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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2

[2014 F1] 로터스 E22의 치우친 배기구와 윙 필러 현재까지 피트레인에서 로터스가 가장 비범한 머신이라는데 이견을 달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비대칭 노우즈가 있는 앞부분만 두고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다. 뒷부분도 그렇다. 거기엔 왼쪽으로 치우친 하나의 윙 필러가 있고 중심선으로부터 오른쪽으로 치우친 배기구가 있다. 이렇게 만든 이유가 정확히 무엇이라고 설명하긴 힘들지만,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으로 인해 높은 냉각이 요구되는 왼쪽 사이드포드의 뜨거운 공기 배출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주 토요일 바레인에 로터스는 사키르의 고온 환경에서 냉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배출구가 더욱 넓은 사이드포드를 시험했다. photo. formula1 더보기
[2014 F1] 로터스와 멕라렌, 2014년 머신 공개 멕라렌과 로터스가 금요일 동시에 2014년 머신의 외관을 공개했다. 먼저 새 머신의 외관을 일부 공개한 포스인디아와 윌리암스처럼 로터스도 컴퓨터로 모델링된 이미지를 공개, 멕라렌은 처음으로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윌리암스가 여러 각도의 이미지로 처음 우려섞인 “개미핥기” 노즈의 실체를 피로하자, 하루 뒤인 오늘 로터스와 멕라렌이 거기에 화답하듯 동시에 2014년 머신을 온라인 공개했다. 멕라렌의 새로운 싱글 시터 ‘MP4-29’는 타이틀 스폰서 보다폰이 제거되면서 메르세데스와 매우 유사한 회색 바탕에 검정이 곁들여진 컬러로 외관이 꾸며졌다. 그리고 급진적 규약 변경으로 인해 폭이 좁아진 프론트 윙과 올해에 도입된 터보 엔진의 원활한 냉각을 위해 확대된 사이드 포드 흡기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