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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B001

95% 완성된 애스턴 마틴 하이퍼카 ‘발키리’ 디자인 공개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이 레드불 레이싱 F1 팀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의 한층 정교해진 외관과 실내 모습이 공개됐다. 발키리는 지난해 7월에 처음 공개됐다. 애스턴 마틴은 그때 이후로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 그리고 AF 레이싱과 발키리의 외관 스타일링, 콕핏 패키징, 공기역학 개발 작업을 특히 집중적으로 진행해왔으며, 거의 목업 형태에 지나지 않았던 지난해 7월에는 볼 수 없었던 차량 내부도 이제는 당당히 외부에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발키리의 시트는 카본 파이버 터브에 직접 고정되어있다. 그리고 포뮬러 원 카처럼 시트 포지션은 뒤로 몸을 기대고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한다. 안전 벨트는 4점식과 6점식 하네스가 있다. 각종 버튼은 탈착.. 더보기
‘AM-RB 001’에 코스워스의 V12 자연흡기 엔진 탑재된다.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과 F1 레이싱 팀 레드불 레이싱이 현재 공동 개발 중인 하이퍼카에 코스워스가 개발한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다. 17일, 애스턴 마틴은 역사적 프로젝트가 될 ‘AM-RB 001’ 개발에 참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중 V12 자연흡기 엔진 개발은 영국의 저명한 엔진 빌더인 코스워스(Cosworth)가 담당한다고 밝혔다. 6.5리터 배기량을 갖는 이 엔진은 오직 ‘AM-RB 001’을 위해 맞춤 개발되며, 지금의 F1 레이스 카와 마찬가지로 여기에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약 1,00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차량 중량은 1,000kg 수준에 그쳐, 환상적인 출력대중량비 1대 1을 달성한다. 파워트레인을 완성하는 데에는 코스워스 외에도 7단 변속기 개발.. 더보기
애스턴 마틴, F1 팀과 공동 개발한 하이퍼카 최초 공개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의 로드카 프로젝트가 그 첫 실체를 드러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영국의 명품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 F1 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900마력급의 하이퍼카가 베일을 벗었다.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이 차는 두 회사의 이름이 모두 함축된 코드네임 ‘AM-RB 001’로 불린다. 탑승공간 뒤편에 V12 엔진이 탑재돼있으며, 과급기가 없는 고회전형의 자연흡기 엔진과 900kg 수준에 불과한 중량으로 출력대중량비 1대 1을 달성했다. 대형 리어 윙 없이도 보통의 레이싱 카보다 강력한 다운포스를 일으키는 공기역학적인 바디워크가 레드불 레이싱 F1 팀의 저명한 엔지니어 에이드리안 뉴이에 의해 구현되었다. 에이드리안 뉴이의 로드카 제작에 대한 열망 또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