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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16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브랜드는 “혼다” 사진/혼다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 ‘구글’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순위를 각 분야별로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의 핵심시장 중 한 곳인 미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브랜드는 다름아닌 “혼다”였다. 혼다 다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람보르기니, 그리고 볼보가 차례로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혼다만 대중 브랜드이고 나머지는 모두 고급차 브랜드인데, 미국에서 인기 있는 혼다의 두 차종 ‘시빅’과 ‘CR-V’의 신모델에 관한 소식을 궁금해하는 구글 이용자들이 올해 혼다 브랜드의 검색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쉐보레는 올해 10위권에 들지 못했으며 현대와 기아차 역시.. 더보기
구글, 전 현대차 북미 CEO 자율주행차 부문에 기용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존 크라프칙(John Krafcik)을 자율주행차 부문 최고 경영자로 임명했다. 존 크라프칙은 우리에게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과거 현대차 북미 CEO로 일하며 북미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끌어올리는데 공헌한 인물이기 때문. 포드에서 14년을 일한 뒤 입사한 현대차에서 2013년까지 10년 간 일한 그는 최근엔 온라인 자동차 구매 서비스 TrueCar의 회장직을 맡아왔다.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를 통해 구글 대변인은 그의 기용이 구글이 자율주행차 대량 생산화에 뛰어든다는 사인으로 해석될 것에 강한 경계를 나타나며, “우리 스스로 자동차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며 다양한 기업들에 파트너로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