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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P2

알피느, 35년만 내구 레이스에 복귀 사진:Renault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의 스포츠 카 디비전 알피느(Alpine)가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복귀한다. 르노는 지난해 알피느 브랜드를 부활시키고, 2016년까지 도로용 스포츠 카 개발을 위한 영국 스포츠 카 메이커 케이터햄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선언했다. 그런데 그들의 야망이 로드 카 개발에서 그치는 게 아니었나보다. 르노는 4월 13일 실버스톤에서부터 시작되는 올해 유로피언 르망 시리즈 챔피언십을 포함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알피느 브랜드를 통해 프로토타입 카를 출전시킨다고 8일 발표하며 티저 사진 1장을 함께 공개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르노는 아우디와 도요타가 출전하는 LMP1보다 한 단계 낮은 LMP2 클래스에서 알피느가 개발한 섀시에 르노의 제휴사인 닛.. 더보기
마쯔다. 21년만 르망 복귀 선언 사진:마쯔다 마쯔다가 2013년부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신개발 디젤 엔진을 공급한다. 로터리 엔진으로 르망에 참전해 1991년에 일본 메이커 최초로 종합우승을 했으나 1992년을 끝으로 철수했던 마쯔다의 21년만의 복귀 선언이다. 다만 마쯔다는 엔진만 공급한다. 영화배우이면서 레이서도 겸임하고 있는 패트릭 뎀시가 공동 오너로 있는 뎀시 레이싱(Dempsey Racing)이 가장 먼저 공급받게 되는 이 신개발 디젤 엔진은 올해 2월에 양산차 시장에 출시된 ‘CX-5’에 사용 중인 ‘스카이액티브-D(SKYACTIV-D)’ 유닛을 레이스 사양으로 개조한 것으로, 2.2리터 스톡 블록을 사용한다. 이미 다이노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에 트랙 테스트에 돌입한다. 르망 외에도 ALMS(American L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