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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2tdf

스파이더가 된 페라리 F12, 원-오프 에디션 ‘SP3JC’ 공개 페라리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슈퍼카를 또 하나 제작했다. 이 차의 이름은 ‘SP3JC’다. F12tdf 차량을 토대로 개발됐고, 디자인과 제작은 모두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이루어졌다. 디자인 과정에 1950년대와 60년대 페라리의 V12 엔진 스파이더들로부터 영감을 구했다. F12tdf는 원래 쿠페 모델이다. 하지만 지금은 지붕이 제거돼 오픈카가 됐다. 바디 컬러가 조금 많이 튀는데, 페라리에 따르면 이것은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 차의 오너가 팝 아트에 가진 열정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보닛에 달린 스플릿 글라스를 통해 780마력짜리 V12 자연흡기 엔진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SP3JC를 제작 의뢰한 고객이 정확히 누구인지 페라리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페라리/ 글=off.. 더보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원-오프 V12 페라리 - 2016 Ferrari SP 275 RW Competizione 사진/페라리 21일, 페라리가 ‘SP 275 RW 콤페티치오네’의 존재를 처음으로 공식 시인했다. 3주 전 미국 데이토나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페라리의 연례 행사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처음 포착되었던 ‘SP 275 RW 콤페티치오네’를 이번에 페라리가 정식으로 소개했다.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 페라리의 스타일링 센터에 의해서 공동으로 결정된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 슈퍼스포츠 쿠페 ‘F12 베를리네타’의 섀시와 리미티드 시리즈 모델 ‘F12tdf’에 쓰기 위해서 개발된 V12 자연흡기 엔진과 기어박스 조합으로 ‘SP 275 RW 콤페티치오네’는 완성되었다. 길이감이 강조된 롱-후드, 매끈하게 쭉~ 빠진 바디, 잔뜩 근육이 붙은 휀더, 상어 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루버 장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