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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클래스

페이스리프트된 GL, 이름도 ‘GLS’로 - 2016/2017 Mercedes-Benz GLS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GLS’를 공개했다. 올-뉴 모델은 아니고, 기존에 ‘GL’로 불렸던 풀-사이즈 SUV가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새로운 브랜드 작명법에 의해 개명됐다. 비록 이름은 바뀌었지만, 기존 ‘GL’과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 가장 큰 차이는 새 얼굴에 있다. 이름과 마찬가지로 디자인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방향성을 쫓아, 선 하나하나에 더 부드러워졌고 전체적으로 입체적이 됐다. 범퍼, 헤드라이트 그래픽, 휠도 디자인이 변경됐다. 그리고 실내에 새 스티어링 휠이 달렸고, 메인 디스플레이가 매립형에서 자립형이 됐다. 이와 더불어 터치패드 컨트롤러 기술이 새롭게 채택됐다. 전장 5.13미터의 신형 ‘GLS’는 모든 엔진에서 개선된 퍼포먼스와 연료 효율성을 발휘한다. ‘GLS 500 4매틱’이 V.. 더보기
한 번 타면 내릴 수 없는 치명적 매력 - [Brabus] 850 6.0 Biturbo “iBusiness” 사진:Brabus  독일 튜너 브라부스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 가지 신작을 공개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중점으로 훑어볼 녀석은 ‘850 6.0 바이터보 아이비즈니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850 6.0 바이터보 아이비즈니스’는 그 이름에 자신의 모든 특징을 담았다. 우선 ‘850’, 이 숫자는 이 차의 850마력 파워를 나타내며, ‘6.0 바이터보’는 이 차에 실린 V12 엔진의 6.0리터 엔진 배기량과 두 기의 터보차저를 의미한다. 그럼 ‘아이비즈니스’는 뭘까?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와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갖춰진 “달리는 사무실” 그 이상의 공간인 캐빈에 바로 그 정답이 있다. 단순히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몸을 맡기는 수준을 뛰어넘은 호화스러운 실내.. 더보기
7인승 퍼포먼스 SUV - 2013 Mercedes-Benz GL 63 AMG 사진: 31일, 메르세데스-벤츠가 ‘ML 63 AMG’와 ‘G 63 AMG’에 이은 또 하나의 새로운 하이-퍼포먼스 SUV ‘GL 63 AMG’를 공개했다. 최근 2013년형으로 모델 체인지된 ‘GL-클래스’를 더욱 단단하게 조인 신형 ‘GL 63 AMG’는 5.5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557ps(550hp) 출력, 77.5kg-m(76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파워를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7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거쳐 네 바퀴로 전달해, 0-100km/h 제로백 4.9초의 가속력을 낳는다. 최고속도는 제한된 250km/h. 기본적으로 ‘GL 63 AMG’에는 롤 안정화에 기여하는 스포츠 서스펜션 AMG 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과 액티브 커브 시스템(Active Cur.. 더보기
2세대 7인승 메르세데스 - 2013 Mercedes-Benz GL-Class 사진:벤츠 최신 디자인 큐를 적용 받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GL-클래스’가 2012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했다. 안팎으로 새로운 룩을 입은 신형 ‘GL-클래스’는 이전보다 더욱 친환경인 엔진을 사용한다. 신형 ‘GL-클래스’의 변화된 외관은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M-클래스’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휀더를 향해 물러난 새 헤드라이트에 상징적인 LED 디테일이 가미되었고, 한층 돌출되고 틀이 분명해진 라디에이터 주변으로 입체감과 와이드한 느낌이 늘어났다. 크롬 효과가 나는 트림 사용도 많아졌다. 얼핏 BMW를 닮은 테일라이트도 새로운 디자인. 실내에서 가장 크게 변한 건 몰딩류다. 대시보드, 도어 패널, 센터콘솔에 새로운 목재나 알루미늄이 장식된다. 비록 옵션이지만 냉온기능을 갖.. 더보기
