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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리터

엔진 효율 높아지고 상품성도 높아졌다. - the new Audi Q3 and RS Q3 2011년 출시된 ‘아우디 Q3’가 “미드-라이프”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Q3’에 탑재되는 각각 3기의 TFSI 가솔린 엔진과 TDI 디젤 엔진이 이번에 모두 약간씩 파워가 상승했다. 동시에 연료 소모와 온실가스 배출은 줄었다. 엔진 배기량은 1.4리터와 2.0리터 두 종. 출력은 120ps(118hp)부터 시작돼 220ps(217hp)까지로 구성되어있는데, “실린더 온 디멘드(cylinder on demand)”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이 17% 정도 줄었다. 이와 함께 승차감 개선 솔루션도 베풀어졌다. 하지만 ‘Q3’의 변화는 직접 달려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평소 ‘Q3’를 눈여겨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눈을 멈추게 되는 싱글 프레임 그릴에 추가된 은색 엣지 하.. 더보기
‘NX’로 더욱 다양해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 2015 Lexus NX 300h 렉서스가 BMW X3와 아우디 Q5 등을 겨냥해 4.6미터 길이의 준중형 프리미엄 SUV를 개발했다. ‘NX’가 바로 그것인데, NX는 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모델 ‘NX 300h’를 결정적 무기로 앞세운다. ‘NX 300h’는 디젤 엔진에 평정된 시장에 2005년 출시된 RX 400h, 2009년 출시된 RX 450h의 계보를 잇는, 정교하며 효율성이 뛰어난 SUV다. 렉서스의 첫 터보 직분 엔진을 사용하는 ‘200t’에 앞서 먼저 시장에 출격한 ‘NX 300h’는 155ps 출력의 배기량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CVT 무단 변속기로 이루어진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기본 구동륜은 앞바퀴지만 트림을 업그레이드해 4륜으로 만들 수도 있다. 전기모터를 하나만 달거나..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강력해진 성능의 신형 ‘시로코 R-Line’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형 ‘시로코 R-Line’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사하라 사막에서 지중해로 부는 뜨거운 바람”이라는 뜻의 시로코는 1974년,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스포츠 해치백의 원조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타일리시 스포츠 쿠페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전세계 수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시로코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독창적인 디자인에 카리스마를 더해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을 완성 신형 ‘시로코 R-Line’의 전면부는 더욱 넓고 낮아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헤드라이트 및 R-L.. 더보기
TT를 즐기는 또 한 가지 방법 - The new Audi TT Roadster 아우디가 최신형 TT의 로드스터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로드스터 모델은 ‘TT’와 ‘TTS’ 두 가지로, 모두 다음 주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로드스터 TT’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전동으로 개폐되는 루프일 것이다. 신형 ‘TT 로드스터’ 역시 클래식한 패브릭 톱을 사용하는데, 그 대신 쿠페에는 있었던 뒷좌석 시트가 로드스터에는 없다. 어차피, 애초에 성인이 탑승하기에 역부족이었지만, 실용성 측면에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패브릭 루프는 최대 50km/h 속도로 주행 중일 때까지 개폐가 가능하다.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10초로, 수줍음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 이상의 시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건 아우디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동급 컴팩트 스.. 더보기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MKC’ 국내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금일, 역동적인 성능과 링컨의 명성에 걸맞는 우아함이 완벽하게 조화된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올-뉴 링컨 MKC’를 공식 출시했다. SUV는 ‘럭셔리’와는 거리가 먼 실용적인 선택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올-뉴 MKC’는 기존의 링컨 브랜드를 애호하는 고객과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다목적성을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 모두를 만족시킬 링컨의 전략모델이다. ‘올-뉴 MKC’는 역동적이면서 빼어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엄선된 소재를 활용한 패션 지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링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강수영(Soo Kang) 및 머레이 컬럼(Moray Callum), 데이빗 우드하우스(David Woodhouse) 등 세계적.. 더보기
독일의 프리미엄 시장 독점을 깨러왔다. - 2016 Jaguar XE 재규어가 8일, 독일산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들에 도전장을 내미는 신형 세단 ‘XE’를 공개했다.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의 새로운 경쟁자로 재규어가 개발한 ‘XE’는 2015년 여름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독일산 D세그먼트 프리미엄 세단들과의 경쟁을 위해 개발된 ‘XE’는 163ps(161hp) 출력의 2.0 디젤 엔진에서 토크로 38.7kg-m(380Nm)를 발휘한다. 동시에 복합연비 약 26.3km/L를 보상하며, km 당 99g에 불과한 CO2 배출량으로, 역대 재규어 양산차를 통틀어 가장 깨끗하며 동급 시장에서도 매우 특출난 환경성을 나타낸다. 이 디젤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와 8단 자동변속기가 연결된다. ‘XE’에는 2.0 가솔린 엔진도 탑재되는데, 오직 자동변속기만 연결되.. 더보기
무려 100kg 가벼워졌다. - All-new 2016 Mazda MX-5 지난 25년 간 합리적 가격에 누리는 오픈 에어링이 가미된 경쾌한 드라이빙 재미로 세계가 사랑한 ‘마쯔다 MX-5’가 올-뉴 4세대로 진화했다. 신형 ‘마쯔다 MX-5’는 완전히 달라진 외모처럼 실제로 밑바닥부터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졌다. 그렇지만 본질적인 캐릭터는 계속해서 유지, 2명 정원의 소프트 톱 경량 스포츠 카로 완성되었다. 마쯔다는 세대를 거듭하며 조금씩 커진 크기와 늘어난 무게에 의해 둔화된 드라이빙 감성을 되살리기 위해 본질적인 기초에 충실, 경량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100kg의 중량이 감소했다. 그리고 신형 ‘MX-5’의 차체는 지금껏 가장 작다. 105mm 짧아지고 20mm 낮아졌으며, 10mm 넓어졌다. 축거는 15mm 짧아졌다. 105mm가 짧아졌으니까 신형 ‘MX-5.. 더보기
기아차, 중국시장 전략형 올-뉴 세단 ‘K4’ 공개 기아차가 신형 세단 ‘K4’를 30일 공개했다. 올해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컨셉트 카로 먼저 선뵀던 K4는 중국시장에 특화 개발된 전략형 세단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설계와 개발이 이루어졌다. ‘K4’는 당시 컨셉트 카에 비해 훨씬 명료하고 기아차의 최신 아이덴티티에 충실한 외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특히 앞모습에서 최신형 카니발의 이미지가 스쳐 지나간다는 점이 인상 깊다. 컨셉트 카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다. 모델명으로 유추해보면 ‘K4’는 국내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K5에 비해 작은 세그먼트에 속한다. 실제로 ‘K4’의 전장은 4.8미터이며 동급 최장에 속한다는 축거는 2,770mm로, K5의 전장 4,845mm, 축거 2,795mm에 비해 다소 작다. 전폭은 1,815mm로 역시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