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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PA, 포드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 과장 여부 조사에 사진:포드 포드가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 차종 두 대의 연비가 47MPG에 이른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미국 환경보호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가 조사에 착수했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연비 부풀리기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이후 미국 자동차 산업 전반에 자동차 제조사가 주장하는 연비 표기를 의심하는 눈초리가 거세다. 그리고 그 의심이 이제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와 ‘포드 C-맥스 하이브리드’에게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 자체 조사 결과 ‘퓨전 하이브리드’와 ‘C-맥스 하이브리드’의 평균 실연비는 각각 39MPG, 그리고 37MPG로, 포드가 주장한 47MPG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컨슈머리포트는 “진.. 더보기
[유로 NCAP] ‘볼보 V40’ 역대 최고점 갈아치우고··· ‘씨드’ 별 5개 획득 사진:euroncap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 유로 NCAP이 최신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6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주목할 차량은 보행자 에어백 기술을 채택한 ‘볼보 V40’이다. 이번에 ‘V40’은 유로 NCAP 역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팩트 패밀리카 ‘V40’이 이러한 찬사를 받은 데에는 ‘보행자 에어백’ 기술이 주요했다. ‘V40’ 전 차종에 표준사양으로 갖춰지는 ‘보행자 에어백’ 기술은 보행자와 충돌이 발생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극히 짧은 시간에 본네트를 들어 올려 에어백을 전개시키며, 동시에 본네트와 엔진 컴포넌트 사이에 생긴 공간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충격 흡수율이 높은 재질로 제작된 본네트가 보행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킨다. 이 기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