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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12C

멕라렌, 타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P1’ 포함한 전 차종 리콜 사진/멕라렌 멕라렌과 페라리를 비롯한 20종이 넘는 슈퍼카가 여전히 현재진행중인 타카타 에어백 사태에 합류했다. 타카타 에어백 사태가 터진지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충격적이게도 이번에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발표한 새로운 리콜 대상 차종에는 2017년식 최신형 ‘아우디 R8’도 있다. 외신에 따르면, 자동차 에어백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온 일본 타카타 사가 개발한 특정 에어백에서 전개시 금속 파편이 운전자의 얼굴을 향해 날아들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일부 자동차 제조사는 대체 부품을 구하지 못해 결함이 있는 에어백이 달린 자동차를 그대로 생산해왔다고 한다. 2017년식 ‘아우디 R8’ 외에 2016~ 2017년식 ‘멕라렌 570S’도 이번에 .. 더보기
[MOVIE] 슈퍼카 오너의 특별한 라이터 슈퍼카를 소유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라이터가 여기있다. 아쉽게도 지금은 단종된 이 라이터의 이름은 ‘멕라렌 MP4-12C’다. 옥탄가 95의 프리미엄 휘발유가 들어간다. 하지만 이 라이터에는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혼자서는 불을 붙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더보기
이그조틱함을 보충 받았다. - [FAB Design] VAYU GTR 700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VAYU RPR 스파이더’의 인기에 힘입어 FAB 디자인이 멕라렌 650S와 MP4-12C에 적용 가능한 와이드 바디 튜닝 킷 ‘VAYU GTR 700’을 출시했다. 650S와 MP4-12C의 외모는 야성미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그에 반해 바람의 신 ‘VAYU’의 이름을 사용하는 ‘GTR 700’은 야성미가 넘쳐흐른다. 와이드한 전후 스포일러에 새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를 넣었고, 차체 전반에 걸쳐 흡기구란 흡기구는 모두 넓혔다. 없던 구멍도 새로 뚫었다. 엔진 출력은 50마력이 상승했다. 버라이어티한 커스텀 바디 킷에 비하면 출력 상승분은 다소 미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제 3.8 트윈터보 엔진에서 700마력, 69.1kg-m에서 73.6kg-m로 증가한 토크를 .. 더보기
멕라렌, 3년 만에 ‘MP4-12C’ 생산 사실상 종료 멕라렌이 출시 3년 된 ‘MP4-12C(이하 12C)’ 생산을 중단했다. 이러한 결정은 한정된 생산 리소스를 신형 슈퍼카 ‘650S’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멕라렌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650S’가 초연된지 1개월 만에 12C의 생산이 중단된다고 오너들에게 편지로 발송해 통지했다. 이것을 ‘12C’가 아예 제외되고 ‘650S’와 ‘P1’ 만으로 라인업이 재편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따르면 멕라렌은 “12C를 재생산하지 않는다.” 12C의 이탈은 ‘650S’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내심 의심되었다. ‘650S’는 12C를 토대로 개발되어 75%의 부품을 공유하며, 상대적으로 더 빠른데다 승차감도 우수하다. 더욱이 두 모델은 영국시장에서 각.. 더보기
2초대 제로백, 700마력을 갖다. - [Hennessey] HPE700, MP4-12C 사진:Hennessey  텍사스 튜너가 잉글랜드에서온 멀끔한 외모의 운동선수에게 스테로이드를 주사했다. ‘HPE700’. 텍사스 튜너가 놓은 스테로이드의 이름이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페라리 458 스파이더에 이은 두 번째 유럽산 슈퍼카로 멕라렌 MP4-12C의 엔진을 열었다. 3.8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의 원래 성능은 616hp와 61.1kg-m. 그러나 엔진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튜닝으로 두 수치가 704hp와 74.4kg-m로 상승했다. 물론 이러한 변화로 달리기 실력에도 변화가 생겼다. 영국산 미드쉽 슈퍼카는 스톡 엔진에서 0-97km/h 가속을 3초에 소화하고 400미터 트랙을 10.9초에 통과한다. 그러나 헤네시 퍼포먼스의 ‘HPE700’ 튜닝 패키지에서 0-97km/h 가속을 2... 더보기
GT 레이싱의 경험을 선사한다. - 2014 McLaren 12C GT Sprint 사진:McLaren  멕라렌이 MP4-12C의 트랙 전용 모델 ‘12C GT 스프린트’를 10일 공개했다. 12C의 하드코어 퍼포먼스 모델로써 기존 시판형 12C와 레이스 카 12C GT3의 사이를 연결하는 ‘12C GT 스프린트’는 기존 12C와 동일한 배기량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625ps 출력을 발휘한다. 출력은 그대로다. 하지만 특별한 오일 시스템과 12C GT3 레이스 카를 위해 개발된 중앙 라디에이터를 갖는 냉각 시스템을 탑재했다. 낮아진 차고에 적합하게 서스펜션이 조정되었으며 레이싱 슬릭 타이어를 신었다. 댐핑, 롤 강성, ESP 셋팅을 변경하는 것으로 유니크한 핸들링 모드도 가진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12C GT 스프린트’는 훨씬 공격적이 되었다. 금방이라도 페라리 458 .. 더보기
[MOVIE] 원초적이며 강렬한 - 458 이탈리아, MP4-12C, R8 V10 플러스 영국 EVO 매거진 팀이 페라리 458 이탈리아, 멕라렌 MP4-12C,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함께 로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촬영한 영상을 릴리즈했다. 이 영상에 사람이라곤 아주 잠시 스쳐지나가듯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평선에서 끊긴 도로의 끝을 주시하고 그곳을 향해 질주하는 세 대의 대표 주니어 슈퍼카와 그들이 연주하는 깊이 있는 사운드, 그리고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먹구름 잔뜩 낀 눅눅하고 굽이진 가장 영국적인 크로스-컨트리 만으로도 완벽한 오케스트라가 완성된다. 더보기
[MOVIE] 멕라렌 MP4-12C vs 스노우 보드 현대차와 함께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리즈 밀렌이 후텁지근한 열기가 올라오는 로드 코스가 아닌 눈부시도록 새하얀 설원 위로 휠을 틀었다. 리즈 밀렌은 이번에 현대차가 아니라 멕라렌의 휠을 잡았다. ‘MP4-12C 스파이더’에 탑승한 그는 메달리스트 샤넬 슬라딕스와 콜로라도 러브랜드에서 서로의 장기를 살려 레이스를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