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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200

닛산, 동승석 에어백 결함 100만대 리콜 닛산이 동승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로 최신형 알티마 모델을 포함, 세계시장에서 100만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이것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동일한 문제로 실시하는 두 번째 리콜이다. 닛산은 이번 리콜과 관련, OCS라 불리는 승객 식별 장치가 동승석 시트에 성인이 탑승해도 시트가 비었다고 잘못 판단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사고 순간 동승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있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닛산이 밝힌 리콜 대상 차종은 패밀리 세단 ‘알티마’, 전기차 ‘리프’, SUV ‘패스파인더’, ‘NV200 택시’, 준중형 세단 ‘센트라’ 2013년과 2014년형 모델이다. 여기에 더해 인피니티의 2014년형 Q50 세단과 QX60 SUV 모델도 리콜된다.. 더보기
새 얼굴로 더욱 친숙해진 ‘NV200 런던 택시’  닛산이 NV200을 기반으로 개발한 런던 택시의 얼굴을 뜯어 고쳤다. 뉴욕, 바르셀로나, 도쿄가 해당되는 글로벌 택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던 닛산은 런던시와 런던 교통국이 노후된 택시 교체를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재다능한 ‘NV200’ 밴 차량을 토대로 런던 택시 테마의 차량을 만들어 2012년 8월에 전격 공개했다. 당시에는 NV200 본연의 얼굴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에 오리지널 런던 택시의 아이코닉적인 얼굴이 반영돼 더욱 친숙해졌다. 이번 성형수술로 둥근 헤드램프와 고풍스런 새 그릴이 전면부를 장식한다. 런던 택시의 전통성을 따른 변화다. 또 지붕에 달린 표시등에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시켰으며 범퍼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옛것처럼 고쳤다. 이 차는 2014년 올해 12월에 실제로 런칭되는.. 더보기
어쩌면 당신이 갈망할 “오픈 톱 밴” - 2014 Nissan Evalia C 사진:Nissan  닛산이 무라노 컨버터블 모델까지 양산하고 있는 마당에 이젠 어지간한 오픈 톱 자동차를 목격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지만 ‘에발리아 C’는 그럼에도 눈을 돌려세우기에 충분하다. 실내외 모두 투톤 컬러를 고집해 멋을 낸 ‘에발리아 C’는 이탈리아 코치빌더 지오바니 베르나갈로(Giovanni Vernagallo)가 닛산의 최신형 글로벌 밴 ‘NV200’을 기반으로 제작한 차다. 이 오픈 톱 밴은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데 실제로 사용된다. 카프리 섬의 절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오바니 베르나갈로는 기존에 NV200의 실내를 갑갑하게 밀폐하던 금속 지붕을 잘라내고 직물 톱을 덮었다. 딱 지붕만 덮는 이 톱은 물론 제거 가능하지만 전동 기구는 없다. 탑승 가능한 최.. 더보기
이번엔 런던이다. - Nissan NV200 ‘black cab’ 사진:닛산 이미 뉴욕의 미래 옐로우 캡 공급자로 선정된 바 있는 닛산이 이번에는 올림픽이 한창인 영국 런던에서 ‘블랙 캡’으로 변신한 ‘NV200’을 공개했다. ‘옐로우 캡’이 뉴욕의 아이콘이라면 ‘블랙 캡’은 매일 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런던의 아이콘이다. 2009년 말 출시 이후 ‘인터내셔널 밴 오브 더 이어’ 등의 다양한 어워즈에서 인정 받으며 현재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용도 컴팩트 밴 ‘NV200’은 블랙 캡으로의 변신 과정에, 휠체어를 수용할 수 있어야한다는 등의 기본적인 의무조건을 충족하기위한 광범위한 개량을 받았다. 최소회전반경이 7.6미터가 되어야한다는 조건을 준수하기위해 닛산은 앞차축 트랙을 20cm 넓히고 스티어링과 서스펜션을 변경했다. 승객은 뒷좌석 공간에서 시트를 앞뒤로 슬.. 더보기
뉴욕의 새로운 옐로우 캡 - 2014 Nissan NV200 Taxi 사진:닛산 2013년부터 뉴욕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닛산 NV200 택시’가 2012 뉴욕 오토쇼에서 4일 공개되었다. 영화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를 통해 눈에 익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를 대체하는 새로운 뉴욕 옐로우 캡 ‘닛산 NV200 택시’는 닛산 외에도 포드와 터키의 카르산이 참여한 2년간의 입찰 경쟁 끝에 2011년 5월에 뉴욕시 택시 & 리무진 위원회(NYTLC)로부터 독점 모델로 선정, 10년간의 계약을 체결한 차량이다. 2013년 10월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닛산 NV200 택시’는 실제 택시기사와 이용 고객들이 느끼는 불만과 요구사항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시트 뒤편에 휴대폰 충전기, 2개의 USB 포트를 마련했고, 주변 경관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투명 루프를 채용하고 독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