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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페라리 ‘2017 올해의 엔진’ 대상 포함 4개 상 석권 페라리 488 GTB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에 선정됐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제 19회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페라리의 3.9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무려 세 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고성능 엔진’ 상과 ‘3~ 4리터’ 부문 상, 그리고 전부문을 통틀어 최고 엔진에 수여되는 ‘올해의 엔진’ 상까지 한꺼번에 품에 안았다. 31개 국적을 가진 총 58명의 심사위원들은 8,000rpm에서 최고출력 670ps, 3,000rpm에서 최대토크 77.5kg-m를 발휘하며, 3단 기어 2,000rpm에서 단 0.8초 만에 스로틀 응답을 하는 페라리의 ‘F154CB’ 엔진에 가장 후한 점수를 줬다. 이 엔진은 페라리의 미드쉽 슈퍼카.. 더보기
488을 위한 리미티드-에디션 와이드 바디 킷 - [Novitec] N-Largo 노비텍 로소가 488 GTB와 488 스파이더를 위한 매력적인 와이드 바디 킷 ‘N-라르고(N-Largo)’를 이번 주 새롭게 선보였다. ‘N-라르고’에서 488의 차체 폭은 최대 14cm가 넓어진다. 넓어진 팬더 안에는 N-라르고를 위해 노비텍이 특별히 개발한 3피스 단조 림이 휠 아치 라인에 딱 떨어지게 장착된다. 뒷바퀴에는 22인치 림이 335/25 타이어와, 앞쪽에는 21인치 림이 255/30 고성능 타이어와 장착됐다. F40에 대한 오마주가 담긴 바디 킷은 스타일 뿐 아니라 공력 성능과 냉각 성능 또한 철저하게 고려되어 디자인됐다. 앞쪽 팬더 윗면에 상어의 아가미처럼 생긴 슬롯 세 개가 있다. 그것은 브레이크에 의해 가열된 팬더 내부 열을 서둘러 외부로 빼내는 역할을 한다. 엔진 베이로 연결된 .. 더보기
일본 진출 50주년을 맞은 페라리의 특별한 선물 - 2016 Ferrari J50 사진/페라리 페라리가 일본시장 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J50’을 공개했다. ‘J50’은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Ferrari Special Project) 부서가 기획하고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Ferrari Styling Centre)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단 10대만 제작되는 특별한 2인승 미드쉽 로드스터다. 겉모습에서 ‘라페라리’의 향이 조금 나지만, 이미 거금을 지불하고 라페라리의 스파이더 모델을 구입한 오너들이 괜한 배신감에 사로잡힐 이유는 없다. 실제로는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아닌 ‘488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488 스파이더’처럼 3.9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이 탑재되어있지만, 엔진의 최고출력은 ‘J50’이 20마력 더 강력하다. 페라리.. 더보기
트랙 전용 카가 된 488 GTB - 2017 Ferrari 488 Challenge 사진/페라리 페라리의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 ‘페라리 챌린지’ 25주년이 되는 내년부터 세계 각국의 클라이언트들의 질주 본능을 해소시켜줄 ‘488 챌린지’가 베일을 벗었다. 페라리의 6번째 원-메이크 시리즈 카인 ‘488 챌린지’는 488 GTB 로드카를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여전히 3.9리터 배기량의 V8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엔진의 최고출력 역시 670마력으로 로드카와 동일하지만, ECU 리맵과 19.7kg의 경량화를 거쳤다. 배기 시스템에서만 8.5kg의 무게를 덜었다. 변속기는 ‘488 GTB’의 것에 전용 기어비와 레이싱용 변속 전략이 적용된 유닛을 사용하며, “마네티노” 버튼으로 이제 브레이크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챔피언쉽 위닝카인 488 GTE에서 파생.. 더보기
[MOVIE] 페라리 488 GTB “녹색지옥” 타임 어택 영상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7vk5-Bfd3U ‘페라리 488 GTB’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 팀의 손에 이끌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타임 어택을 실시했다. 여기서 나온 기록은 7분 21초 63. 또 다른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 팀이 자연흡기 엔진의 ‘458 이탈리아’로 이전에 실시한 타임 어택에서 나온 기록과 비교하면 10초 이상 빠르다. 페라리는 원채 타임 어택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곳에 그들이 직접 마킹한 ‘458 이탈리아’의 오피셜 랩 타임은 없다. 또, 슈포트 아우토 팀은 호켄하임링에서도 ‘488 GTB’의 타임 어택을 진행했.. 더보기
이제 ‘f12tdf’보다 빠르다. - [Novitec Rosso] Ferrari 488 GTB 사진/노비텍 로소 튜너 노비텍 로소가 ‘페라리 488 GTB’를 772마력, 최고속도 342km/h의 익스트림 슈퍼카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페라리의 V8 트윈터보 미드쉽 슈퍼카 ‘488 GTB’는 노비텍 로소를 만난 뒤 출력은 102ps, 토크는 13,5kg-m가 상승했다. 이제 최고출력으로 772ps(762hp)를 발휘하며, 최대토크로는 91kg-m(892Nm)를 발휘한다. 네이키드 카본으로 제작된 에어로 파츠와 최대 22인치 크기의 휠, 정교하게 튜닝된 서스펜션, 그리고 경량 인코넬 커스텀 배기 시스템 탓에 차분한 속도로 트래픽에 뒤섞여있더라도 금방 시선을 빼앗아버리는 노비텍 로소의 488 GTB는 0-100km/h 제로백을 단 2.8초에 주파한다. 이제 제원상 제로백이 2.9초인 V12 슈퍼카 ‘f1.. 더보기
XX 튠, 카본 바디워크 - [Mansory] 4XX Siracusa & AMG GT 종종 말문이 막히게 만드는 파격을 선보이는 튜너 만소리가 이번에는 페라리 XX 시리즈 타입의 ‘488 GTB’ 튜닝카를 공개했다. 488 GTB는 이제 더 이상 488 GTB가 아니다. 강아지 귀 마냥 좌우로 분리된 리어 윙과 훨씬 공격적인 리어 디퓨저, F1 레이싱 카를 떠올리게 만드는 프론트 에이프런, 그리고 나이키 로고와 엇비슷하게 생긴 사이드 그래픽 등으로 페라리의 최신형 XX 카 ‘FXX H FXX K’를 모방한 외관을 보고 있노라면, 이 차를 더 이상 ‘488 GTB’라 불러서는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만소리는 이 차에게 ‘4XX 시라쿠사’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줬다. 여전히 3.9리터 배기량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있지만, ‘4XX 시라쿠사’는 여기서 120ps가 증가한 최고출력 79.. 더보기
[MOVIE] 빗속 댄싱, Ferrari 488 In-Car at Daytona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예선 세션에서 페라리 488 레이스 카가 빗속을 뚫고 질주한다. 비록 전자제어 기술의 발달로 네자릿수 출력을 내는 고성능 차도 일반도로를 자유자재로 쏘다니는 시대지만, 천재지변 앞에서는 로드 카나 레이스 카나 여전히 다른 수가 없다. 조심해서 달리는 수 밖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