럭셔리 SUV에 럭셔리를 - [Carlsson] CGL45, GL Grand Edition 사진:Carlsson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완성차 메이커들뿐 아니라 튜너들도 점차 분주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3월 GL-클래스를 통해 발표한 그랜드 에디션 모델에 튜닝 스페셜리스트 칼슨의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부착되고 엔진 퍼포먼스가 15% 강화된 정제 모델은 이제 ‘CGL45’라 불린다. 더욱 넓어진 휠 아치, 프론트 스포일러, 크롬 피니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칼슨 로고가 포함된 새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는 뒤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리어 에이프런 양쪽으로 고개를 내민 4개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파이프로 이어진다. 배기량 3.0리터 V6 엔진의 265ps 출력, 63.2kg-m 토크는 이제 310ps, 71.4kg-m로 발휘된다. 30mm 차고를 낮춰 더욱 안정감 있고 공격.. 더보기
독점적 럭셔리 - 2011 Mercedes-Benz GL-Class 'Grand Edition' 사진:벤츠 23일, 메르세데스-벤츠가 고품격 감성이 격상된 그랜드 SUV ‘GL-클래스 그랜드 에디션’을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투톤 가죽 시트와 목재 트림을 멋스럽게 버무린 우아한 인테리어와 스페셜 경량 합금 휠 등을 제공하는 ‘그랜드 에디션’은 현행 GL-클래스 전 모델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그랜드 에디션’은 리디자인 범퍼 위에 검정끼를 머금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크-틴트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5099mm 풀 사이즈 SUV가 발산하는 권위적인 면모를 한층 부각시켰다. 20인치 휠은 히말라야 메탈릭 피니시 또는 고광택으로 마무리했다. 투톤 가죽이 씌워진 7인승 시트에는 스페셜 파이핑과 박음질을 행해 퀄리티를 높였으며 도어 내측 패널, 팔걸이, 대시보드에도 가죽을 시공, 스티어링 휠에는 추가적으로 목재를.. 더보기
최대시속 300km 몬스터 SUV - [BRABUS] GL 63 Biturbo 사진_BRABUS SUV라는 본분을 잊고 최대시속 300km를 주파하는 '브라부스 GL 63 바이터보'가 공개됐다. 충분하다 싶었던 '메르세데스-벤츠 GL-클래스'의 5.5 V8 고성능 엔진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 독일 튜너 브라부스가 26일에 새롭게 선보인 'GL 63 바이터보'에는 배기량 6.3리터 V-타입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있다. 650ps(641hp), 86.7kg-m(850Nm) 토크는 스피드시프트 7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4.7초 만에 'GL 63 바이터보'를 시속 100km 밖으로 밀어내지만, 어마어마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고려해 시속 300km에서 억제된 맥시멈 스피드는 왠지 모를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제 오프로드 주행은 포기해야 할 것 같은 23인치 휠 사이에 설치.. 더보기
울트라-럭셔리 SUV - [Carlsson] Aigner CK55 RS Rascasse 사진_Carlsson 7인승이던 대형 SUV가 4인승이 되었고, 1억 6천 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던 고급 벤츠 SUV가 4억원을 줘야 구입할 수 있는 몸값으로 훌쩍 뛰어버렸다. 그런데도 이 SUV를 구입할 사람이 있을까? 올해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 '칼슨 아이그너 CK55 RS 라스카스'는 속칭 '울트라 -럭셔리 SUV'라 불린다. 독일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 에띠엔느 아이그너와 독일 튜너 칼슨이 만나 제작한 'CL-클래스', 'S-클래스' 이후 3번째 작품이면서, SUV로는 처음으로 제작된 'CK55 RS 라스카스'는 무려 456마력을 발휘한다. 'GL 500'에 탑재된 배기량 5.5리터 DOHC V8 엔진이 원래 388ps(382hp)였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456ps(450hp)는 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