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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의 후속 모델은 어떻게 생겼을까? - 2019 BMW VISION M NEXT BMW가 새로운 컨셉트 카 ‘비전 M NEXT’를 전격 공개했다. 미래에도 직접 휠을 두 손으로 쥐고 운전하길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어떻게 달리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인지 고민하는 컨셉트 카이며, 동시에 전동화된 M 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동시에 ‘비전 M NEXT’는 2020년 초에 출시될 ‘i8’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의 후속 모델을 시사한다. 차의 옆모습을 보면 현행 i8과의 깊은 연관성을 간파할 수 있다. ‘플로팅’ C필러, 그리고 버터플라이 도어 구조도 그대로다. 하지만 전면과 후면부는 BMW의 미래 디자인 언어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다. 키드니 그릴은 훨씬 돌출되고 크기도 커졌다. 그리고 그릴 내부에는 일루미네이트 패턴이 플로팅 스타일로 빼곡히 들어찼다. 반면 헤드라이트는 현행 i8의 것.. 더보기
BMW, M1 후계 슈퍼카 개발 프로젝트 취소 사진:BMW ‘M1’ 후계 슈퍼카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문되었던 BMW M 디비전이 이 프로젝트에 착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70년대 자동차 시장을 들쑤신 고성능 슈퍼카 ‘M1’은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의 대항마를 찾던 BMW에게 가장 좋은 방향성을 제시했고, 지난 10월에 M 디비전 제품 개발 총책임자 알버트 비에르만(Albert Biermann)이 고성능 슈퍼카 독자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번 주 12일 자동차 뉴스 블로그 ‘egmCarTech’가 “가능성을 고려했으나 최종적으로 하이-엔드 슈퍼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M 디비전 생산 책임자 매트 러셀(Matt Russell)의 말을 인용해 해당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1시리즈 .. 더보기
BMW 오리지널 고성능 세단 'E28 M5' - 1985 BMW M5 사진_BMW 4도어 고성능 세단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BMW M5'는 2세대 5시리즈 'E28'에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지금에야 고성능 세단, 스포츠 세단의 중심지라 불려도 부끄럽지 않은 독일에서도 번아웃을 부리며 흰 스모크 기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최초의 고성능 세단이었던 'E28 M5'는 스포츠 카 수준의 파워풀함과 성인 4명쯤 가뿐히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었다. 당시 '3시리즈 쿠페'와 비교해 사이즈와 무게에서 큰 차이가 없었던 차체는 딩골핑에서 생산된 '535i' 섀시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 기술자들이 수작업으로 제작, 1988년 'E28 M5' 생산 종료 때까지 총 2천 200여대가 생산되었다. 여기에는 미드쉽 스포츠 카 'M1'의 양산형 개량 엔진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