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ilner

더 화려한 실내, 멋스런 외관 - Mercedes CLA by Vilner 불가리아 인테리어 스페셜리스트 Vilner가 이번에는 베이비 CLS ‘CLA 쿠페’를 통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튜너 Vilner의 이번 최신 프로젝트는 CLA 250 쿠페를 소유한 오너에게 의뢰를 받아 진행됐다. 거의 튜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의 차를 받아다, 차량 가격의 20% 수준으로 제한된 비용에서 Vilner는 자신들이 가진 솜씨를 총 발휘했다. 내부에 쿠페 느낌을 더 강조했다. ‘그린하우스’ 영역에 들어가는 필러와 천장 부위에 두 가지 다른 색상의 알칸타라를 적용, A필러와 C필러에는 하이-퀄리티 ‘캐러멜(Caramel)’ 알칸타라를 사용하고 선바이저와 파노라믹 썬루프 주변과 더불어 B필러에는 검은 알칸타라를 사용했다. 이것으로 ‘플로팅’ 효과를 주고 공간감도 키웠다. Vilner.. 더보기
옐로우 드래곤을 입은 H2 - [Vilner] Hummer H2 험머 H2를 얘기하면 먼저 한숨부터 나온다. 특히 환경성과 경제성이 더욱 중시되고 있는 요즘, 험머 H2는 마치 이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되는 해충 같은 존재인 듯 느껴진다. 실제로 H2는 이미 오래 전에 단종되었다. 심지어는 ‘험머’라는 브랜드 자체가 2010년에 폐지되었다. 그렇지만 태생적으로 이단아적 기질을 타고난 험머 같은 존재에게는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어떤 청량감 같은 게 있다. 여기 드레스업 전문 튜너 빌너(Vilner)의 H2가 있다. 샛노란 바디컬러로 위풍당당하게 아스팔트 위를 누비는 이 SUV의 다부진 몸에는 전체에 용 문신이 그득하다. 버스나 트럭에서 내려다보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는 높은 본네트 위에도, 그리고 차체 뒤편에도 용이 새겨져있고, 실내에도 천장을 비롯해 기둥, 시트, 대쉬보.. 더보기
세상에 단 하나 “Dragon special” - [Vilner] Nissan GT-R 사진:Vilner 중국의 한 사업가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GT-R’을 벨기에 튜너 빌너(Vilner)에 의뢰했다. 이동수단이라면 자동차는 물론 오토바이, 비행기, 보트라도 가리지 않고 익스클루시브한 실내를 열정적으로 창조하는 빌너는 당연히 이 도전을 거부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예상했겠지만, 이번 커스텀 테마는 ‘용’이다. 빌너의 다른 프로젝트들이 그렇듯 이번 커스텀도 인테리어가 중심이 돼, 내부 천장과 트렁크에 알칸타라를 씌우고 그 위에 붉은 자수로 큼지막한 용을 새겼다. 시트와 센터콘솔 주변에는 용의 비늘을 형상화한 장식을 곁들여, 마치 용의 등에 탄 것 같은 환상에 빠트린다. 블랙을 기본 테마로 알칸타라와 카본 가죽을 사용하고 용 자수는 붉은 컬러로 행했는데, 이러한 기조는 대시보드에도 이어져 스.. 더보기
클래식에 클래식을 담다. - [Vilner] Mercedes-Benz W113 Pagoda 사진:Vilner 1963년에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W113’은 당시만하더라도 매우 모던한 차였다. 하지만 벨기에 튜너 빌너(Vilner)는 누군가에겐 개성있는 하드톱 때문에 붙은 ‘파고다(Pagoda)’라는 별명으로 더 친숙한 이 클래식 카의 내장을 더욱 고급스럽게, 외장은 더욱 클래식하게 촉진시켰다. 빌너는 빈티지 컬러가 염색된 고퀄리티 가죽을 2인승 로드스터 실내에 입히고 크롬 장식을 곁들였으며 마호가니 스티어링 휠을 놓았다. 대시보드와 도어를 비롯한 곳곳에 ‘Gentle Pagoda’ 라벨을 자수했다. 카페라떼에 담궜다 뺀 비스켓을 연상시키는 외관은 고풍스럽게 디자인된 스트라이프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오리지널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트렁크를 열게 된다면 어느 부티크 보석함으.. 더보기
