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모터 탑재한 빈티지 3휠러 - 2017 Morgan EV3 오랜 전통의 영국 소규모 자동차 제조사 모건도 전기차를 제작했다.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건이 공개한 ‘EV3’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프리-프로덕션 버전으로 먼저 공개됐던 ‘EV3’는 3휠러 스포츠 카 섀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80bhp 출력의 V-트윈 엔진이 아닌 46kW(63ps) 출력을 발생시키는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그리고 연료탱크 대신 20KWh의 리튬 배터리를 탑재하고, 150마일(약 240km)의 항속거리를 확보했다. 기존 V-트윈 엔진보다 낮은 출력, 그리고 늘어난 무게가 걱정될 수 있다. 하지만 ‘EV3’는 오히려 기존 모델보다 가볍다. ‘3휠러’의 무게는 525kg. ‘EV3’는 500kg이 안 나간다. 그 비밀 중 한 가지에 탄소섬유 합성 소재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