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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5

더 힘 있고 스릴 있는 아이코닉 2시터 - 2018 Mazda MX5 마쯔다 MX-5가 더욱 강력해지고 주행 감각은 한층 더 스포티해졌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2인승 스포츠 카 MX-5가 파워트레인과 섀시, 안전 시스템까지 두루 업그레이드됐다. ‘로드스터’와 하드톱 ‘RF’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MX-5에는 이전처럼 1.5리터와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하지만 엔진의 힘은 더 강해졌고 반응도 더 빨라졌다. 2.0 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각각 24ps, 0.5kg.m 상승했다. 이제 최고출력은 184ps(181hp), 최대토크는 20.9kg.m(205Nm)다. 최고출력이 나오는 시점은 7,000rpm으로 이전보다 1,000rpm 더 높아졌고 최대토크는 600rpm 더 일찍 4,000rpm에서 등장한다. 흡배기 흐름의 개선, 배기 포트와 밸브 확대를 내용으로 .. 더보기
스타일 강화, 300대 리미티드 에디션 – 2017 Mazda MX-5 Z-Sport 일본 자동차 제조사 마쯔다가 영국에서 ‘MX-5 Z-스포트’를 선보였다. 이 차는 총 300대가 제작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다. 최고출력으로 160마력(ps)을 발휘하는 2.0 자연흡기 엔진의 성능에는 기존 차량과 차이가 없지만, 스타일은 확실히 다르다. 머신 그레이 메탈릭(Machine Grey Metallic) 차체와 체리 레드(Cherry Red) 캔버스 루프로 멋진 색 조합을 연출했으며, 300대 모든 차량에 기본 장착되는 검은 17인치 BBS 합금 휠로 오직 MX-5 Z-스포트 만이 갖는 걸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에는 베이지 톤의 새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고 특별한 바닥 매트가 깔렸다. 그리고 대시보드에는 한정 모델임을 알리는 인식표가 부착됐다. 마쯔다는 과거 2세대와 3세대 MX-.. 더보기
마쯔다, 출시 20년도 더 지난 초대 미아타 복원 프로그램 개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2인승 로드스터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마쯔다가 스페셜 기프트를 준비했다. 일본에서 마쯔다가 초대 미아타(MX-5)의 복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내년부터 초대 미아타, 유노스 로드스터의 복원 프로그램이 마쯔다에 의해 직접 가동된다. 또 일부 오리지널 부품도 재생산된다. 거의 30년 전에 탄생한 초대 미아타를 다시 신차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꿈 같은 기회가 열린 것인데, 복원 프로그램의 경우 일본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비록 복원 프로그램은 일본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나르디(Nardi) 스티어링 휠이나 브릿지스톤 SF-325 타이어 같은 오리지널 부품은 전세계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마쯔다는 이미 시험 복원을 마친 상태로 현재는 자신이 소유한 초대 미아타를 복원하길 희망하는 사.. 더보기
추위에 강한 400명에게 마쯔다가 제안한다. - 2016 Mazda MX-5 Arctic 사진/마쯔다 ‘마쯔다 MX-5’가 특별한 아이스 블루 메탈릭 페인트를 입고 평소보다 풍성한 장비까지 갖췄다. 2005년 2세대 ‘MX-5’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Arctic(아크틱)” 배지가 마쯔다의 인기 컨버터블 ‘MX-5’에 달렸다. 이번에 영국에서 공개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MX-5 아크틱’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특별한 구성들로 이루어져있다. 최고출력 131ps(129hp)의 1.5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MX-5 아크틱’은 한정제작되는 400대 차량 모두 “블루 리플렉스(Blue Reflex)” 메탈릭 바디 컬러를 입는다. 그리고 16인치 합금 휠, 윈드스크린 서라운드, 윙 미러, 헤드레스트 후프에 적용된 실버 컬러 엑센트가 그것과 세련된 대비 효과를.. 더보기
