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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9F

벤틀리, 라인업 4번째 모델 SUV 시판을 확정 사진:Bentley  벤틀리가 2016년 출시를 목표로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SUV 모델을 개발한다고 23일 공식 선언했다. 벤틀리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EXP 9F 컨셉트 카를 통해 미래 벤틀리 SUV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엿봤다. 그러나 어딘가 엉성한 느낌의 디자인을 향해 부정적 평가들이 쏟아졌고 잠시 주춤하던 SUV 프로젝트는 디자인 변경 소식이 있은 후 이번 시판 선언으로 이어졌다. 물론 새로운 디자인은 베일에 감춰져 있다. 벤틀리는 이번 발표를 하면서 미래 SUV의 측면부가 심플하게 스케치된 사진을 함께 공개했지만, 우려 섞인 기대를 해소하기엔 충분치 않아보인다. 2016년에 SUV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벤틀리는 먼저 8억 파운드(약 1조원) 이상을 크루 공장에 .. 더보기
폭스바겐, 벤틀리 SUV 양산을 승인 사진:벤틀리 벤틀리가 모회사 폭스바겐 그룹으로부터 ‘EXP 9F’ 양산화를 승인 받았다고 독일 언론이 전했다. 독일 한델스브라트(Handelsblatt) 신문은 4일, 폭스바겐 그룹 수뇌진이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EXP 9F’를 근거로 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SUV 개발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독일지는 코드네임 ‘팔콘(Falcon)’으로 불리는 ‘EXP 9F’ 양산 모델이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에서 제조된 뒤 영국 크루의 벤틀리 공장에서 최종적인 완성이 이루어지며, 기본 소매가로 20만 유로(약 3억 원)가 책정된다고 상세히 전했다. 벤틀리는 이러한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저희는 지금도 폭스바겐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벤틀리 대변인은 오토모티브.. 더보기
[2012 Geneva] 새로운 도전 - 2012 Bentley EXP 9 F concept 사진:벤틀리/로이터 컨티넨탈, 뮬산에 이어 벤틀리 세 번째 양산 모델로써의 비상을 꿈꾸는 컨셉트 카 ‘EXP 9 F’는 매트릭스 그릴, 원형 램프, 뒤로 흐르는 강인한 파워 라인 등 상징적인 디자인 특징을 재해석해 채용한 것으로 벤틀리인 것 같은 외관을 완성했다. 본네트 아래에는 W12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지만, 그 밖에 벤틀리의 새로운 유닛인 V8 트윈터보, 또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 탑재 또한 가능하며 Comfort와 Sport, 그리고 Off-Road 세 가지 모드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EXP 9 F’는 대중의 반응을 토대로 양산이 결정되는 컨셉트 카다. 초연 무대인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결코 따뜻하지만은 않았던 디자인에 대한 반응을 인지한 벤틀리는 벌써 디.. 더보기
벤틀리 최초 SUV 모델 될까? - 2012 Bentley EXP 9 F concept 사진:벤틀리 벤틀리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 SUV 컨셉트 카 ‘EXP 9 F’를 초연했다. 벤틀리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EXP 9 F’는 컨티넨탈, 뮬산에 이어 벤틀리의 세 번째 라인업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컨셉트 카로, 매트릭스 그릴, 원형 램프, 뒷부분으로 흐르는 강력한 파워라인 등 벤틀리의 핵심적 디자인 특성들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 그렇지만 ‘EXP 9 F’에게는 그 만의 몇 가지 독특한 디자인적 특징들이 존재한다.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는 트윈터보 W12 엔진의 수퍼차저 흡기구 역할을 한다. 23인치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은 터빈 팬 블레이드를 연상시키며, 중앙에 장착된 휠 너트는 1920년대 센터-록 스피너를 장착한 벤틀리의 르망 레이싱 카의 특성을 이어받았다. 테일 라이트는 전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