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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A

[2017 F1] US GP서 핑크색 울트라소프트 타이어 쓴다. F1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 피렐리가 이번 주말 US GP를 위해 특별히 핑크색으로 꾸민 울트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공개했다. 10월은 유방암 의식 향상을 위한 ‘유방암 인식의 달’이다. 이에 맞춰 이번 주말 시즌 17차전 그랑프리를 주최하는 서킷 오브 아메리카는 피트레인과 트랙 외곽 바닥에 핑크색 페인트를 칠하는 것을 결정했다. 피렐리도 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들은 US GP에서 사용되는 세 종류의 타이어 컴파운드 소프트, 슈퍼소프트, 울트라소프트 가운데서 울트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의 측벽에 그려지는 띠 색깔을 보라색에서 핑크색으로 바꾸는 것을 결정했다. 2012년 세바스찬 베텔 COTA 레코드 런 온보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MxYaFOxCDW8 올해 U.. 더보기
[2016 F1] COTA, 2016년 US GP 개최 발표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이하 COTA)가 2016년 올해 US 그랑프리 개최를 정식 발표했다. US GP는 올해 F1 캘린더에 이름이 올라있긴 했지만, 텍사스 주정부가 원래 약속했던 보조금을 전부 줄 수 없다고 나오면서 개최료를 지불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잠정적’ 지위로 캘린더에 이름이 올라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주 수요일, COTA는 2016년 그랑프리 이벤트가 차질 없이 개최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또 오스틴에서 US GP가 열리는 다섯 번째 해인 올해, 토요일 예선 뒤 열리는 콘서트 무대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꾸민다고 밝혔다. 올해 US GP는 10월 21~ 23일 일정으로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다. 보조금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photo.. 더보기
[2016 F1] 오스틴 개최 유력? 몬자 미래는 여전히 미궁 속 US 그랑프리가 정상 궤도를 되찾은 것 같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업 힐’ 턴1로 유명한 오스틴의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에서 열리는 US 그랑프리는 올해 10월에 일정이 잡혀있지만, 오거나이저와 텍사스 주정부 간의 보조금 지불 문제로 ‘잠정적’으로 올라있다. 그러나 2주 전, 버니 에클레스톤이 『포브스(Forbes)』에 “올해 오스틴은 개최될 걸로 본다. 바비 엡스타인(Bobby Epstein)은 돈이 준비된다고 확신에 차 있다.”고 말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레이스 프로모터인 엡스타인이 수요일로 예정된 기자회견 자리에서 2016년 US GP 개최를 확정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AP』는 수요일에 레이스 개최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또 『로이터(Re.. 더보기
[2016 F1] 타이틀 3연패는 메르세데스에게도 안 좋아 - 에클레스톤 2016년 올해 페라리는 메르세데스의 3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을 저지해야만 한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렇게 주장했다. 최근 『티롤러 타게자이퉁(Tiroler Tageszeitung)』과 인터뷰를 가진 그는, 메르세데스가 올해에도 챔피언쉽을 제패할 것 같다는 얘길 듣고는 이렇게 말했다. “안 됩니다. 그건 그들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팬들에게도 좋지 않고, 모두에게 안 좋습니다.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 건, 페라리가 더 강해지는 겁니다. 결국 우리에게는 메르세데스와 막강하게 싸울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에클레스톤은 한편, 최근 위기설이 돌고 있는 US GP의 존속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텍사스 주정부가 그랑프리 개최 보조금을 2,5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 이하로 큰 폭으로 삭감.. 더보기
[2015 F1] 보조금 문제로 US GP 위기에 US GP의 미래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웠다.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 측은 매년 F1 레이스가 낳는 경제적 파생 효과를 근거로 해서 주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왔는데, 허리케인 패트리샤에 직격탄을 맞은 올해 보조금이 20% 가량 삭감됐다. 지역 신문 『오스틴 아메리칸 스테이츠맨(Austin American Statesman)』에 따르면, 현 텍사스 주지사가 F1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매년 지급되는 보조금을 기존 2,500만 달러(약 290억원)에서 2,000만 달러 아래로 대폭 삭감했다. 이번 주 브라질에서 F1 보스 버니 에클레스톤은 그러한 사실을 시인했다. “실제로 그렇게 되면, 오스틴에서 계속 레이스하기 힘들어집니다.” 프로모터의 의견도 같다. “전문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우리는 망했습니다.” 서킷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