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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

캘리포니아 스페셜 - 2012 McLaren 12C Can-Am Edition Racing Concept 사진:멕라렌 멕라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MP4-12C의 트랙지향 컨셉트 카 ‘캔-암 에디션(Can-Am Edition)’을 공개한다. 세계 각종 모터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레이스 카 ‘MP4-12C GT3’에서 파생된 ‘캔-암 에디션’은 멕라렌 그룹의 레이스 카 제조 부문 ‘멕라렌 GT’가 개발을 담당, 대담하게 도어, 루프, 범퍼에 새틴 블랙이 곁들여진 오렌지 컬러에 1960년대에 멕라렌 F1 팀을 창설하고 채 10년이 되지않아 사고사한 브루스 멕라렌, 그리고 데니 흄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 스킨 속에는 12C 로드 카와 동일한 카본 파이버 모노쉘 섀시가 사용되었으며, 더 이상 레이싱 규제에 억압받지 않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별도의 조정과 최적화된 냉각 .. 더보기
[2012 24hrs of Spa] 아우디 1-2 우승! 3대 내구 레이스 석권 사진:아우디/멕라렌/블랑팡 르망과 뉘르부르크링에서도 시상대 정상에서 트로피를 들었던 아우디가 스파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해 전통 있는 내구 레이스에서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블랑팡 내구 시리즈 4차전 경기로 7월 28일에 열린 GT3 컴페티터들에게 있어 외면할 수 없는 이 내구 레이스에서 프랭크 스티플러, 르네 라스트, 안드레아 피치니 세 사람이 조를 이룬 아우디 스포트 팀 피닉스(Audi Sport Team Phoenix)의 No.16 아우디 R8 LMS 울트라는 아우디 스포트 팀 WRT(Audi Sport Team WRT)의 No.1 아우디 R8 LMS 울트라(스테판 오르텔리, 크리스토퍼 하제, 크리스토퍼 미즈)와 마지막 30분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레이스가 9시간께에 들어갔을 때, 들이붓.. 더보기
로드-리갈 ‘터보 RSR’ - [Champion Motorsport] 911 Turbo S 사진:ChampionMotorsport 미 챔피언 모터스포츠(Champion Motorsport)가 로드-리갈 ‘포르쉐 911 GT3 RSR’을 제작하는 과정이 담긴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포르쉐 911 GT3 RSR’은 다수의 모터스포츠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레이싱 머신. 그러나 최고출력 640hp, 최대토크 83kg-m를 발휘하는 이 RSR은 일반도로에서도 합법적으로 몰 수 있다. 허나 실제로는 ‘911 터보 S’의 바디패널과 엔진, 구동계를 떼어내고 케블라로 휠 하우스 내부를 강화, RSR 스테빌라이저 바와 언더트레이, 4웨이 올린즈 코일오버 킷, 마그네슘 휠 등을 장착하고, 68mm VTG 터보차저를 설치, 탄소섬유 RSR 바디워크를 실시해 로드-리갈 ‘터보 RSR’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대대.. 더보기
포르쉐, ‘991 GT3’에 450마력 3.8 엔진 탑재 사진:스파이샷 포르쉐가 991형 올-뉴 ‘GT3’ 모델에 3.8리터 엔진을 탑재한다. 현행 라인업에서 포르쉐는 ‘GT3 RS 4.0’ 모델에 4.0리터 배기량을 지닌 자연흡기 6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신형 ‘GT3’는 계속해서 3.8리터 엔진을 고수한다고 영국 오토카(Autocar)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물론 겸손한 포르쉐에게 많은 것을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그 사이 늘어난 경쟁자들을 의식한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내심 기대했던 일부에게는 실망스런 뉴스다. 내년 3월에 개막하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를 데뷔 일정으로 잡은 신형 ‘GT3’는 2009년에 출시된 3.8 ‘997 GT3’ 모델과 비교해 15마력 증가한 450ps를 발휘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파워는 4초대.. 더보기
