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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0

페라리 최초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 국내 출시 페라리가 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 국내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F1 기반의 기술 적용으로 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 양산형 라인업에서는 전례 없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SF90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8기통 모델이 페라리 양산형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닌 최상위 모델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8기통 모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대 출력 780마력의 8기통 터보 엔진과 22.. 더보기
[2019 F1] 17차전 일본 Japanese GP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베텔 “싱가포르 업그레이드가 도움됐다.” 페라리가 싱가포르에 투입했던 업그레이드가 자신의 부진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세바스찬 베텔은 밝혔다. 독일인 4회 챔피언은 올해 페라리의 2019년 머신 SF90을 다루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심지어 F1 안팎에서는 이제 샤를 르클레르를 실질적인 페라리의 ‘넘버 1’ 드라이버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페라리는 싱가포르에서 경기에 투입한 업그레이드와 함께 큰 개선을 이뤄냈다. 같은 경기에서 베텔은 시즌 처음으로 우승을 달성했으며, 그의 전 레드불 보스 헬무트 마르코는 그것을 계기로 이탈리아 팀의 머신이 가진 성향이 베텔의 스타일에 더 적합하게 바뀌었다고 느낀다. 실제로 베텔은 SF90의 새 프론트 윙과 플로어, 디퓨저가 팀 동료 샤를 르클레르에 비해 현저히 뒤쳐져있던 자신의 페이스를 향상시키.. 더보기
[2019 F1] 13차전 벨기에 Belgian GP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14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페라리 보스 “헝가리 GP 고전은 다운포스 탓” 페라리 팀 보스 마티아 비노토는 평균 속도가 낮고 강한 다운포스를 요구하는 서킷에서 SF90이 가진 약점이 특히 두드러진다며 헝가리 GP 부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같은 레이스에서 두 페라리 드라이버는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그 중 시상대에 올라선 것은 세바스찬 베텔. 그러나 이날 독일인은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그리고 레이스 대부분을 리드했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과 레이스에서 전혀 경쟁하지 못했다. 해밀턴이 체커기를 받고 무려 1분이 넘어 베텔은 세 번째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으며, 2위 맥스에게는 40초가 넘게 늦었다. “트랙에 매우 의존적입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티아 비노토는 헝가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희 차는 다운포스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최대한의 다운포스를.. 더보기
[2019 F1] 12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SF90은 베텔의 드라이빙 스타일과 맞지 않다.” 현재 세바스찬 베텔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그의 드라이빙 스타일이 페라리의 2019년 머신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 페라리 관계자가 주장했다. 현재 베텔은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 한 해의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일인 4회 챔피언은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과 충돌 사고가 있었던 실버스톤 경기 이후 이탈리아 매체들까지 그에게서 등을 돌려버렸다. 2009년 베텔에게 레드불 시트를 내주고 F1에서 은퇴한 데이비드 쿨사드는 현재 그의 모습에서 커리어의 마지막 순간 미하엘 슈마허를 떠올린다. “미하엘 슈마허도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에 다른 차들에 돌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앞차가 너무 일찍 제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