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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0

북미진출 60주년 오픈 톱 F12 - 2015 Ferrari F60America 페라리가 북미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지 6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프론트 엔진 V12 슈퍼카 F12 베를리네타 기반의 “톱-레스(Top-less)” 모델을 제작했다. 이 특별한 페라리는 ‘F60아메리카’로 불린다. 총 제작대수는 고작 10대 뿐. 10대 모두 이미 주인이 정해졌다. 가격이 2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7억 원에 이르지만 말이다. 단지 지붕만 없는데 가격이 두 배로 껑충 뛴 건 아니다. ‘F60아메리카’는 페라리가 북미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지 6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제작되어, 외관과 실내 모두 독점적 스타일로 꾸며졌다. (북미는 페라리의 오랜 최대시장이다.) F12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외관이 크게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본네트의 옆부분을 통과해 힘차게 뻗었던 ‘나이키 커브’.. 더보기
Ferrari at the 2012 Goodwood festival of speed - Photo 사진:페라리 페라리가 201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혁신적인 경량 폴딩 알루미늄 하드-톱을 채용한 ‘458 스파이더’를 영국시장에 데뷔시켰다. 그와 함께 보다 가벼워지고 파워풀해진 ‘캘리포니아 30’, 그리고 플래그십 V12 4륜구동 모델 ‘FF’가 굿우드행에 동행해 1.16마일의 힐클라임 루트를 맹렬한 속도로 질주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드라이버 마르크 제네도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 그는 2009년형 싱글시터 ‘F60’에 탑승해 좁은 트랙을 시속 250km의 속도로 질주했다. 굿우드 이벤트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세대별 자동차 문화가 한 자리에 집결한다는 것. 페라리에서도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클래식 카가 다수 출품되었다. 페라리 수집광으.. 더보기
[2009 F1] Ferrari F60 First Drive Maranello, Ital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