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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F1] FIA, 팀들에 비앙키 사고 정보를 요청 F1 통괄 단체 FIA가 줄스 비앙키의 일본 GP 사고를 받아 ‘사고 조사위’를 결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같은 사실은, 몇 주 전 스즈카에서 사고 복구 차량의 뒤편에 추돌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 비앙키의 사고에 대해 팀과 비앙키의 잘못을 추궁한 언론 보도에 마루시아가 격노하며 대응한 사건이 촉발된 뒤, 이번 주 FIA가 전 팀에 발송한 서한을 통해 확인되었다. FIA는 이 서한에서 줄스 비앙키의 사고 상황에 관련된 정보가 있으면 보관해뒀다 “사고 조사위”에 제출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독일 언론은 줄스 비앙키의 사고에 관한 논쟁이 우려되는 정보를 공개해 파장을 낳고 있다.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마루시아가 사고 직전 케이터햄 드라이버 마커스 에릭슨을 견제하기 위해 속도를 .. 더보기
[2014 F1] 도메니칼리의 새 직장이 알론소 루머에도 영향 (수정)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잉골슈타트 메이커 아우디의 일자리 제안을 받아들인 것 같다. 이번 주 초 외신들은 중국 GP를 앞두고 페라리 F1 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볼프강 울리히의 후임자로 아우디 스포츠의 보스가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15일 기사를 통해 실제로는 49세 도메니칼리가 11월 1일부터 아우디에서 비-모터스포츠 업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저명한 독일 미디어가 아우디에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한 이 소식은 알론소의 가까운 미래에 관한 추측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앞서 루카 디 몬테제몰로 전 페라리 회장의 발언으로 다시 한 번 페라리 탈퇴가 확인된 알론소는 도메니칼리가 페라리를 떠나기 전 종종 친분을 나타.. 더보기
[2014 F1] “알론소 페라리 떠난다” 몬테제몰로 페라리는 아직 페르난도 알론소의 탈퇴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달 일본에서 베텔이 레드불을 떠난다고 발표된 뒤 그것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텔도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4회 챔피언이 이탈리아 팀으로 간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페르난도가 떠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991년부터 페라리를 이끌어왔지만 이번 주 회장직에서 공식적으로 내려온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이탈리아 『RAI』텔레비전에 말했다. “하나는, 그는 또 다른 환경을 원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의 나이가 언제고 또 다시 우승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올해로 33세인 알론소는 페라리가 가까운 미래에 ‘위닝 카’를 만들 수 있다는 신뢰를 잃자.. 더보기
[2014 F1] 베텔, 아부다비서 페라리 트랙 데뷔 무산 세바스찬 베텔은 아부다비 GP 종료 직후 열리는 테스트를 통해 페라리에 첫 트랙 데뷔할 수 없게 되었다. 비록 페라리로부터 베텔과의 계약 체결 소식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지만,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는 다음 달 아부다비 그랑프리 일정이 종료된 직후 열리는 F1 공식 테스트에서 페라리가 F14T에 베텔을 탑승시키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그렇게만 되면 페라리는 날짜만 다를 뿐, 같은 장소에서 같은 머신으로 달린 페르난도 알론소, 키미 라이코넨과 베텔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또 아부다비에서는 피렐리가 2015년용으로 개발한 타이어가 처음으로 시험되기 때문에 베텔이 이 테스트에서 F14T를 몬다면 페라리 입장에서는 많은 이익이 있다. 그러나 『스피드 위크(Speed Week)』가 .. 더보기
[2014 F1] 알론소의 1년 외도를 의심하는 울프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멕라렌-혼다와 계약하지 않고 2015년을 휴식할 가능성도 현실성이 있다고 본다. 세바스찬 베텔이 연말에 레드불을 떠나고 내년 알론소의 페라리 시트를 차지하는 밑그림이 그려진 2015년 드라이버 마켓을 둘러싸고 지금 가장 핫한 궁금증은, 최고의 실력자이면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의 선택이다. “관심에 감사해요.” 알론소는 200만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이번 주 이렇게 말했다. “어떤 소문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우선사항은 트랙에 오르는 것이라는 것만은 알아주세요.” “저를 믿고, 지금을 즐겨요. 진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F1을 통치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는 알론소가 2015년에 실버 애로우에 탑승한다는 소문을 일관되게 부.. 더보기
[2014 F1] 해밀턴의 새로운 악세서리에 놀란 라우다 타블로이드『쾰른 익스프레스(Kolner Express)』에 의하면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이자 지금은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니키 라우다는 러시아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목에 걸쳐진 커다란 금 목걸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해밀턴은 팀 보스에게 “전부 금이고, 무게가 1kg 정도 나가!”라고 말했다고 한다. 해밀턴의 최신 악세서리의 가격은 4만 5,000유로(약 6,000만 원)에 달한다고 『익스프레스(Express)』는 전했다. “우리에겐 한 명의 평범한 드라이버와 조금 특별한 한 명의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니키 라우다, 한편, 앞서 키미 라이코넨이 도쿄에서 출발해 모스크바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술에 과도하게 취해 난동을 부렸다는 보..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스태프들에 보너스 지불… F1 세계에도? 메르세데스 F1 팀의 브래클리 본부에서 일하는 700명 스태프 전원이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타이틀 획득에 기여한 공로로 보너스를 받는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영국 신문들은, 스태프들이 받게 되는 보너스는 최저 1만 6,000달러, 한화로 약 1,700만 원으로 700명 스태프들에게 지불되는 총액은 1,100만 달러(약 117억 원)가 넘는다고 전했다. 드라이버나 고위 임원들에게 지불되는 1만 6,000달러보다 높은 보너스는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메르세데스에게는 충분히 그 정도의 여력이 있다. 2014년 타이틀을 획득한 것으로 받게 되는 F1 공식 상금만 6,000만 달러(약 640억 원)가 넘는다고 알려져있다. 상금에 관한 뉴스는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 토토 울프와 팀 회장 니키 라우다가 월요일 브.. 더보기
[2014 F1] 뒤늦게 힘 받는 베르뉴 잔류 가능성 장-에릭 베르뉴가 최소 1년 더 토로 로소에 머물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일찍이 토로 로소가 10대 맥스 페르스타펜과 2015년 계약을 맺으면서 24세 프랑스인 베르뉴는 사실상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그러나 대닐 키바트의 시니어 팀 승격이 이후에 결정돼, 17세 신예 페르스타펜의 팀 동료로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와 같은 경험이 부족한 또 다른 신예를 기용하는 것에 레드불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드불 팀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베르뉴가 2015년에 토로 로소에 잔류할 가능성을 『스피드 위크(Speed Week)』로부터 질문 받았다. “아주 젊은 드라이버 옆에 경험 있는 드라이버를 태우는 것도 충분히 설득력 있습니다.” 마테시츠는 어리고 경험 없는 페르스타펜과 계약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