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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슬리

[2017 F1] 15차전 말레이시아 GP 예선 - 해밀턴 폴! 베텔은 꼴찌 포뮬러 원 2017 시즌 15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다시 한 번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최근 네 경기 가운데 세 번째 폴이며 말레이시아에서만 4년 연속으로 입수한 폴이다. 지난 싱가포르 GP에서 레이스 시작 직후에 일어난 것에 버금가는 드라마틱한 사건이 이번 일요일에 발생하지 않는 한, 루이스 해밀턴이 올해 4회 챔피언에 등극할 확률은 더 커질 전망이다. 그의 타이틀 경쟁자 세바스찬 베텔이 전체 20명 드라이버 가운데 맨 뒤 20위에서 내일 레이스를 출발하게 됐기 때문이다. FP2와 FP3를 통해 베텔은 이번 주말 폴 포지션 획득이 가장 유력한 드라이버로 부상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의 결과가 됐다. 같은 날 오전에 전기계통에 이상이 생겨 FP3 세션.. 더보기
[2017 F1] 15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금요일 - 사진 포뮬러 원 2017 시즌 15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에서 페라리가 첫날 페이스-세터를 선점했다. 이번에 세바스찬 베텔이 전체에서 가장 빠른 1분 31초 261을 달렸다. 이것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GP에는 투입되지 않았던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온 기록으로 이미 지난해 폴 타임을 1.6초 앞질렀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피에르 가슬리, 크비야트 대신 말레이시아 GP 달린다. 2016 GP2 챔피언 피에르 가슬리가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 GP를 통해 F1에 데뷔한다. 21세 프랑스인 레드불 주니어는 그곳에서 다닐 크비야트의 차를 몬다. 올해 토로 로소의 F1 시트를 획득하는 데 실패했던 피에르 가슬리는 현재 일본의 슈퍼 포뮬러에서 타이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동시에 올해 바레인과 헝가리에서 진행된 F1 공식 테스트에 잇따라 출석했던 그는 드디어 이번에 자신에게 F1 풀 타임 출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26일, 토로 로소는 2016 GP2 챔피언 피에르 가슬리가 다닐 크비야트를 대신해 시즌 15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토로 로소는 이번 결정이 크비야트를 향한 해고 통보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 더보기
[2017 F1] 헝가리 Hungary GP 테스트 - 사진 올해 두 번째 인-시즌 테스트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헝가리에서 실시됐다. 젊은 드라이버를 의무적으로 참가시켜야 하는 규정에 따라 이번에 수많은 신예들이 2017년형 F1 머신을 모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하지만 이번에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테스트 참가자는 따로 있었다. 그는 바로 로버트 쿠비카로, 내년에 다시 풀-타임 드라이버로 F1에서 뛸 수 있는 상태인지를 르노로부터 평가 받고 있는 그는 수요일 하루 동안 레이스를 두 차례 치른 것과 같은 거리인 총 142바퀴를 달리며 신체적 체력적 한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바레인 테스트 둘째 날 – 가장 생산적인 하루 보낸 건 메르세데스 올해 포뮬러 원의 첫 인-시즌 테스트가 수요일 일정을 끝으로 종료됐다. 시즌 3차전 경기 바레인 GP가 종료된 직후,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화요일부터 이틀 동안 인-시즌 테스트가 실시됐다. 마지막 날 수요일에는 10개 팀이 내보낸 총 12명의 드라이버가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뚫고 달렸다. 토로 로소가 카를로스 사인스와 다닐 크비야트, 포스인디아가 에스테반 오콘과 세르지오 페레즈를 모두 내보내 총 12명의 드라이버가 달리게 됐다. 첫날 루이스 해밀턴에 이어 둘째 날에는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 머신으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전체에서 가장 많은 143바퀴를 달렸고, 윌리암스에서 주행을 담당한 게리 파펫이 그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126바퀴를 달렸다. 전 멕라렌 테스트 .. 더보기
[2016 F1] 개슬리 “레드불의 결정은 이해할 수 없어” 사진/레드불 피에르 개슬리가 토로 로소의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올해 시니어 팀 레드불 레이싱에서 주니어 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로 강등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던 다닐 크비야트의 F1 커리어는 최근까지도 무척 암담해보였다. 그러나 지난 주말 오스틴에서 에너지 드링크 캠프는 토로 로소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내년에도 지금 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GP2에서 챔피언쉽 2위를 달리고 있는 20살의 프랑스인 피에르 개슬리(Pierre Gasly)는 현재 레드불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가장 주목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레드불 F1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크비야트와의 새 계약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는 13세와 14세 연령을.. 더보기
[2016 F1] 마르코, 가슬리의 몬자 데뷔 소문을 일축 사진/레드불 피에르 가슬리의 F1 데뷔가 임박했다는 소문을 헬무트 마르코가 단호하게 부인했다. 20세 프랑스인 피에르 가슬리(Pierre Gasly)는 현재 레드불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F1 진입 문턱에 가장 가까이에 서 있는 드라이버다. 올해 GP2 시리즈 전반기에 그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열린 세 경기 실버스톤, 헝가리, 스파에서 우승하고 지금은 챔피언쉽을 맨 앞에서 이끌고 있다. “실버스톤에서 사고가 난 이후로 계속해서 이기고 있네요.” 헬무트 마르코는 웃으며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0port)’에 말했다. 레드불 드라이버 매니저가 말한 가슬리의 사고는 레이싱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다. 20세 프랑스인이 이르면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