원-오프 커스텀 네이키드 - [Vilner] Predator, BMW F 800 R 사진:Vilner 자동차 뿐 아니라 바이크, 보트, 개인제트기, 트럭에 이르기까지 호화로운 인테리어 설계에 딱히 장르를 구분 짓지 않는 벨기에 튜너 빌너(Vilner)가 벨기에에 거주하는 러시아인 비즈니스맨의 제안을 수용, 비스포크 2휠러 ‘프레데터(Predator)’를 완성했다. 빌너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열성적인 바이크 수집가의 요구를 받아 ‘BMW F 800 R’의 변혁에 손발을 걷어붙였다. ‘포식자(프레데터)’는 BMW 모토라드의 시리즈 모델이 가지는 상징적인 좌우 비대칭 헤드라이트를 가지지 않는다. 대신 그 자리에 어느 SF 영화 속 포식자의 눈을 닮은 붉은 LED와 바이제논 라이트를 세로로 배치했다. 디자인부터 완성에 6개월이 투자된 ‘프레데터’는 전장에서 25cm 단축되었다. 그와는 별개의.. 더보기
점잖아진 오프로더의 대명사 - [Vilner] Jeep Wrangler 사진:Vilner ‘지프 랭글러’는 오프로더의 대명사다. 그런 ‘랭글러’도 고결한 인테리어를 창조하는데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벨기에 튜닝 하우스 빌너(VILNER)를 만나면 아스팔트 위에 고인 빗물조차 조심하게 된다. ‘랭글러’의 변화는 지프를 상징하는 수직 그릴에서 번쩍이는 크롬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크롬은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과 같은 부위에도 적용되었다. 이어서 LED 주간주행등과 크리스탈 헤드램프가 추가되고 오프로드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새 휠이 신겨졌다. 절정은 하이-퀄리티 소재가 풍족하게 사용된 인테리어에 있다. 그곳에선 사막의 모래빛깔과 같은 색의 패딩 가죽을 입은 시트와 센터콘솔이 중심이 된다. 그 주변으로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에 검정 가죽을 재단하고, 루프를 포함해 시트.. 더보기
프라이빗 공간으로의 변신 - [Vilner] BMW F10 BMW 5 Series 사진:Vilner 벨기에 디자인 스튜디오 빌너가 더욱 버라이어티하고 값비싼 소재를 사용해 ‘BMW 5시리즈’의 실내를 이전보다 훨씬 개인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경제관념을 잠시 내려놓길 권유하는 빌너는 안락함이 물씬한 개인을 위한 공간을 창조하는데 더욱 열중해, 시트와 도어 패널, 그리고 대시보드 아랫부분에 BMW 브로셔에는 없는 흰색 가죽을 짜넣었다. 그리고 검정 알칸타라를 적절하게 조화했으며 헤드라이너도 알칸타라로 덮었다. 스티어링 휠과 변속 레버 등에 붉은 스트립을 반복적으로 장식했다. 사실 빌너의 이번 작품은 CSKA 소피아에서 활약 중인 벨기에인 축구선수 코스타딘 스토야노프(Kostadin Stoyanov)의 의뢰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자신의 차에 BMW 팩토리에서 일률적으로 찍어져 나온 것보다.. 더보기
퍼스트 클래스 VIP 밴 - [Vilner] Mercedes-Benz Vito VIP 사진:Vilner 불가리아 커스텀 스튜디오 빌너(Vilner)가 ‘메르세데스-벤츠 비토’를 VIP 럭셔리 비즈니스 밴으로 변모시켰다. 마이바흐의 빈자리를 메워 비행기를 타기 싫어하는 억만장자들의 달리는 사무실이 되어줄 ‘비토 VIP’는 신분상승의 문턱을 넘어서기에 부족했던 고급감을 격상시키는 과정으로 알칸타라와 나파, 그리고 아마레타 고급 마감재로 인테리어를 포근하게 감쌌다. 암레스트와 고급스런 테이블이 완비된 전동제어가 가능한 시트 주변에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소켓을 마련하고, 냉장고와 함께 알루미늄 컵 홀더, 미니 바를 갖춰 퍼스트 클래스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보안했다. 이 밖에도 Hi-Fi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빌트인 19인치 LCD 디스플레이, 포근한 조명을 곁들여 편안함을 격상시켰으며, 바이-제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