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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

[MOVIE] 옆자리에서 경험하는 포르쉐 911 GT3 RS 레코드 런 한 유튜버가 악명 높은 레이스 트랙 노르트슐라이페를 달렸다. 하지만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쥔 건 그가 아니다.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 케빈 에스터(Kevin Estre)가 모는 포르쉐 991.2 GT3 RS의 조수석에 탑승했다. 케빈 에스터는 르망 우승자이면서, 지난해 같은 차량으로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56초 레코드 런을 달렸던 장본인. 바로 그가 모는, 바로 그 차의 조수석에 탑승하고, 바로 그곳을 달리는 것은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그것도 스태빌리티 컨트롤을 끈 채로.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더 터프해진 외모, 유지비는 감소했다. - 2020 Mercedes-AMG GT3 2015년 첫 등장 이후 세계 각지의 레이싱 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130대 이상 인기리에 판매된 메르세데스-AMG GT3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개최를 앞두고 메르세데스-AMG가 2020년형 신형 GT3를 공개했다. 독일 메이커의 새로운 GT3 레이스 카는 몇 가지 부분에서 퍼포먼스 최적화, 그리고 스타일 변경을 받았다. 그리고 커스토머 레이싱 팀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유지비 측면에서도 개선됐다. 메르세데스-AMG에 따르면, 6.2 V8 엔진은 수명이 늘어났다. 그로 인해 엔진의 리빌딩 주기가 넓어졌다. 차체 앞쪽에 장착된 라디에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이 강화된 것도 유지비 절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윙이 이전보다 더 신속.. 더보기
페라리가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든 트랙 토이 - 2019 Ferrari P80/C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 모델 ‘P80/C’를 개발했다. P80/C는 488 GT3 레이스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트랙 카다. 페라리 330 P3/P4와 페라리 디노, 250 LM 베를리네타에서 영감을 받아 488 GT3와 완전히 다른 외관을 창조해냈고, 과감한 쐐기형 차체에 랩-어라운드(wrap-around) 스타일의 윈드스크린을 적용함으로써 페라리 고유의 스포츠카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냈다. 488 GT3에 비해 축간거리를 50mm 가량 늘리고 차체 뒤편을 연장시켜 캡 포워드 스타일을 강조함과 동시에, 더욱 공격적이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부각시켰다. 엔진 커버는 330 P3/P4를 참고한 오목한 형태의 리어 윈드스크린과 알루미늄 루버를 적용해 독창적인 형태로 만들었다. 공기역학적 요소는 488.. 더보기
맥라렌 720S GT3, 컴페티션 데뷔 전 일반에 먼저 공개된다.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11월 30일 열리는 바레인 GT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720S GT3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720S GT3는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인-하우스 모터스포츠 부서가 설계와 개발을 모두 맡아 진행한 최초의 레이스 카다. 720S 미드-엔진 슈퍼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로드카에서 720마력을 발휘하던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레이싱 환경을 맞게 특수하게 개조된 뒤 탑재됐다. 2019년부터 커스토머 팀들에게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에 앞서 이 새 미드-엔진 레이스 카는 바레인 GT 페스티벌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일정을 소화하고 난 뒤에는 고객 인도에 앞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리는 걸프 12시간 레이스에 .. 더보기
신형 R8, 먼저 레이스 카가 됐다. - 2019 Audi R8 LMS GT3 아우디 스포트가 2019년식 신형 R8 LMS GT3 레이스 카를 공개했다. 현재 아우디가 개발 중인 부분 변경 R8 로드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보다 먼저 2019년식 R8 LMS GT3 레이스 카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2018 파리 모터쇼 개막에 앞서 공개된 아우디의 새로운 V10 미드-엔진 레이스 카는 이전과 비교해 외관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 특히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기존 모델보다 날선 느낌이 됐다. 또 프론트 그릴은 높이가 현저히 낮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부분 변경을 거쳐 시장에 출시될 신형 R8 슈퍼카가 갖게 되는 디자인에 대한 힌트여서 주목된다. 그 외에도 헤드라이트 사이에 세 개의 공기 흡입구가 새롭게 추가되는 등 각종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도 공력과 냉각 성능이 일관.. 더보기
닛산, 2018년형 ‘GT-R 니스모 GT3’ 레이스 카 출시 닛산이 2018년형 GT-R 니스모 GT3 레이스 카의 판매에 돌입했다. R35 GT-R 니스모 슈퍼카를 이용해 닛산과 니스모가 FIA GT3 규정에 맞춰 개발한 레이스 카다. 2012년에 처음 탄생한 GT-R 니스모 GT3는 지금까지 일본, 유럽, 미국, 중국, 호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판매되어왔다. 그리고 2015년에 일본의 슈퍼 GT GT300 클래스에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블랑팡 내구 시리즈에서 타이틀과 호주의 배서스트 12시간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거두며 그 우수한 성능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에 판매에 돌입하는 2018년형 모델은 2015년 이후 실전 경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이 이루어졌다. GT-R 니스모 슈퍼카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어떤 브랜.. 더보기
바이작의 새로운 로드-고잉 GT 카 - 2018 Porsche 911 GT3 RS 포르쉐가 오는 3월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3 RS’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신형 911 GT3 RS는 불과 1년 사이에 911 GT3, 911 GT2 RS에 이어 포르쉐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공도 주행이 가능한 GT 스포츠카다. 모터스포츠 섀시에 올라간 고성능 4.0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최고출력으로 520ps(514hp)를 발휘한다. 기존 대비 20마력 강력한 이 수평대향 엔진은 최대 회전수가 9.000rpm에 달하며, 특별 제작된 7단 PDK와의 결합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911 GT3를 기반으로 바이작에서 개발된 신형 911 GT3 RS는 보다 강력한 엔진과 강화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의 조합에서 한층 더 .. 더보기
[MOVIE] 해밀턴, 그란 투리스모 레이싱 게임으로 타임 어택에 도전!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SmwEiNhKuQ F1의 4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플레이했다.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포뮬러 원에서 올해 또 한 번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영국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10월에 발매된 그란 투리스모의 신작을 플레이했다. 그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GP 트랙을 반복해서 질주하면서 서서히 기록을 단축시켜 나갔고, 무려 길이가 48분에 달하는 ‘Extended Version’ 영상에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와 트랙을 어떻게 공략하고 F1 머신과 GT3 머신의 운동성능 차이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