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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리터

타이틀 탈환을 위한 SSC의 새 하이퍼카 - 2019 SSC Tuatara 미국의 슈퍼카 제조사 SSC 노스 아메리카가 올해 열린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새 슈퍼스포츠 카 ‘투아타라(Tuatara)’를 공개했다. 컨셉트 카 공개 약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종 시제품이다. 투아타라에는 5.9리터 배기량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기본 최고출력은 1,369ps(1,350hp)이지만, 에탄올 연료 85%를 가솔린과 혼합한 플렉스 퓨얼을 주입했을 때에는 1,774ps(1,750hp)를 발휘한다. 차체 중앙에 탑재된 이 엔진은 최대회전수가 8,800rpm, 무게는 194kg이며, 최대출력 1,750hp를 7단 변속기를 거쳐서 뒷바퀴로 전송한다. 차체 길이는 4.43미터로 4.6미터 길이의 페라리 488 GTB보다 작다. 하지만 축간거리는 2.67미터로 20mm 가량 길.. 더보기
우라칸 퍼포만테를 위한 하이퀄리티 튜닝 킷 - [Novitec] Huracan Performante 튜너 노비텍이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단조 합성 카본 소재 ‘Forged Composites’로 우라칸 퍼포만테 슈퍼카의 에어로 파츠를 제작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이미 혀를 내두를 정도로 충분히 강력한 슈퍼카이지만, 튜닝 스페셜리스트 노비텍에게는 그것이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들은 이 이탈리아산 V10 미드십 슈퍼카의 비주얼과 핸들링을 더욱 예리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얼굴 좌우로 ‘Forged Composites’로 제작된 새로운 부착물이 달리고 중앙 스포일러 블레이드는 앞으로 더욱 돌출됐다. 측면 하단의 로커 패널은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이 되었으며 그 뒤쪽 끝에 달린 흡기구의 입구가 커져 후방 브레이크의 냉각 성능이 증가했다. 애초에 ‘Forged Composites’로 제작됐던.. 더보기
두 특별한 이름의 만남 - 2019 Aston Martin DBS Superleggera 애스턴 마틴 DBS가 ‘슈퍼레제라’와 함께 돌아왔다. 26일,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이 ‘DBS 슈퍼레제라’를 공개했다. 특히 주목해야할 이름 ‘슈퍼레제라’는 DB4, DB5, DB6 등으로 애스턴 마틴과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가졌던 이탈리아 유명 코치빌더 투어링(Touring)이 과거 명성을 떨쳤던 초경량 차체 제조 기술에 애스턴 마틴이 보내는 경의의 표현이다. DBS 슈퍼레제라는 애스턴 마틴의 기존 플래그십 모델 DB11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오버사이즈 그릴과 풀-와이드 테일라이트 등으로 외관 디자인이 크게 변경됐고, 바디 패널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DBS 슈퍼레제라의 건조중량은 1,693kg으로 DB11보다 72kg 가볍다. DB11을 통해 애스턴 마틴이 처음으로 .. 더보기
유럽 출시됐다. 480마력 리미티드 에디션 머스탱 - 2019 Ford Mustang Bullitt ‘머스탱 불릿’이 유럽 땅을 밟았다. 머스탱 불릿은 1968년에 제작된 영화 ‘불릿(Bullitt)’의 개봉 50주년을 기념해서 포드가 특별히 제작한 머스탱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다. 해당 영화에는 영화 역사상 가장 길고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추격씬 중 하나가 등장하는데, 바로 여기서 영화 주인공 스티브 맥퀸이 포드 머스탱을 몰고 등장한다. 올해 초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된 2019년형 머스탱 불릿은 50년 전 영화에서 화려한 추격씬을 펼친 머스탱 GT 390 V8과 매우 닮았다. 다크 그린 컬러의 바디에 각종 엠블럼은 제거되었다. 테일램프 사이에 ‘Bullitt’ 엠블럼 딱 하나만 달렸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19인치 알루미늄 휠, 쿼드 배기파이프처럼 블랫-아웃 처리됐고,..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최고성능 GT - 2018 Aston Martin DB11 AMR 애스턴 마틴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새롭게 오픈한 AMR 퍼포먼스 센터에서 DB11 라인업의 새 플래그십 모델 ‘DB11 AMR’을 이번 주 공개했다. DB11 AMR은 기존의 DB11 V12 모델을 대신하는 새 플래그십 퍼포먼스 모델이다. 5.2리터 배기량의 V12 트윈-터보 엔진이 DB11 AMR에서 최고출력으로 639ps(630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71.4kg.m(700Nm)다. 엔진의 최고출력이 30ps 증가하고 8단 자동변속기에 전용 튜닝이 이루어지면서, 0->100km/h 제로백이 3.7초로 0.2초 단축됐다. DB11 AMR의 최고속도는 334km/h. 애스턴 마틴이 현재 시판 중인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르다. 배기음은 조금 더 매력적이 됐고, 강화된 서스펜션과 새로운 경량 20인치 단.. 더보기
포드코리아, 10단 자동 변속기 채택 ‘2018 뉴 머스탱’ 공식 출시 4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된 ‘2018 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전면부의 포니 엠블럼을 통해 잘 알려진 머스탱은 지난 1964년 최초 출시 이후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로, 50여 년간 고출력과 토크의 퍼포먼스카로 젊음과 자유를 상징하는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두터운 머스탱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머스탱은 전 세계적으로 9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베스트 셀링 스포츠카로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이번 ‘2018 뉴 머스탱’은 지난 2015년 6세대로 세대 교체된 올-뉴 머스탱 출시 이후 3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2018 뉴 머스탱’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더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엔진룸.. 더보기
[사진] 기아차, 6년 만에 풀 체인지된 플래그십 세단 ‘K9’ 출시 3일 화요일, 기아차가 THE K9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선보인 ‘THE K9’은 3개의 엔진 라인업, 총 8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전 트림에 차로유지보조(LFA), 전방/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FCA/BCA-R/RCCA), 안전하차보조(SE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와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 시퀀셜(순차점등) 방식의 턴 시그널 램프를 포함한 풀 LED 헤드/리어램프 등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주행안전성, 편의성을 동급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방향지시등 조작 시 해당 방향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후측방모니터(BVM)’, 터널 진입 전 .. 더보기
[사진] 포드코리아 ‘2018 뉴 머스탱’ 사전 계약 실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스타일리하게 진화한 ‘2018 뉴 머스탱’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드 자동차의 아이콘으로 지난 2015년 초 올-뉴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8 뉴 머스탱’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더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공기역학성을 높이기 위해 후드와 그릴을 낮췄으며 이는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머스탱의 첫인상을 만들어 냈다. 강렬한 인상의 헤드라이트에는 다양한 LED 램프를 적용했으며,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윙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포드 머스탱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퍼포먼스도 획기적으로 향상 되었다.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