[Spyshot] 위장막 벗은?? - 2013 Porshce 991 GT3 사진:? 991형으로 풀모델체인지된 신형 포르쉐 911의 트랙 지향 모델 ‘GT3’가 눈에 띄게 검소한 위장을 한 채 스파이 포토그래퍼에게 발각되었다. 3분할된 흡기부 디자인을 선명하게 드러낸 ‘991 GT3’는 프론트 범퍼에 GT3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립 스포일러를 내렸으며 좌우로 나뉘어져있던 배기구를 리어범퍼 중앙으로 모았다. 복잡한 다층 구조의 리어 윙은 최종 양산 디자인처럼 보이지 않는데, 사실 다른 패널 부위와 달리 유독 윤기가 없는 프론트 범퍼도 마지막에 디자인이 바뀌지 않을까 의심된다. 현행 997 GT3와 마찬가지로 편의장비와 내장재 일부를 제거하고 보다 경량 휠을 신는 등의 노력으로 40~ 최대 90kg 가량의 경량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에서는.. 더보기
[2012 FIA GT1] 2차전 졸더 Zolder 레이스 - 포르쉐, 드라이-웨트 제압 사진:FIAGT1 웨트-드라이 컨디션에서 터프한 배틀을 요구한 벨기에 졸더(Zolder) 서킷에서의 챔피언 레이스에서 No.9 포르쉐 911 GT3-R을 모는 Exim Bank 팀 차이나의 매트 할리데이(Matt Halliday, NZL)와 마이크 파리지(Mike Parisy, FRA)조가 우승했다. 오프닝 랩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에 트랙은 속수무책으로 젖어들었다. 짓궂은 날씨 앞에서 팀들은 타이어 선택에 도박을 감행하는 것 외에 어찌할 수 있는 게 없었고, 도박의 결과에 상관없이 미끄러운 노면에서 머신간 접촉과 코스오프는 예삿일로 일어났다. WRT 아우디도 그랬다. 오프닝 라운드를 1-2로 지배했던 WRT 아우디의 No.33 올리버 자비스(Oliver Jarvis, GBR)가 레이스 종료를 9랩 가량 .. 더보기
[2012 FIA GT1] 개막전 노가로 Nogaro 레이스 - 아우디가 1-2위에 사진:FIAGT1 총 10라운드로 구성된 2012년 FIA GT1 월드 챔피언십의 오프닝 라운드가 4월 8일 프랑스 남서부 노가로 인근에 위치한 폴 아르마냐크(Circuit Paul Armagnac)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GT1 머신과 팀들이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면서 올해부터 GT3 규정에 적합한 머신들로만 치러지게 된 GT1 월드 챔피언십은 대폭 규정이 변경돼 애스턴 마틴, 아우디, BMW, 페라리, 포드, 람보르기니, 멕라렌, 메르세데스, 포르쉐 9개 스포츠 카 메이커를 대표하는 프라이빗 팀들이 하나씩 참가해 팀 별로 두 대의 동일한 머신을 운용, 따라서 총 18대의 머신이 격돌한다. 노가로 오프닝 레이스에서는 벨기에 아우디 클럽 팀 WRT의 No.32와 No.33 ‘아우디 R8 LMS 울트라’가 1.. 더보기
멕라렌, 2012년 통해 GT3 리그에 레이스 데뷔 사진:멕라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모터스포츠에 참전하는 ‘멕라렌 MP4-12C GT3’ 레이스 카 25대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다. FIA GT1 월드 챔피언십에도 참전하는 ‘MP4-12C’는 같은 리그에서 세이프티 카로도 활동한다. 2011년 한 해를 고스란히 개발 프로그램으로 투자한 ‘MP4-12C GT3’는 시뮬레이션 테스트 트랙과 리얼 월드에서 35,000마일(약 5,600km) 이상의 거리를 달려, 이러한 노력을 커스토머 팀들이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효율성과 안정성, 그리고 주행성능을 갈고 닦는데 고스란히 투자했다. 25대의 ‘MP4-12C GT3’ 중 10대는 겜발라 레이싱 등의 팀을 통해 블랑팡 내구 시리즈에 참전한다. 겜발라 레이싱은 독일 VLN 시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