마쯔다 MX-5, 2016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 마쯔다 MX-5가 ‘2016 올해의 자동차(2016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일본에서는 ‘로드스터’, 미국에서는 ‘MX-5 미아타’로 판매되고 있는 마쯔다의 인기 2인승 오픈카는 2008년 마쯔다2에 이어 두 번째로 마쯔다의 품에 ‘올해의 자동차’ 트로피를 안겼다. ‘MX-5’가 이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 2006년에 3세대 ‘MX-5’가 최종후보에까지 올랐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었다.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4세대 ‘마쯔다 MX-5’는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상 시상 때도 호명됐다. 하나의 차종에 두 개 타이틀이 수여된 건 이 시상식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아우디 A4,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마지막에 ‘.. 더보기
타르가 스타일을 취한 하드톱 ‘미아타’ - 2016 Mazda MX-5 RF 마쯔다 MX-5의 하드톱 모델이 공개됐다. “리트랙터블 패스트백”의 머릿글자를 따, ‘마쯔다 MX-5 RF’로 이름 지어졌다. MX-5의 하드톱 모델은 특히 영국에서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판매된 선대 MX-5의 80%가 하드톱 모델이었다고 한다. ‘MX-5 RF’는 기존 소프트-톱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리어 덱 디자인으로, 천장이 개방된 뒤에도 로터스 스포츠 카가 떠오르는 타르가 스타일을 유지한다. 이러한 구조 덕에 트렁크 공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마쯔다에 따르면 ‘MX-5 RF’는 소프트톱 모델과 동일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한편, 최대 10km의 속도로 주행 중일 때에도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자동 개폐할 수 있다. ‘MX-5 RF’에는 1.5 또는 .. 더보기
2016 Mazda MX-5 Tuned by Kuhl Racing 애석하게도 마쯔다는 올-뉴 신형 ‘MX-5’의 모든 잠재력을 끄집어내 보이길 원치 않고 있다. 북미에서 ‘MX-5’에는 2.0리터 엔진 밖에 탑재되지 않으며, 일본에서는 그마저도 1.5리터 엔진이 유일하다. 그러나 2016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된 튜너 Kuhl Racing의 커스텀 바디 킷에서 ‘MX-5’는 마쯔다를 향해 검소한 오픈 톱 스포츠 카 따위로 자신을 내버려두지 말라고 소리친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앞차마저 끌어당길 것 같은 깊은 흡기구, 그리고 넓고 긴 수직 블레이드로 꽉찬 저돌적인 페이스에, 허리는 더욱 다부져졌다. 거기에, 범퍼 기능을 망각하고 공기역학에 심취한 리어 엔드와 극적인 캠버 셋팅으로 완성된 비주얼이 일본의 튜닝 문화가 어떤 것이었는가를 새삼 일깨워준다. 설명서를 보지 않고 .. 더보기
50년 만에 부활한 이름 ‘124 스파이더’ - 2017 Fiat 124 Spider ‘124 스파이더’가 공식적으로 부활했다. 이번 주 LA 오토쇼 개막을 앞두고 피아트가 브랜드-뉴 오픈 카 ‘124 스파이더’를 온라인 공개했다. ‘124 스파이더’는 이탈리아 메이커인 피아트가 일본의 마쯔다와 공동개발한 오픈 카로, 최근에 마쯔다가 시장에 내놓은 4세대 신형 MX-5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외모는 전혀 딴판이다. MX-5에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있는 반면, ‘124 스파이더’는 좀 더 모던-클래식하다. 피아트는 MX-5에서 얄팍하고 날카로웠던 헤드라이트를 둥글둥글하게 고치고, 헤드라이트에 약간 아래에 긴 그릴을 넣었다. 본네트에는 독특한 모양으로 주름을 잡았다. 둥그스름한 헤드라이트, 수평으로 긴 프론트 그릴, 본네트 주름은 모두 오리지널 124 스파이더와 유대관계를 가진 것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