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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코인

[2011 F1] FIA, 각 팀에 가동식 리어 윙 세부 규칙 전달 사진:xpb.cc FIA가 올해 F1에 새롭게 더해진 가동식 리어 윙과 관련된 세부 규칙을 각 팀에 전파했다. 이번 주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은 직선구간에서는 도리어 방해가 되는 다운포스를 저하시켜 추월을 용이하게 하는 장치인 가동식 리어 윙을 사용하며 감각을 익혔다. 만약 이러한 가동식 리어 윙을 어떠한 규제 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여기저기서 추월이 난무할 수 있기 때문에 FIA는 이번 주 발렌시아에서 선행 머신과 후속 머신의 격차가 1초 이내일 때, 그리고 직선구간 종료지점으로부터 600미터에 해당하는 구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세부 규칙을 전달했다. 영국 ‘가디언(Guardian)’지에 의하면 600미터 존에 해당하는 지점은 흰색 선으로 구분되고, 머신과 머신의 .. 더보기
[2010 F1] 로터스, 도요타와 기술 제휴? 사진_로터스 다음주말 싱가포르에서 로터스의 몇 가지 중대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터스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내년에도 지금과 동일한 체제로 유지되고, 팀 명칭은 '로터스 레이싱'에서 역사적인 이름 '팀 로터스'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소문에 의하면 코스워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부터 로터스가 르노 엔진과 기어박스를 제공받는 계약을 성립시켰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HRT와 도요타가 기술 제휴를 맺을 거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지만, 'Autosprint' 이탈리아 언론은 도요타가 실제로 기술 제휴를 맺은 곳은 HRT가 아니라 로터스며, 도요타 F1 팀에서 로터스로 이적한 다수의 멤버 중 한 명인 마이크 개스코인이 중대한 역할을 했다고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와 뭔가 다른 걸 해야 하며 곧 그것이.. 더보기
[2010 F1] 포스인디아 기술진 3명, 로터스로 이적 사진_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가 라이벌 F1 팀 로터스와 마이크 개스코인, 이탈리아 에어로랩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포스인디아는 작년 11월에 에어로랩(Aerolab)으로부터 금전적인 문제로 소송을 당했었지만, 이번에는 에어로랩의 풍동 시설에 보관되어 있던 자신들의 2009년형 F1 머신 풍동 모델을 로터스와 마이크 개스코인이 2010년형 머신 'T127'에 도용했다며 개스코인, 로터스, 에어로랩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헌데 같은날, 포스인디아에게 매우 굴욕적인 소식이 날아들었다.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키가 자우바로 떠난 빈자리을 메우기 위해 올해 2월에 기술 최고 책임자로 승격한 마크 스미스가 2명의 포스인디아 기술진을 데리고 로터스에 가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