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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

차기 Z4를 먼저 만나보실래요? - 2017 BMW Concept Z4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전통 있는 BMW 로드스터 가문의 새로운 미래가 공개된다. 17일, BMW가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한 ‘컨셉트 Z4’는 내년에 베일을 벗는 차기 Z4 양산 모델의 디자인 프리뷰다. 컨셉트 Z4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구현됐다. 특히 얼굴을 보면 이번에 페블 비치에 동행하는 컨셉트 8시리즈와도 유사한 분위기가 있는데, 그것은 두 차에 모두 BMW가 최근에 다시 재해석한 ‘샤크 노즈(shark nose)’ 이미지가 적용됐기 때문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보행자 충돌 안정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음이 틀림없어 보이는 프론트 마스크는 다이내믹함으로 가득 차 있고, 클래식 GT의 공식을 따라서 리어 엔드는 뒤로 살짝만 튀어나와 힘껏 위.. 더보기
[Spyshot] BMW와 실내도 공유한다? – 2018/2019 Toyota Supra 2012년 BMW와 도요타는 기술 제휴를 체결하고 스포츠 카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그 기술 제휴를 통해 BMW는 차기 Z4 ‘Z5’를, 그리고 도요타는 각각 2014년과 2016년에 미국과 유럽에서 상표 등록한 ‘수프라’로 현재 미디어들 사이에서 불리는 신형 스포츠 카를 개발하고 있다. 두 차는 심지어 독일에서 여러 차례 함께 목격되고 있다. 최근에는 비슷한 시기에 실내 사진도 처음으로 카메라에 찍혔다. BMW Z5 실내 사진 둘 모두 검은 천으로 꼼꼼하게 가려져있어, 운전석 주변 구조가 정확하게 어떻게 생겼는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더 나중에 찍힌 수프라의 실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끈다. 검은 천 사이로 고개를 빼꼼히 내민 기어 변속 레버와 스티어링 휠, 그리고 각종 버튼들이 모두 BM.. 더보기
[Spyshot] 지붕 내린 BMW Z5와 도요타 수프라가 한 자리에 스웨덴에서 지붕을 내린 ‘BMW Z5’와 공동 개발 도요타 스포츠 카 ‘수프라’가 나란히 포착됐다. ‘수프라(가칭)’와 ‘Z5’ 모두 최근에 목격되었을 때와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몸이 움츠러드는 듯한 추위를 뚫고 ‘Z5’는 검은 소프트 톱을 내리고 햇볕을 쬐며 유유히 달리고 있다. 톱을 내린 모습이 목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Z5’는 Z4의 후속 모델로 BMW가 개발 중인 새로운 스포츠 오픈카다. 도요타는 Z5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현재 신형 스포츠 카를 개발하고 있다. 둘 다 후륜 구동이다. 아직도 파워트레인에 관해서는 이런 저런 소문이 많다. ‘Z5’에는 4기통과 6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유력하지만, ‘수프라’에는 도요타가 따로 개발한 V6 트윈터보 엔.. 더보기
[Spyshot] 서서히 모습 갖춰가는 ‘2018 BMW Z5’ 지난해 8월 ‘Z4’를 단종시킨 BMW가 그 뒤를 이을 새로운 스포츠 로드스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Z5’는 최근 양산 모델의 것으로 의심되는 부품을 하나둘씩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트레일러 뒤꽁무니에나 달릴법한 둥근 임시 라이트를 떼어내고 제대로 자리를 잡은 새 테일라이트를 달았다. 범퍼와 보닛을 감쌌던 위장 패널은 제거했다. 또 트렁크 리드에는 세 번째 제동등을 달았다. ‘Z4’는 리트랙터블 하드 톱을 사용했지만 현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Z5’에는 소프트 톱이 달려있다. 실제 양산 모델에는 하드 톱이 쓰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주행 퍼포먼스를 개선시키기 위해 BMW가 무게가 적게 나가 차체 중심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소프트 톱을 최종적으로 채택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하다. 올해.. 더보기
BMW Z4, 7년 만에 단종··· 후속 모델은 2017년에 출시 사진/BMW BMW의 인기 스포츠 로드스터 ‘Z4’가 8월 22일 조용히 단종에 들어갔다. BMW는 도요타와 맺은 기술 제휴를 통해 현재 ‘Z4’의 차기 모델을 한창 개발 중이다. 시장 포지션이 살짝 조정돼, 새 이름 ‘Z5’로 불릴 것으로 예상되는 BMW의 인기 스포츠 로드스터는 2017년 하반기 출시가 전망되고 있다. BMW에 따르면, 현행 “E89” Z4는 지난 7년 간 총 11만 5,000대가 판매됐다. 발렌시아 오렌지 메탈릭 페인트가 칠해진 340마력의 V6 트윈터보 모델 ‘sDrive35is’가 가장 마지막으로 생산라인을 떠났다. 현행 ‘Z4’는 하드톱 모델이지만, 앞으로 출시될 후속 모델은 ‘소프트톱’과 Z3 쿠페 형태의 ‘쿠페’ 두 가지 모델로 개발되며, 2011년 공개된 컨셉트 카 ‘32.. 더보기
도요타, 차기 ‘수프라’ 탑재 위해 새 트윈터보 엔진 개발 중 사진/도요타 차기 ‘수프라’가 될지 모르는 도요타의 새로운 스포츠 카에 관련된 소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새롭게 전해진 소식은 신개발 스포츠 카에 탑재할 목적으로 도요타가 ‘올-뉴’ V6 트윈터보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요타 내부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라고 주장한 일본 자동차 전문 매체 ‘Mag-X’는 위와 같이 주장하며, 4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렉서스 GS, 그리고 LS 차기 모델에도 탑재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소문도 여전히 힘을 받고 있다. 도요타 모터스포츠 부사장이 현재 모터스포츠 부서에서 새로운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개발 중인 사실을 한 네덜란드 매체를 통해 밝혔는데, 안 그래도 기존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소문이.. 더보기
[Spyshot]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 2018 BMW Z5 사진/motor1 얼마 전까지 설원을 질주하던 ‘BMW Z5’가 오랜 출장을 마치고 번잡한 도심으로 돌아왔다. BMW의 뉴 제너레이션 로드스터는 아직 온몸을 칭칭 감은 위장막, 그리고 최종 완성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라이트 유닛과 톱을 통해서 우리에게 시장에 도착하려면 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롱-노즈 숏-테일 바디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넓은 미간과 뒤로 쭉 찢어진 눈 등 몇 가지 흥미를 끄는 부분도 대략적으로 보이긴 한다. ‘motor1.com’에 따르면, BMW가 고품격의 로드스터라는 점이 강조된 현행 ‘Z4’와 달리 다음 세대 ‘Z5’는 순수 스포츠 카로 만들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있다. 하드톱에서 소프트톱으로 전환하는 것도 그 일환에 포함된 것이라고. 또한 .. 더보기
[Spyshot] 하이브리드 엔진 갖나? - BMW Z5 사진/Worldcarfans 납작한 차체, 긴 본네트, 그리고 하드톱이 아닌 검은 소프트톱으로 클래식 로드스터의 스타일을 한 이 의문의 프로토타입 카는 ‘BMW Z5’다. Z4의 후속 모델인 ‘Z5’는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되고 있다. 피아트와 마쯔다의 사례처럼, BMW와 도요타가 공동 개발하는 스포츠 카는 서로 다른 외형을 갖게 되지만 플랫폼은 같이 쓴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는 상황에서 ‘Z5’에는 직렬 4기통과 6기통 엔진, 그리고 도요타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MW Z5’는 2017년 말이나 2018년 초에 만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