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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론

양산 예정, 완전 전기 고성능 4도어 GT - 2019 Audi e-tron GT concept 아우디가 자사 최초의 양산형 완전 전기차인 e-트론 SUV를 발표하고 약 두 달 만에 이번에는 ‘e-트론 GT’를 선보였다. e-트론 GT는 SUV가 아니다. 아우디 A7 이상으로 극적인 자태를 뽐내는 4도어 쿠페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이 차는 현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포르쉐의 첫 완전 전기차 ‘타이칸’의 드라이브 트레인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두 차는 60%에 가까운 부품을 서로 공유한다. e-트론 GT는 약 430km의 거리를 배터리 재충전 없이 한 번에 달린다. 96 kWh 배터리 팩은 앞차축과 뒷차축에 기계적 연결 장치 없이 각각 하나씩 분리되어 장착된 전기 모터로 에너지를 공급하며, 거기서 생성된 총 590마력(ps)의 힘이 네 개 바퀴로 전달된다. 두 기의 전기 모터는 ‘콰트로’의 성능을.. 더보기
아우디 최초의 완전 전기 SUV - 2019 Audi e-tron 2025년까지 총 12대의 완전 전기차를 출시하는 아우디가 그 첫 번째 모델 'e-트론'의 양산 모델을 18일 공개했다. e-트론은 Q5와 Q7 중간급의 SUV 모델로 폭스바겐 그룹의 'MLB Evo'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아우디 Q8에 쓰였던 플랫폼이다. 하지만 e-트론은 고성능 V6 트윈-터보 엔진 대신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로 구동되어, 거의 침묵에 가까울 정도로 정숙하며 유해한 공해를 내뿜고 다니지 않는다. 또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을 탑재했을 때보다 수 센티미터 낮은 차체 중심, 그리고 접지력은 물론 주행 역동성 또한 향상시켜주는 일렉트릭 AWD 시스템을 통해 펀-투-드라이빙의 재미도 잡았다. 최고출력은 408ps(402hp)다. 평소에는 224ps(221hp) 출력,.. 더보기
미래에 올-일렉트릭 ‘R8’ 될까? - 2018 Audi PB18 e-tron 아우디가 자사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컨셉트로 개발한 차를 최초로 페블 비치에 출품했다. 'PB18 e-트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차는 미래의 완전 전기 슈퍼카를 상상하며 아우디가 만든 컨셉트 카다. PB18 e-트론은 르망 레이싱 시리즈에서 무수히 많은 우승을 장식한 아우디의 LMP1 레이싱 카에서 기술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아우디의 고성능 차 개발 전담 팀인 아우디 스포트가 이번 프로젝트를 사실상 주도했으며, LMP1 레이싱 카 'R18 e-트론'의 이름에 페블 비치(Pebble Beach)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이름을 지어 붙였다. 비범한 차체 디자인은 르망 레이싱 카, 그리고 아우디가 2017년에 제작해 공개한 전기 컨셉트 카 '아이콘(Aicon)'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면에 바싹 밀착한.. 더보기
아우디, 제로백 6초 미만의 풀 사이즈 전기 SUV 제원 공개 아우디가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 관한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은 올해 출시 예정인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완전 전기차를 개발하는데 쓰이는 시험 주행 차량이다. 오는 9월 17일에 양산 모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인 아우디가 그에 앞서 성능 제원 일부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는 총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이 둘은 총 360ps(355hp) 출력과 57.2kg.m(561Nm) 토크를 발휘한다. ‘Sport’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최고출력은 408ps(402hp)로, 최대토크는 67.7kg.m(664Nm)로 증가하며, 이 파워 부스트 모드는 정말 필요할 때 최대 8초 동안 이용 가능하다. 재충전 없이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운행 거리는 40.. 더보기
비디오 게임이 현실이 됐다. - 2018 Audi e-tron Vision Gran Turismo 아우디가 플레이스테이션4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등장하는 가상의 자동차 ‘아우디 e-트론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실제 컨셉트 카로 제작해 4월 14일 로마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서 레이싱 택시로 선보였다. 그란 투리스모는 세계적으로 수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대표적인 레이싱 게임이다. 아우디는 이 게임의 제작자인 소니와 폴리포니 디지털과 약 20년간 협력해왔으며, 그란 투리스모의 1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위해 아우디는 ‘e-트론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개발했다. 그리고 그 이후 11개월 만에 아우디는 게임용 가상 레이스카인 ‘e-트론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기반으로 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전기 컨셉트 카를 실제로 제작했다. 아우디는 1989년 북미.. 더보기
[2018 Geneva] 2019 Audi A6 & Audi e-tron prototype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신형 A6와 순수 전기 프로토타입 ‘e-트론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A6는 A8, A7 스포트백에 이어 적용 받은 아우디의 새 디자인 언어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인테리어는 햅틱과 음향 피드백을 지원하는 MMI 터치 리스폰스 등으로 완전한 디지털 운영 체제를 구현했으며 모든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동급의 경쟁 차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들로 똘똘 뭉쳤다. 신형 A6와 함께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 특수 제작된 위장 디자인 필름을 입은 차체 내부에는 SUV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최대 5인이 탑승 가능하고 그와.. 더보기
[Spyshot] 내년에 출시될 아우디의 첫 양산형 EV SUV 아우디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신차를 개발 중이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촬영된 차량은 그 중에서도 앞으로 2년 내에 아우디에서 나오게 될 두 종류의 일렉트릭 SUV 가운데 하나다. 두 차 모두 ‘e-트론’으로 불리게 된다. 기존 차량에 일렉트릭 시스템을 올리지 않고 최초 설계 단계에서부터 전기차로 개발되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속 차량은 ‘콰트로’ 모델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e-트론 콰트로 컨셉트의 양산형에 해당한다. 현재 아우디는 1회 충전시 500km를 운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좌)e-트론 콰트로, (우)e-트론 스포트백 Q5보다 조금 큰 차체를 갖는 e-트론 콰트로는 A6 중간 트림 수준의 가격이 책정되어 내년에 공개된다. 한편 e-트론 콰트로 뒤에 아우디가 선보이게 .. 더보기
아우디의 미래로 초대합니다. - 2017 Audi e-tron Sportback concept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아우디가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순수 전기차이며, 아우디는 “4도어 그란 투리스모”라고 소개한다. 폭스바겐 그룹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가 있지만,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아우디 Q7과 같은 MLB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그리고 총 세 기의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그 중 두 기는 뒤쪽에, 다른 하나는 앞쪽에 위치해있다. 세 기의 전기모터에서 나오는 출력은 도합 435ps(429hp). 총 토크는 81.6kg-m(800Nm)에 이른다. 10초간 유지되는 부스트 기능에서 503ps(496hp)까지 출력이 치솟는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이것을 가지고 0->100km/h 가속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