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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Spyshot] 파나메라 따라서 ‘모던 콕핏’ 갖는다. - 2020 Porsche 911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991.2 모델을 선보였던 포르쉐가 지금은 풀 체인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그 프로토타입 차량의 내부 사진이 촬영되었는데, 그곳에서 911의 다음 새 모델에 적용되는 디지털 계기판이 발견됐다. 현재 파나메라와 카이엔에는 풀 디지털 계기판이 달려있다. 중앙에 타코미터만 아날로그 방식이다. 포르쉐의 2도어 스포츠 쿠페 모델은 아직 5개의 원형 계기 가운데 트립 컴퓨터 하나만 디지털화 되어있다. 하지만 991도 다음 새로운 세대에서는 중앙에 타코미터만 아날로그 방식을 유지한다. 파나메라, 카이엔처럼 물리 버튼이 대부분 제거된 초현대적인 센터 페시아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촬영된 내부 사진을 보면, 실제로 파나메라에 달려있는 12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처럼.. 더보기
포르쉐, 람보르기니 꺾고 ‘녹색 지옥’ 신기록 수립했다. 포르쉐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람보르기니를 꺾고 신기록을 수립했다. 신형 포르쉐 911 GT2 RS가 9월 20일 ‘녹색 지옥’을 습격해 그곳에서 랩 타임 6분 47초 3을 기록했다. 이것은 지난해 말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새겨 큰 화제가 됐던 6분 52초 01 기록보다 4초 이상 빠른 것이다. 타임 어택 첫 시도 때 이미 지난해 람보르기니가 수립한 로드-고잉 카 최고기록을 넘어섰으며, 그 후로도 길이가 20km가 넘고 고저차가 300미터가 넘는 이 악명 높은 서킷을 6분 50초 미만 기록으로 다섯 바퀴를 주파했다고 포르쉐는 밝혔다. 당초 슈투트가르트의 엔지니어들은 2세대 신형 GT2 RS를 개발하면서 목표 랩 타임을 7분 5초 미만으로 설정했었다. 하지만 실제.. 더보기
윙 없는 GT3의 탄생, 새로운 순수주의 911 - 2017 Porsche 911 GT3 with Touring Package 포르쉐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공개한다. 12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언론 공개일에 맞춰 포르쉐가 공개한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이름만 들어보면 기존의 트랙 포커스 카 911 GT3를 일상에서 몰기에 더 편하게 변형한 모델일 것 같지만, 실제론 아니다. 투어링 패키지 모델에는 오직 6단 수동변속기만 달린다. 그리고 기존 911 GT3에서 단단하게 고정되어있던 리어 윙은 제거되었다. 대신 911 카레라의 것과 같은 기본형 리어 스포일러를 쓴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보스 프랭크 발리서(Frank Walliser)는 영국 매체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장에 윙이 없는 GT3에 대한 많은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라진 리어 스포일.. 더보기
[사진] 포르쉐코리아, 더욱 강력해진 ‘뉴 911 4 GTS’ 출시 포르쉐 코리아가 역동성과 편안함, 연비 효율까지 겸비한 정통 스포츠카 신형 ‘911 4 GTS’를 11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그리고 '911 타르가 4 GTS'다.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의 신형 911 카레라 4 GTS는 기존 911 모델 대비 30마력, 자연흡기 엔진의 GTS 보다는 20마력이 증가한 최고출력 450마력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는 자동 7단 PDK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최대토크 56kg.m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가속력과 탄력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도 모든 GTS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된다. 최고 속도는 모두 300km/h 이상으로, 특히.. 더보기
새 전성기 맞은 1990년식 포르쉐 911, 초경량 ‘트랙 토이’됐다. 독일 쾰른에 소재한 포르쉐 스페셜리스트 dp motorsport가 최신 프로젝트로 1990년식 포르쉐 964를 초경량의 클럽스포츠 레이서로 변신시켰다. dp motorsport는 964의 차체를 모두 벗겨낸 뒤, 경량 카본 파이버 바디워크로 터보-룩의 와이드 바디를 새롭게 짰다. 그리고 RS 스타일의 프론트 스포일러, SC RS 트렁크 리드를 장착하고 얇은 박판 유리와 플렉시글라스를 달았다. 후드 서포트는 경량 알루미늄 제품으로 갈아 끼웠다. 지금 이 차의 무게는 1,035kg 밖에 안 나간다. 25%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엔진의 파워는 30%가 증가했다. 완전히 개조된 3.8리터 엔진은 지금 최고출력으로 329ps를 발휘한다. 5단 변속기는 964 RS의 기어 셋을 쓰고, KW 클럽스포츠 코일오버 서스.. 더보기
[사진] 모터 스포츠 기술로 더 강력해졌다. - 2017 Porsche 911 GT3 4.0 올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는 신형 ‘911 GT3’를 공개했다. 포르쉐의 정통 모터 스포츠 기술로 경량화된 차체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신형 911 GT3는 일반 도로에서도 레이스 트랙에서와 같은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신형 911 GT3는 포르쉐의 레이스 카들과 같은 생산 라인과 트랙 테스트를 통해 제작돼, 사실상 911 GT3 컵 레이스 카의 특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자연흡기 방식의 4리터 수평대향 엔진은 최고출력 500마력을 발휘한다. GT 모델용으로 튜닝된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하는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3.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318km/h에 이른다. 2.86kg/ps라는 우수한 중량대비출력.. 더보기
[2017 Goodwood] 다이내믹 모터쇼를 빛낸 포르쉐 4일 동안 20만명 이상이 운집하는 거대 모터링 이벤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올해 포르쉐는 두 대의 특별한 고성능 911을 최초 공개했다. 그 두 대의 특별한 911 중 한 대는 911 GT2 RS다. 거의 레이스 카나 다름없는 이 차는 최고출력 700마력이라는 가공할만한 힘을 발휘하며 로드-고잉 911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르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607마력의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다. 기존 모델보다 27마력 강력한 파워와 함께 더 화려하게 꾸며진 내외장이 특징인 전세계 500대 한정의 슈퍼스포츠 쿠페다.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발터 뢰를(Walter Rohrl)이 911 GT2 RS를 몰고 1.16마일의 굿우드 힐을 질주했으며, 또한 포르쉐는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 더보기
2018년형 포드 머스탱, 두 배 이상 비싼 포르쉐보다 빨라졌다. “신형 머스탱은 1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911 카레라보다 빠르다.” 포드 머스탱 치프 엔지니어 칼 위드먼(Carl Widmann)이 이같이 주장했다. 2018년 포드 머스탱에는 고압 직분사와 저압 포트 분사 두 가지 방식을 함께 쓰는 듀얼-연료 분사 기술의 채택으로 파워가 증가하고 효율성이 향상된 5.0 V8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460hp, 최대토크는 420lb.-ft.(58.1kg.m)다. 2017년형 머스탱에 탑재되는 V8 엔진보다 25hp, 20lb.-ft.(2.8kg.m) 강력하다. 새 엔진과 더불어 새 10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커스텀 디자인된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4 S 타이어로 무장하고 2018년형 머스탱 GT는 포르쉐 911 카레라 4S보다 빠른 0->60마일(97k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