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40

복원 뒤 첫 주행에서 전소된 ‘페라리 F40’ 사진/Facebook 붉은 미드쉽 카 한 대가 화재로 전소되고 말았다. 특히 엔진이 있던 차체 뒷부분이 심각하게 불에 타버렸다. 마치 손으로 툭 건드렸다간 와르르 무너질 것처럼. 얼굴은 반쪽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이 차가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 페라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했던 ‘F40’이라는 사실을 알아채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페라리 F40’은 어지간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리가 없는 전설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슈퍼카 황금기를 이끌었던 이 차는 전면 복원을 받은 뒤에 첫 테스트 주행에 나섰다가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고 말았다고 한다. 방긋 미소 지으며, 불타버린 페라리의 노란 엠블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구조대원의 모습이 ‘페라리 F40’의 처지를.. 더보기
[MOVIE] Drifting Ferrari F40 in Snow 일본의 한 괴짜 페라리 F40 오너가 지붕에 한아름 짐꾸러미를 이고, 후드에는 랠리 스포츠에서 흔히 쓰이는 안개등을.. 그리고 바퀴에는 스노우 체인을 달고 화끈한 스노우 캠핑을 떠났다. 더보기
독일서 ‘페라리 F40’ 경매 신기록 나왔다. 1980년대 페라리에서 탄생한 슈퍼카 ‘F40’이 최근 유럽에서 역대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경매에서 35년 전 제조된 페라리 슈퍼카가 112만 유로(약 15억 원)에 낙찰됐다. 이 거금을 지불하고 아이코닉 페라리의 새 주인이 된 것은 독일인으로 알려졌으며, 이전 소유자인 이탈리아인의 품에서 매우 우수한 상태로 보존되어왔고 계기판에 찍힌 주행거리도 7,879km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F40’은 상징적인 모델이다. 1988년 사망한 창립자 엔초 페라리가 개발을 승인한 마지막 페라리이기 때문이다. 112만 유로(약 15억 원)라는 금액은 ‘페라리 F40’의 새로운 경매 신기록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페라리 전체를 통틀어 최고액은 아니다. 2014년 8월 열린 .. 더보기
나이젤 만셀이 소유했던 ‘페라리 F40’ 9억 4천만 원! 1992년 F1 월드 챔피언 나이젤 만셀이 소유했던 ‘페라리 F40’이 경매에 출품되어 69만 유로(약 9억 3,700만 원)에 판매되었다. 288 GTO 에볼루치오네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킨 페라리의 역작 ‘F40’은 이탈리아 메이커를 창립한 엔초 페라리가 서거하기 전 마지막으로 개발을 승인한 모델로, 페라리 브랜드를 상징하는 존재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25년 전, 페라리 브랜드의 창립 40주년에 맞춰 등장한 ‘페라리 F40’은 단 1,315대 밖에 제작되지 않았다. 그 1,315대 중에서도 이 차가 특별한 한 가지 이유가 있는데, 영국 모터스포츠의 아이콘 나이젤 만셀(Nigel Mansell)이 소유했었다는 사실이다. 포뮬러 원과 인디카에서 모두 타이틀을 획득한 이색 경력의 위대한 레이싱 드라이.. 더보기
[MOVIE] 페라리 F40 터널안 백파이어 혹여나 내 차 앞으로 페라리 F40이 추월해 들어온다면 우리가 그 차선에서 비켜나야할 몇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비디오에 담겨있다. 굳이 페라리 F40이 아니더라도 터널 안을 달리는 슈퍼카의 야성적인 배기음을 즐기려 창문을 내릴 참이라면 그 전에 썬크림부터 단단히 챙겨야겠다. 더보기
[MOVIE] Duel for the Crown, Ferrari 599 vs F40 ‘599 GTB 피오라노’와 ‘F40’이 만났다. ‘Duel for the Crown’이라는 제목의 프로모션 필름에서 2006년생 599와 격돌한 미드십 슈퍼스포츠 쿠페 ‘F40’은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인 1987년에 탄생한 녀석이지만, 페라리의 40주년 기념 모델에게서 24년이라는 세월이 큰 힘을 발휘하진 못했나보다. 더보기
집사면 붉은색 '페라리 F40' 덤으로 드려요~ 사진_themaliburealestateblog.com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한 부동산 업자가 집을 사면 '페라리 F40'을 공짜로 얹어 준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다. 세계 최속 양산차라는 타이틀로 1987년에 등장해 40만 달러(약 4억 4천 800만원) 몸값에 총 1천 315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데다 지금은 슈퍼스포츠 카 역사를 대변하는 전설적인 존재로 불리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이번에는 '1+1' 중에서도 '+1'의 주인공이 된 '페라리 F40'은 2008년 RM 경매를 통해 75만 3천 500달러(약 8억 4천 5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어쩌면 그보다 중요한 호화 저택의 가격은 439만 9천 333달러.. 약 50억원이다. 이 가격 안에 '페라리 F40'의 몸값이 얼만큼 스리슬쩍 끼워져 있.. 더보기
일본을 붉게 물들인 '페라리 F40' 사진_gonchan.net 지금까지도 멈출 줄 모르고 몸값이 치솟고 있는 '페라리 F40'. 그만큼 가치도 해를 거듭할 수록 쌓여가고 있는 'F40'은 배기량 2.9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1987년부터 1992년까지 1천 315대가 생산되었다. 페라리 40주년 기념 모델로 등장한지 20주년이 되는 2007년, 어디에 있었는지 일본 열도 곳곳에 숨어있던 '페라리 F40'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