에도 포르쉐 모델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는 S 모델의 기본 사양으로서, 포르쉐 특유의 호버링 4포인트 LED 주간 주행등을 탑재했다. 카이엔 터보의 경우, ..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인기 수입 컴팩트 세단 ‘제타’ 신형 모델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를 1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1979년 최초 출시된 ‘제타’는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1,400만 대가 넘을 정도로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세단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2006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1만 2,000여대가 판매되면서 국내 출시된 수입 컴팩트 세단 중 압도적인 차이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수치 역시 총 3,293대로, 컴팩트 세단 시장의 65.5%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제타’는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역대 최고의 제타로 탄생했다. 아울러, 상급 모델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나면서 수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