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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카

런던에 나타난 1리터 카, 아니 “0.9리터 카” - 2014 Volkswagen XL1 사진:Volkswagen  세상에 현존하는 가장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양산형 하이드리드 차 ‘폭스바겐 XL1’이 영국 런던 시내에 등장했다. 2인승 디젤-일렉트릭 하이브리드 차 ‘XL1’은 폭스바겐에 따르면 100km 주행에 0.9리터의 연료 밖에 섭취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배출하는 유해물질은 km 당 고작 21g. ‘XL1’은 단순히 정교하게 완성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만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환경성을 구현해낸 것이 아니다. 시트가 두 개 뿐인 것도 다 우수한 환경성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 의도한 것이다. 목표한 연비를 성취하기 위해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티어 드롭(눈물 방울)’ 형상으로 외관을 디자인했고, 일반적인 윙 미러 대신 저항이 적은 소형 카메라(폭스바겐은 이것을 e-Mir.. 더보기
[Spyshot] 2013년 양산 목표로 - 2013 Volkswagen XL1 사진:? 100km 운행에 고작 1리터의 연료 밖에 사용하지 않아 이름 지어진 ‘1리터 카’가 2013년에 양산된다. SEV, 슈퍼 이피션트 비이클(Super Efficient Vehicle)이라고도 불리는 ‘XL1’은 프로토타입 모델에 48ps 출력의 배기량 800cc 2기통 디젤 엔진과 약 30ps 전기모터를 조합한다. 컨셉트 카의 것 그대로다. 이 시스템에서 얻어지는 토크는 총 14.3kg-m.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만을 이용해서는 35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 공기저항과 중량을 최소화한 ‘XL1’의 차체는 탄소섬유강화폴리머 CFRP 소재로 제작돼, 중량이 795kg에 불과하다. 도어의 갯수는 두 개 뿐이지만 매우 정성스럽게도 걸윙 타입으로 열리는데,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차체의 높이가 허리까지.. 더보기