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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의 최근 중고 시세가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희귀한 차량 중 하나인 ‘세스토 엘레멘토’가 거의 새 차나 다름 없는 상태로 중동에 매물로 등장했다. 세스토 엘레멘토는 람보르기니가 단 20대를 제작해 일반에 판매한 미드쉽 슈퍼카다.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그때는 컨셉트 카였다. 차체의 대부분이 카본 파이버로 이루어져있다. 외장 패널은 기본이고, 컨트롤 암과 같은 주요 서스펜션 부품, 그리고 휠과 구동축이 모두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됐다. ‘세스토 엘레멘토(Sesto Elemento)’라는 이탈리아 이름은 “여섯 번째 원소”를 뜻하며, 거기에 해당하는 것도 탄소다. 지금은 단종된 가야르도의 5.2 V10 엔진이 승객실 뒤에 탑재돼있다. 하지만 차체 중량이 999kg에 불과해, 1.75kg/ps라는 출중한 중.. 더보기
[MOVIE] 보네빌 호수에서 물장구 치는 가야르도와 R8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
[사진] 세상에 한 대 뿐인 람보르기니 스파이더가 경매에 지붕이 없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가로지르는 ‘스파인(Spine, 척추)’에 의해 분리된 콕핏을 새까만 윈드스크린이 따로따로 에워싼 드라마틱한 디자인의 스파이더 컨셉트 카 한 대가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컨셉트 S’는 아직도 많은 자동차광들의 뇌리에 박혀있으며, 컴퓨터 바탕화면 테마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온 차다. 2012년에 벤틀리 디자인 디렉터가 되었으며, 현재에는 2017년 은퇴하는 피터 슈라이어의 후임으로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헤더가 된다는 소문을 받고 있는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의 머릿속에서 ‘컨셉트 S’가 창조되었다. 처음엔 단순히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제작돼, 기본적인 자동차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했다.(엔진이 없었다.).. 더보기
자가토 창립 95주년을 기념하며 - 2014 Lamborghini 5-95 Zagato 자가토가 유서 깊은 클래식 카 이벤트 콩코르소 델라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기반으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슈퍼카 ‘5-95 자가토’를 공개했다. 자가토와 람보르기니의 만남이 조금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둘의 관계는 1965년 런던 모터쇼에서 초연된 ‘3500 GTZ’로 시작돼, 꽤 오랫 동안 지속된 전통 있는 관계다. ‘5-95 자가토’는 딱 한 대만 만들어졌다. 수집가 알버트 스피스(Albert Spiess)의 특별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애스턴 마틴 V8 자가토,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와 같은 여러 종류의 자가토 차량을 소유한 수집가인 알버트 스피스는 자가토 창립 95주년인 올해를 특별하게 기억할 만한 차를 필요로 했고, 그를 위해 람.. 더보기
[Spyshot] 2015 Lamborghini Cabrera 사진:?  람보르기니의 엔트리 모델 ‘가야르도’의 계보를 이어갈 올-뉴 모델 ‘카브레라’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달린다. 차기 아우디 R8과 공유하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한 모델 가야르도보다 가벼운 몸체를 가지는 ‘카브레라’는 600마력급으로 한층 강력해진 5.2리터 V10 엔진을 싣고,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결합하는 등 큰 진화를 이룬다. ‘카브레라’의 출시시기는 2014년 하반기로 지목된다.  더보기
레이싱 카의 영혼을 담아 - 2013 Lamborghini Squadra Corse 사진:Lamborghini  람보르기니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가야르도를 선보였다. 그 이름은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다. 지난 10년 간 이름을 떨친 ‘가야르도’에게 작별을 고하는 ‘스콰드라 코르세’는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스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하드코어 모델이다. 그만큼 성능도 강력하다. ‘LP 570-4 스콰드라 코르세’는 5.2리터 V10 엔진을 LP 570-4 슈퍼레제라에서 가져와 최고출력으로 570ps(562hp)를 발휘한다. 1,340kg의 이 미드쉽 슈퍼카는 3.4초에 0-100km/h 제로백을 끊고 10.4초가 걸려 200km/h에 도달하며, 320km/h로 마지막 순간을 장식한다. 제로백은 슈퍼레제라와 동일하지만 0-200km.. 더보기
람보르기니 서울, 제로백 3.4초 ‘가야르도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출시 사진:Lamborghini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 초경량 모델인 LP570-4 슈퍼레제라를 기반으로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한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Gallardo LP570-4 Superleggera Edizione Tecnic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가야르도의 외관은 더욱 날카롭게 내장은 더욱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한 이 모델은 기존의 LP570-4 슈퍼레제라를 대체하게 된다. 외관상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형 리어 윙과 카본-세라믹 기술이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접지력과.. 더보기
트랙의 감동을 도로 위로 - 2013 Lamborghini Gallardo LP 570-4 ‘Squadra Corse’ 사진:Lamborghini  람보르기니가 진취적인 경량화가 실시된 ‘가야르도 LP 570-4 스콰드라 코르세’를 선보였다. 사실상 이 차는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이싱 카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의 로드-고잉 모델이다. ‘스콰드라 코르세’는 단종이 머지 않은 현행 가야르도와 같은 V10 엔진과 e-기어 6단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570마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건조중량을 1,340kg으로 70kg 줄여 파워대 무게비 2.35kg/hp를 달성한 ‘스콰드라 코르세’는 레이싱 카에서 떼어온 탄소섬유 리어 윙을 활용해 본격적인 가속에서 3.4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 200km/h에 10.4초, 그리고 최고속도로 320km/h를 기록한다. 이탈리아 국기에서 파생된 데칼로 악센트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