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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4

[Spyshot] 차기 BMW Z4, 양산형 헤드라이트 달고 나타났다. 차기 BMW Z4가 어떤 스타일을 갖게 될지 조금 더 내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스파이샷이 촬영됐다. 여전히 차체는 꼼꼼하게 위장되어있다. 캐릭터 라인들이 드러나지 않게 패널을 씌운 뒤 이리저리 소용돌이치는 래핑으로 온몸을 감쌌고, 조금은 투박한 모습의 검은 소프트 톱을 그 위에 얹었다. 차량 내부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도도 거기에 담겨있다. 하지만 이제 차기 Z4의 프로토타입 모델은 양산 제품의 헤드라이트를 쓴다. 이것은 정면에서 바라보면 작고 동글동글해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팬더 위까지 길게 쭉 연장되어있다. BMW Concept Z4 이번에 공개된 헤드라이트는 8월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초연된 ‘BMW 컨셉트 Z4’의 것과 무척 닮았는데, 각진 ‘엔젤 아이’ LED 시그니처 .. 더보기
[Design] 2017 BMW Concept 8 Series and BMW Concept Z4 사진=BMW 더보기
[Spy MOVIE] 시판형 범퍼 달고 등장한 차기 BMW Z4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FE5QAtBFXg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차기 BMW Z4의 디자인적 성격을 보여주는 ‘컨셉트 Z4’가 공개된 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에는 처음으로 시판형 범퍼를 단 Z4 프로토타입이 출현했다. 지난 주말 공개된 컨셉트 카처럼 이 Z4 프로토타입도 AMG GT나 재규어 F-타입처럼 성이 난 듯 헤드라이트가 비스듬하고 테일라이트는 엉덩이 위쪽 끝에 몰려있으며, 앞바퀴 뒤쪽에 꽤 커다란 공기 배출구가 뚫린 듯한 모습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등장한 시판형 범퍼는 그 형체가 정확하게 확인되진 않는다. 좌우에 꽤 큰 그릴부가 있고 또 그 바로 아래에는 스포일러가 내려와 있다. 프론트 .. 더보기
[현장 사진] BMW Concept Z4 & BMW Concept 8 Series 이번 주 BMW가 두 대의 특별한 컨셉트 카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했다. 두 대의 컨셉트 카 가운데 하나는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최초 공개된 ‘컨셉트 8시리즈’다. 지난 18년 간 BMW에서 사라졌던 ‘8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그리고 ‘컨셉트 Z4’가 컨셉트 8시리즈와 나란히 올해 페블 비치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BMW의 인기 로드스터 Z4의 3세대 모델이 갖게 될 디자인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컨셉트 Z4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것이며, 8시리즈와 차기 Z4 모두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BMW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차기 Z4를 먼저 만나보실래요? - 2017 BMW Concept Z4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전통 있는 BMW 로드스터 가문의 새로운 미래가 공개된다. 17일, BMW가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한 ‘컨셉트 Z4’는 내년에 베일을 벗는 차기 Z4 양산 모델의 디자인 프리뷰다. 컨셉트 Z4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구현됐다. 특히 얼굴을 보면 이번에 페블 비치에 동행하는 컨셉트 8시리즈와도 유사한 분위기가 있는데, 그것은 두 차에 모두 BMW가 최근에 다시 재해석한 ‘샤크 노즈(shark nose)’ 이미지가 적용됐기 때문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보행자 충돌 안정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음이 틀림없어 보이는 프론트 마스크는 다이내믹함으로 가득 차 있고, 클래식 GT의 공식을 따라서 리어 엔드는 뒤로 살짝만 튀어나와 힘껏 위.. 더보기
[Spyshot] BMW와 실내도 공유한다? – 2018/2019 Toyota Supra 2012년 BMW와 도요타는 기술 제휴를 체결하고 스포츠 카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그 기술 제휴를 통해 BMW는 차기 Z4 ‘Z5’를, 그리고 도요타는 각각 2014년과 2016년에 미국과 유럽에서 상표 등록한 ‘수프라’로 현재 미디어들 사이에서 불리는 신형 스포츠 카를 개발하고 있다. 두 차는 심지어 독일에서 여러 차례 함께 목격되고 있다. 최근에는 비슷한 시기에 실내 사진도 처음으로 카메라에 찍혔다. BMW Z5 실내 사진 둘 모두 검은 천으로 꼼꼼하게 가려져있어, 운전석 주변 구조가 정확하게 어떻게 생겼는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더 나중에 찍힌 수프라의 실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끈다. 검은 천 사이로 고개를 빼꼼히 내민 기어 변속 레버와 스티어링 휠, 그리고 각종 버튼들이 모두 BM.. 더보기
[Spyshot] 지붕 내린 BMW Z5와 도요타 수프라가 한 자리에 스웨덴에서 지붕을 내린 ‘BMW Z5’와 공동 개발 도요타 스포츠 카 ‘수프라’가 나란히 포착됐다. ‘수프라(가칭)’와 ‘Z5’ 모두 최근에 목격되었을 때와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몸이 움츠러드는 듯한 추위를 뚫고 ‘Z5’는 검은 소프트 톱을 내리고 햇볕을 쬐며 유유히 달리고 있다. 톱을 내린 모습이 목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Z5’는 Z4의 후속 모델로 BMW가 개발 중인 새로운 스포츠 오픈카다. 도요타는 Z5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현재 신형 스포츠 카를 개발하고 있다. 둘 다 후륜 구동이다. 아직도 파워트레인에 관해서는 이런 저런 소문이 많다. ‘Z5’에는 4기통과 6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유력하지만, ‘수프라’에는 도요타가 따로 개발한 V6 트윈터보 엔.. 더보기
[Spyshot] 서서히 모습 갖춰가는 ‘2018 BMW Z5’ 지난해 8월 ‘Z4’를 단종시킨 BMW가 그 뒤를 이을 새로운 스포츠 로드스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Z5’는 최근 양산 모델의 것으로 의심되는 부품을 하나둘씩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트레일러 뒤꽁무니에나 달릴법한 둥근 임시 라이트를 떼어내고 제대로 자리를 잡은 새 테일라이트를 달았다. 범퍼와 보닛을 감쌌던 위장 패널은 제거했다. 또 트렁크 리드에는 세 번째 제동등을 달았다. ‘Z4’는 리트랙터블 하드 톱을 사용했지만 현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Z5’에는 소프트 톱이 달려있다. 실제 양산 모델에는 하드 톱이 쓰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주행 퍼포먼스를 개선시키기 위해 BMW가 무게가 적게 나가 차체 중심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소프트 톱을 최종적으로 채택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하다. 올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